스키장 리프트 알바생이 본 꼴불견 손님 베스트 10

박진우2005.10.06
조회2,320

안녕하세요...02~03 시즌 XX 리조트 스키장에서 알바(리프트)했던 사람입니다..

 

그때 당시에는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증오가 될정도로 ,,한국인이 싫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하면 ,,인생의 다른면을 알수있어서 좋았구,,또 추억이네요,,

 

100일동안 리프트 알바 하면서 느꼈던...손님들의 꼴불견입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같이 일했던 친구들이나 형들,,또일해봤던,,

 

알바생들이라면 공감하실께에요,,^^*

 

10. 회원권 주워서 (훔치거나) 사진떼고 자기사진 붙혀서 스키나 보드 타는사람

(가끔은 사진도 안떼고 쓰는 분들도 있습니다)

 

손님1000명중에 잘해야 1분정도 걸리지만..그것도 알바생들이,.,날잡고..

 

회원번호와 얼굴 대조끝네 잡아냅니다..물론 사무실에서 시켜서 한것이지만..

 

아니다고 먼저 소리지르며 도망가는 손님들,,,ㅡㅡ:

 

9. 먹을꺼 사들고 먹으면서 리프트 타려는 사람들,,,

(100% 쓰레기 올라가다가 슬로프에 버립니다..)

 

8. 리프트 타기전에 차례안지키는 사람들

(고속 스피드로 달려와 안전바를 무시한채 나가다가 걸려서 넘어지면 알바생들한테 화풀이)

 

한번이라도 더 탈려고 차례무시하고,,들어오면,,사고는 기본으로 나는거죠...

 

7, 술먹고 음주 스키 &보드 타는 사람..

 

어우,,냄새,,,장난아님..그러나 그게 끝이 아니라..타는도중 접촉사고등,,사고가 날 위험이 많음

 

6. 초보,중급 ,고급 코스 무시하고 ,,막 타는 초보자들,,

탑까지 올라와서 못타겠다고 그냥 리프트 타고 내려가겠고 억지 쓰는분들,

리프트 타는쪽은 눈으로 셋팅된 자리지만 내려가는쪽은 셋팅이 안되있어 장비 착용한채

내려가면 100% 사고(리프트 밑에 깔리거나 끌려감) 나기때문에 일단 내리시라해도..

울면서 안내리는분들,,그러면서 페트롤 불러달라고 억지쓰는 분들,,,

 

5.리프트 줄설때

 

일행이라고,,꼭 같이 타야된다고...억지써서 4인 리프트에 결국 자기까지 5명 들어가

한명 리프트에 부딪혀 옆으로팅겨나가게 만드는 무적 손님..자긱 유유히 ,,,리프트 타고 올라감

 

4.알바생들 말 안듣는 ,,,외국인 같은 분들,,

 

리프트가 돌아오면 알바생들은 이렇게 말을 하죠..

' 가운데로 모여주세요 폴 들어주시구요...뒤에 리프트 확인하시구요..즑운 시간되십시오'

그런데 폴 안들어서 폴 끊어지는 사람..뒤에 확인안하고 앞만 보다가 리프트 손잡이에

응침당하는사람(결국 옆으로 팅겨나가죠)

 

제가일했던 슬로프는 리프트가 탑까지 올라가는데 12분 30초 거리는데 승차장이나 하차장에서

미비한 사고라도,,나면,,12분여 동안 올라가던 손님들은 정지상태로 더 있어야 하고,,

만약 그때 날씨가 엄청춥기라도 하면..탑에서 손님들을 보면,,눈사람되서 도착한답니다

 

3. 하차장에서 말안듣는 손님..

역시 알바생들,,왈:  안전바 올리시구요..폴드시구요..플레이트 땅에대시고

일어나세요`~즐거운 시간 되십시오,,하는데..

날하기도전에 안전바 올리고 오다가 밑에 승차장에서 사고가 나서 리프트가 순간 급정지 되면..

반동으로 손님들 다 떨어지게 됩니다..밑으로,,,

저두 한번 그런일을 당했지만..다행이 그물망으로 떨어져 인명사고는 안났죠,,

 

2.담배...

담배를 입에 물고 ,,알바생들 얼굴에 연기 뿜으며.,,폼잡는 해레시키들,,

알바보기를 껌보듯이 보고 ,,도저히 해결이 안보이는 넘들,,

참고로 저일할때는 지 친구들까지 (4명)데리고 와서 나오라는둥,,,죽여븐다는둥,,

조용히 내가 나가서 4시반에 우호 일과 끝나니까 그때 와라고 말하고 보내니까..

안오더군요,,,어떨땐,,멱살까지 잡히는데 ,, 그때 친구가 옆에서 삽들고 오면서 그손,,

놓으라고 겁주니,,그냥 가더군요..으~~스키자에 오면,,스키만 타지,,알바생들한테..

시비 걸지좀 맙시다...

 

1. 종합선물셋트

 

지금까지 말했던 9가지를 다 보여주는 ,,그날 약간은 운이 없는경우..

술냄새에 담배물고 입술에 피어싱에 차례도 안지키고 말도 안들어 주고,,

화는 더 잘내고....

 

,,리프트는 손님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지...첫인상이나 말투,,,행동요령은.2번째입니다.

 

사고나서 어디 다치게 되면,,,정말 큰일이기때문이죠..

 

그럼,,마지막으로 ,,내려져 오는전설 몇가지..얘기해드리겠습니다

 

회원권 확인건인데요...석달동안 100건정도 잡은 ,,팀이있다고 해서...전설이 내려져 오던데

 

친구 혼자서  하루동안 73명 잡아낸적있죠...모든 손님들 고글이니 모자니 다 벗겨내고

 

일일히 확인하는데,,,옆에서 보던 저희도,,짜증났었죠,,,

 

* 꼬마 손님이 리프트에 엉덩이를 걸치는 순간에 리프트가 올라가 꼬마손님이 대롱대롱메달려

올라가자 친구 한넘이 리프트 뒤를 잡고 같아 대롱대롱 올라가면서 꼬마손님을끝까지

잡고 ,,올라가면서,,많은 손님들한테,,박수를 받았었죠,,그러나 직운및알바생에게는 야유 를 받았죠

그전에 신경을써야했기때문이죠

 

눈이 엄청오고 바람많이 불던 어느날,,친구가 아침부터 오후끝날때까지..인사를 크게 함으로서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왔던 적이 있었죠,,,인사잘하고 친철하고,,어쩌구 저쩌구,,

짜증 100배...

 

하지만..부러웠던건 사실입니다...

 

아침 8시에 탑 작업 올라가 밤10시30분에 내려온,,,친구가 있죠,,,저 인데요,,~~^^*

 

세끼 식사를 리프트로 올려주고...눈 작업하면서 ,,,둘이서근무하는데..

 

역시 사람은 사람들하고 부대끼며 살아야 한다는 말이 ,맞더군요,,

 

그렇게 오래 탑에 있어봤던 사람은,,직원들도 없는데 ,,,14시간정도 탑에 잇어보니까..

 

사람이 그립긴 그립더라구요,,^^* 손님들이야 올라왓지만..

 

마지막..내 친구,,어떤 아름다웠던 여 손님이 내려오시면서 (스키 도중) 플을 놓쳐서

 

떨구셨다고 하니깐..리프트 승차하던 내친구,, 바로 슬로프를 달려 올라가는데..

 

결국은 30분만에 나타나 찾아 주니 그 여인은 감사로 컾인가,,하여튼 열리 비싼 커피를 사주더군요

 

그동안 2교대 였던 파트가 1교대 되면서 혼자 ...근무했다는...

 

그때가 그립군요,,그때 그멤버 지금 다시 만날수능 없지만.같은 대학 같은 과 동기들)

 

언젠가 다시 만나면 그때 얘기하면서 소주한잔 하자꾸나...

 

음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