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군대가는남자 정말 싫어요??

김종현2005.10.06
조회606

그녀를 만난건 나이트..

 

부킹으로 만난것도아니고 같이간형들중 한명이 그여자 테이블가서 나가서 같이놀자고해서

 

같이나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클럽을 갔습니다. 새로오픈한클럽이라 사람이 많지안고 테이블에서

 

그냥 맥주마시면서 놀았죠..근데 형들이 6명이나 됬는데..다들 다른테이블에서 그냥 자기네들끼리

 

놀고 여자들은 제가 다 분위기맞춰주고 안심심하게하려고 노홍철흉내내고 성대모사하고 춤추고

 

게넨 4명이었거든요.. 그냥 그렇게 놀다가 여자애2명중 1명이 제가 맘에들어하는스탈인데

 

연락처도 못물어보고 이름과 나이만알고 형들이 나가제서 그냥 인사하고 나왔습니다.

 

이름과 나이 어렴풋기억나는 얼굴로만갖구 2틀후 집에서 싸이월드를통해 이름과생년을 쳐서

 

찾으려고 했습니다. 떼~~~~~~~~~~~~~~~~~~~~

 

6페이지 나오더군요..ㅜㅜ

 

어찌댔든 일일이 다찾아본결과 3페이지 3번쨰줄에서 찾았습니다.ㅋㅋㅋ

 

너무 좋았어요.. 저 싸이코같죠?? 근데 어쩌겠어요..맘에드는 이성을 어찌나 오랫만에 만났는데..

 

그렇게되서 방명록에 글을남기고 그사람이 제싸이에와서 누구냐고 그래서 다시 가서 저도 누구누군데

 기억나냐고..

 

 하니깐 막 되게 방가워하더라구요..그래서 네이트온친구맺고 막그러다

 

네이트온으로 하루하루 얘기를 계속 했습니다.  

 

어느날 그녀는 퇴근한다고하고 퇴근을했습니다. 근데 제가 연락처는 안물어봤어요..

 

근데 그사람 홈피구경하다가

 

프로필에 전화번호가 있었습니다. 근데 번호가 너무너무쉬워서 외우려고한것도아니었는데

 

그냥 머릿속에 박혀버린것이었습니다. 그날 형들이랑 노는게 제가 핸드폰이 끊겨서

 

형핸드폰으로 그머릿속에있던 번호로 눌러서 전화를걸어봤는데

 

혹시 xx핸드폰맞아요? 라고하니깐 어라~!!! 진짜 맞은거에요.. 그래서 종현이라고하고

 

막그러다가 또 방가워하더라구요.. 그날은 그렇게 짧게 끊고

 

그다음날도 그녀와전 서로의 직장에서 네이트온에서 계속만나면서 얘기를 주고받고

 

퇴근후엔 제가 집에가자마자 (제가2시간정도먼저끝남) 전화를하고 그사람 퇴근하고 집에갈떄도

 

전화하고 자기전에도 전화하고 tv보면서도 전화하고 아침에 제가 매일 깨워주고

 

아주 연락을 자는시간뺴놓고는 매일매일했었으니깐요..보름정도를..

 

막 네이트온에서는 서로에게 궁금한거 30가지해서 30문30답 이딴것도 만들어서 돌려보고

 

아......정말 무슨 진짜 사귀는것처럼 연락을 했습니다..

 

그때까진 처음만난거빼곤 만남이없었어요..이유는 제가 돈이없었기에..연락막할때도

제가 일을 막 시작할때였거든요.. 어쨌든 제가 생각으론 이대로안되겠다 좀 빨리만나야겠따

식기전에..이런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사장님한테 돈도 가불해서 보름만에

 

그녀가 일하는곳까지 갔어요.. 전 산본살고 그사람은 수지에서 일을하거든요..버스기다리고 갈아타고

뭐하고하면 2시간정도 걸려요.. 전일끝나고 바로 그녀가 일하는데를갔어요..

 

그녀 퇴근할때 딱도착해서 연락만하고 두번째만남이라 조금 어색했어요.. 근데 되게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전 그냥 간단하게 밥먹고 차끊기기전에 집에가려고했는데

갑자기 그녀가 자기 친구생일을 가자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그러냐고 아무도모르는데..

 

그래도 같이가서 놀자는거에요.. 그래서 같이갔습니다. 갔더니 절 몇몇애가 알아보더라구요..

니가 종현이구나~ 이러면서.. 그녀가 제얘기를 했었나봐요..제싸이에와서 사진도보고 그랬나봐요

그렇게 노는데 그친구 생일에 그친구생일케익이없어서 제가 몰래나가서 사왔어요..

그친구들이 너 xx한테 잘보이려그러는거지?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숙쓰러워서 얼버무렸는데

 

술먹다보니 시간이 차끊길시간이 지난거에요..그래서 애라이 모르겠다 그냥 같이놀자..이생각으로

같이놀다가 몇몇애들은 집에가고 5명정도 남은상황에서 다른곳으로 또 술을먹으러 갔습니다.

그러니깐 저와 그녀 그녀친구 남자1명 여자2명 그날 그녀친구생일온사람들은 제일친한 고등학교

 베스트프렌드들..

 

2차에서 또 술을먹다가 여자애2명은 심하게 할얘기있다고 화장실을갔고

 

저와 그녀 또 남자애1명 이렇게 남았습니다. 전 잠깐 화장실을갔는데 나중에 그남자애가 들어오더니

너 xx좋아하냐고 그래서 제가 좋다고 그랬습니다. 근데 xx가 "걔는 착하고 성격도좋구 괜찮은애같은데 군대안갔다온게 걸린다..."라고 했데요..근데 그날 제가 큰실수를한거죠..

 

전 11월22일날 가기로 확정이 된거였거든요.. 근데 그날 그남자애한테 남자대남자로써 약속지킬수

있냐고 하면서 제가 11월22일날 지원을해서 군대를 간다고 얘기를했어요.. 그얘길하니깐 게가

군대는 걸림돌이안된다고.. 그냥 가기전에 정많이쌓으라는 얘기를하더라구요..

 

그날 이런저런얘기를하다가 날이새고 전 그녀를 집에대려다주고 전 집에왔습니다..

그리고 하루쉬고 그다음날 제가 그녀일하는데 가서퇴근하는거 기다렸다가 또 같이 놀았구요..

근데 왠지 2주동안 전화상으로 얘기할때 그런 느낌이 안났어요.. 절 조금 멀리한다고 느껴졌나..

 

그날도 그렇게 그냥 칵테일한잔마시면서 헤어지고 추석날 만나기로했죠..

전 그녀에게 무언가를 해주고싶어서 알바비 또 가불받아서 디올귀걸이를 샀습니다.

 

이걸주면서 좋아한다고고백을할까 그냥 사귀자고할까 막 혼자 연습도 하고 애들이 미쳤다고그랬습니다.

 

추석이왔습니다.. 만나기로한날 그녀가 1시간이나 늦게왔습니다..-_-;;전 꿋꿋히 기다렸구요..

 

그렇게 그날은 제대로된 데이트가 시작됬죠.. 영화를보려고했는데 사람이 너무많아서

제가 생각난게 dvd방이라서 근데 말꺼내기가 쉽지않아서..d.......dvd....dvd방가서 보자 라고

했어요..그래서 고른게 연애의 목적..

 

많이 안야할줄알았는데.. 야하더라구요..

 

전 심장 터지는줄알았습니다. 그녀랑 옆에서 조금야한영화보니깐..너무 떨려서..ㅜㅜ

 

어찌됬든 전 안어색한척할려고 담배 피고 말도 은근히 걸고 오바해서 웃고-_-;;

 

영화보고 사진찍고 밥먹고 커피숍을 갔습니다...너무 떨렸어요..그 귀걸이를 주기만하며되는데..왜케떨리는지..

 

말을꺼내야하는데....그녀가 저보고 화난일있냐고 표정이 왜그래?? 라고했는데 그때제가

 

손좀줘봐.. 내가슴잠깐만 만져봐..이랬습니다. 그랬더니 그녀가 놀래더군요..왜그러냐고 밥먹은거

채했냐고.. 진짜로 거짓말안하고 심장이 터질껏처럼 쿵쾅쿵쾅거렸거든요..

 

그래서 제가 내가 너를위해서 준비한게있는데 부담갖지 말고 받아줬으면좋겠어....

라고하면서 제가 상자를 꺼내서 줬습니다..

제가 열어보라구해서 그녀는 열어봤습니다.. 포장을풀고 귀걸이가 나왔는데

너무 좋아라 하더군요.. 바로차보고 이뿌다고그러고.. 사진도 찍고 전 너무 보람찼습니다..

좋아하는모습을보니.. 근데 한켠으로는..좋아한다고해야되는데..고백해야하는데..압박감이

너무 심하게 들더군요..근데 결국엔 말못했어요.. 

 

그렇게 그녀는 친구들과 밤에 약속있어서 헤어졌어요.. 전 친한형들이 불러서 그형네집가서

소주를 먹었습니다. 근데 이내용그대로 형들테 상담을하니깐 형들이 그냥 고백해버리라는거에요

그래서 분위기에 이끌려 술먹고 그냥 xx야 나랑 나너좋아해 나랑사귀자 라고해버린것이에요ㅜㅜ

 

그녀도 술자리에서 놀고있는분위기라 그런 진지한얘기할분위기가 아니었나봐요..

 

그래서 내가 택시타서 전화할께 라고 하더군요.. 근데 전화가없었어요..

 

그리고 그다음날 제가 다시전화해서 술깨고 낮에 전화했어요..

내가너한테 말한거 술먹어서그런게아니고 진심이었다고.. 그런얘기하다가 그녀일하는곳에

손님이와서 저보고 이따다시전화건다고하구 끊었습니다..

 

그리고 전화올때까지 기다렸어요..전핸드폰이끊겨서 집전화밖에안되거든요..

어찌됬든 4일을 기다렸는데 네이트온도 그녀아이디를 그녀 차단해버렸습니다. 저도 그녀에게

생각할 시간을 줘야했으니..그래서 전화일부러안하고 기다렸는데..

제가 너무너무 연락이하고싶어서 4일후에 제가 전화를했습니다.

 

전솔직히 기다렸다는듯이 나올줄알았는데 전화하니깐 방금전화통화한것처럼 통화하더라구요..

어색함도없고..-_-;; 좀 실망했습니다.. 아...그런 상황에서

2일후 제가 연락또 안하고 비밀방명록에 편지를썼습니다.

 

저의 솔직한마음과 그때 술먹고그래서 미안하다고하고 그런거 ..

왜냐면 전 그녀의 마음을 통 모르겠으니깐요..전 갑갑하고 답답했으니깐요..알고싶었어요..

그렇지만 전 그냥 그연락많이할때 처럼 다시 돌아가고싶었어요.. 고백하기전으로..

 

그래서 제가 예전처럼 돌아가자고 썻는데..

 

다음날 제비밀방명록에 답장이왔있더군요..

 

그 친구생일날 제가 그녀친구 남자애한테 군대간다고 말한거있잖아요..

그남자애가 그녀한테 저 군대간다고 그날아침에 저랑헤어지고 전화로 말했다는겁니다..

그남자애가 먼저 말꺼낸건아니고 그녀가 너네화장실에서 무슨얘기했냐고 막 케물었나봐요..

그녀도 그땐 저한테 관심있었던것 같으니.. 근데 추궁끝에 그남자애가 말한겁니다..

 

하긴 둘은 고등학교때부터 알고지낸 친구고 전 그날 하루만난 그녀를좋아하는 그냥 남자애 불과하니..

친구입장에선 얘기를 하는게 당연한거죠..

 

뭐 그리고 그녀가 전에 사귀던 남자를 못잊었다는내용도 있었구요.. 둘이 헤어진건 7월말로 압니다.

저랑 연락한건 8월말부터구..

뭐 그런내용에 뭐 제가 추석때 준 귀걸이도 부담됬다느니..자기도 친구들이랑 상담을 많이했데요..

근데 그 생일날 그사실을 알게된거니.. 친구들도 뭐 더정주지 말라고했데요.. 그래서 자기가

조금 변한거 너도 느꼈을꺼라고.. 추석때 제가 술먹고 그런말해서 변한게아니고..뭐 그런식으로써있고

마지막에 우리그냥 편한친구로 지내자.

이렇게 써있었어요..전 그냥 마음이 무지편했어요..그녀의 마음도 알았고..너무 마음이 가벼워졌는데

제가 궁금한건.. 그녀가 단지 제가 군대에 간단 사실때문에 그런걸까요??

어쨌든 지금 마지막으로 연락한것이 저번주니깐 일주일째 그후로 연락을 안하고있답니다..

 

 

아참

그리고 그날 제가 젤소중히 여기던 반지를 그녀에게 다음에 만날때까지 끼고있자 면서 반지

교환을 했어요..그랬는데 그녀는 흔쾌히 자기가끼고있던반지도 저에게주더군요..

아...그녀의 반지는 아직도 제손가락에 있어요.. 제 보물1호라 반지는 돌려받아야되는데..

제가 끼고있는 그녀의반지도 그녀어머니가 주신거라고했어요..그래서 다시 교환하러가긴가야

되는데 제가 앞으로 어떻게해야되는지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여자분들 그여자의 마음이 어떤건지좀 알려주시구요..

말이 너무 두서도없고 병신같죠? 죄송합니다...일하다가 사장눈치보면서 쓰는거라..ㅜㅜ

참고로전22살 그녀는23살입니다.  

아..진짜 제가 형,누나,내친동생,엄마,여자친구들,남자친구들 다 상담했는데...시원한답을

 못들었답니다..ㅜ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