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2년정도사귄(2년될람 .몇일 남아있지만..)애인이 있습니다. 사귈때 마다 가끔씩.. 가슴아픈일이 생기거나 할때.여기에 와서 글을올린적도 있고..톡이된적도 몇번 있었죠.... 이렇게 또 쓰게 될줄이야 몰랐네요...정말 마지막이었으면 했었는데말입니다... 제남자친구와 전 2년전에 제가 짝사랑하다가 서로 관계가 발전을 해서 사귀게 되었고 . 남친에게는 5개월정도 사귄 여친이랑 헤어질려는 찰나였고 ,전 2년정도 만나던 남자친구를 정리하고 혼자 지낸지 몇달되었었죠.. 저랑 만나기전 제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의 거짓말과 노는걸 너무나 좋아해서 남친은 이골이 난상태였고 정리중이었습니다. 그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나서 얼마지나 저와 사귀게 되었어요. 사귀는 당시에 제가 소심한건지 어쩐건지...괜실히 그 전여자친구가 걸리더군요.. 제 남친에게 연락이 계속 왔었거든요.. 자긴 못해어지겠다...영원히 기다리겠다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그런일들을 다 알고 있는 저로서는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남친과 만나서 100일이 될때까지 매일밤을 행복에 젖었다... 또 불안에 떨었다....울다 잠들었으니깐요. 그렇게 100일이 지나면서 전 남친과 행복한나머지 그 전여자친구는 잊고 살았어요.. 오빠가 너무 잘해줬고 저역시 오빨 많이 좋아했기에 또 시간이 흘렀기에 그여자도 맘접고 잘 사나보다 생각하고 제 불안은 조금씩 사라져 갔어요... 그렇게 또 시간이 흘러서 사귄지 한 200일정도 넘었을까?... 남친과 남친 친구와 저와 겜방을 갔었는데 제가 고스톱을 치다가 오링당해서 ㅋㅋ 남친 아디로 칠려고 접속해달라 했고 접속해서 신나게 치고 있었어욤.. 그러다...남친 메일과 친구접속창이 뜨길래~ 친구 목록을 보니... 여자의 육감이랄까..느낌이... 정말 안좋더군요.... 딱...이여자구나..싶더라구요.. 그래서 쪽지함을 살펴봤는데... 둘이 얼마전에 대화한 내용이 저장되 있었어요.. 그래서 물어봤죠..뭐냐고... 남친왈... 그냥 잘지내나 궁금해져서 함 보내봣다구.. 별거아니라구 하면서 오히려 화내는 저보고 뭐라고 하는거예요... 전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그사람만 바라보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사소한 일조차 있어서는 안된다 생각했던 사람이었어요. 그랬으니 당연히 팔팔뛰었죠... 왜 지나간 사람이 왜 궁금하냐고 잘살고 있는지 왜 궁금하냐고.. 그일때문에 정말 피터지게 싸웠습니다... 그러다 남친의 정말 다시는 안그러겠다... 그냥 자기 자신한테는 아무렇지 않은 일이라 생각했다며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싹싹 빌고 절대 그러지않겠다햇죠.. 우리 사이에서도 처음이니까... 이해하고 또... 잘 사귀고 잘 지냈죠... 한동안 또 행복하게 잘 지냈고 싸우지도 않았기에 잘지냈었어여 .. 그렇게 일주년을 보내고 올해 7월말정도쯤에.. 또한번 사소한말다툼이 크게 번져서 헤어지잔 말까지 나오게 됐고 그렇게 서로 화가나서 하루 연락안했어여.. 그때 당시 오빠 할아버지께서 아프셔서 오빠두 신경이 예민한때였고 저역시 몸상태가 좋지않아서 자주 짜증부리고 그랬었구 이러한일이 겹치다 싸우게 됐었져.. 그렇게 헤어지자 말이나오구 하루 연락안한 사이 .. 전 얼마전부터 몸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생각치 못한 일이 떠올라 확인해봤는데 임신한걸 알았고...내가 왜그렇게 짜증부리고 신경질이 났었는지 왜 피곤하고 그랬는지 알게 됐죠... 이 사실을 남친에게 알려야 하는데 서로 너무 화가 많이 난상태여서..전 어찌 할바를 몰랐고...두렵고 겁이 나서 펑펑 울었습니다.. 그러다 제 친구들한테 우울하다고 했더니 기분 풀어준다고 만나자해서 그날 오후에 친구들만나러 나왔습니다.. 친구들과 간단히 차한잔을하고 저녁을 먹으려고 자리를 옮기려고 음식집을 찾는찰나에.. 저 정말 보지 말아야 할걸 보고 말았습니다... 정말 낮익은 뒷모습이 제앞을 싹.... 지나가더라구요.. 하늘이 노래지고 그자리에서 굳어졌어요...제 남친이었거든요... 제남친이 어떤 여자랑 웃으면서 지나가는걸...제가 두눈으로 봤거든요... 정말 미칠꺼 같았습니다.... 남친은 절 보지 못한 상태였고 전 남친을 똑똑히 봤고.... 눈물이 너무 흘러서 길거리 한복판에서..미친듯이 울었습니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을까....하구요....한참을 울다가 정신을 좀 차리고 남친을 찾아봤는데
금새 어디로 들어갔는지 안보이길래 근처 가게를 다 찾아보려고 생각하고 남친이랑 저랑 평소에 자주가고 완전 단골이 되서 사장님까지 저흴 알고 계시는 노래방으루 들어갔어여... 들어갔는데... 사장님이.. 제 얼굴을 보시더니...방을 알려주더라구요... 제가 알바생한테..밖에 친구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잠깐 나와달라고 부탁했구,.. 얼마 지나지 않아 남친이 나왔어요.. 남친한테 제가 "지금 뭐하는거야?" 물었더니.."니가 먼데 그러냐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어짜피 헤어진거 아녔냐고 헤어진 사인데 자기한테 왜 화내냐고... 전 그냥 여느때와 다름없이 서로 화난 상태고 헤어질 생각도 없었고 그렇게 쉽게 끝날꺼란 생각 안했거든요.. 그리고..그날은...정말 힘든날였는데.... 제가 그랬죠.. 누구냐고..누구길래 나랑 같이 맨날 다니던 노래방엘 들어가냐고.. 그냥 친구래요, 넘 심심해서 불러서 밥먹고 노래부를려고 했다고... 저..또 감이 왔죠.. 절만나기전에 헤어진 여친이라는거...... 다 알기게 하늘이 무너졌습니다..... 정말 엉엉대고 울었고 남친은 아주 냉정하게 절 바라봤어요... 그러는 찰나에 그 여자가 올라왔고 무슨일이냐고 하대요... 그러더니 제 남친.."헤어진건데 왜 그러냐며 그여자 앞에서 저한테...뭐라뭐라 하대요... 저 정말 비참했습니다..이런꼴 당하려고 그렇게 좋아하고 아낀게 아녔는데.... 그여자 제 남친을 잡고 제눈앞에서 "가자."하더니 끌고나갑니다.... 다리에 힘이풀려주저앉았고... 남친..그렇게 갔어요.... 저 친구들앞에서 우는모습 보여주지 않으려고...했지만..어쩔수 없더라구요... 그날밤 저 셀수없이 울었고 또 셀수없이 화장실에서 구토했습니다..... 아무렇지도 않던 내몸인데..왜 그렇게 헛구역질이 나던지....미치겠더라구요... 이런 상태에서 집엔 도저히 못들어 갈꺼 같아서 서울에 있는 제 베스트 친구에게 전활했고 버스를 타고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는 내내 내 남친..그여자... 모습이 떠나질 않았고 구역질이 계속 나와 설까지 가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설에 도착해서 친구집으로가서 또 미친듯 울었습니다... 저 정말 남친 많이 사랑했고..남친도 저밖에 없다고... 부모님들뿐아니라 친구들 친지들 모두 아는상태고 결혼까지 생각하며 서로 만나왔었는데.....참을수 없을정도로 배신감때문에 죽을꺼 같았습니다... 제 친구한테 이래저래 사정얘기했더니... 내일 아침 당장 병원가서 수술하자고하대요... 엄마얼굴이 떠오르고...죄스럽고... 내가 너무 비참하고 불쌍했습니다... 그런와중 남친은 계속 전활해왔고 저역시 받지않고 있었는데 남친문자에 너무 험한말이 너무 많아서 글구 저역시 너무 힘들어서 확실히 해야할꺼 같아서 전활 받았어여 전화로 몇십분을 싸우고 싸워 힘이 없어 싸우지도 못하는 상태였고 그러다 제가 말했습니다. 나 낼 수술한다고 2년동안 오빠만 바라보고 산 내 마음이 너무나 아프다고...너무 믿었기에... 배신감도 크고...힘들다고... 오빠랑 사랑해서 만든 내 아기.. 내 아기까지 후회하게 하지말라구.. 그렇게 전활 끊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때부터 남친 잘못했다고 거기 어디냐 갈테니 얼른 말해라... 제발 나쁜 생각 하지말고 쫌만 기달려라 달려오겠다 ..죽을죄를 졌다.. 계속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내가 내맘과 몸을 다해 얼마나 사랑을 했기에 그사람.. 죽을정도로 미워하고 싶지만.. 그게 또 잘안됐습니다.. 그렇게 날이 밝았고 밝지마자..저 친구랑.. 병원에 갔습니다.. 그렇게 혼자 갔어요.. 얼마나 무섭던지...얼마나 떨리던지..난생처음 가보는 산부인과 간판이.. 도살장 끌려가는 돼지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그렇게 수술을 하고 깨보니 친구가 옆에서 절 부르더라구요.... 한참을 불러도 일어나지 않았다고..친구 목소리 듣고 깨어낫는데 너무 아파서 몸을 움직일수 없었어요그렇게 수술을 하고 병원에 있는동안 남친 전화가 빗발치고... 미안하다 잘못했다..계속.... 전...정말...용서할수가 없었어요...절대로..용서하지 말아야지....맘을 굳게 먹고....집에 내려왔습니다..내려와서 남친을 만나.. 너랑 만났던 시간 널 몰랐을때로 돌려놓을꺼다...너 만나서 했던 모든 추억 다 지우고 정말 잘살꺼다라고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남친과 만나서 얘기하다 싸우고 싸우다 지치고 그러다또 싸우고...몇번을 반복했죠.. 제가 그랬어요..얼마나 믿고 오빤 나밖에 없고 나역시 오빠밖에 없다 생각하고 결혼할꺼란거. 항상 맘에 세기면서 싸워도 헤어지자고는 하지말아야지....
.내 사람이니까 하면서 그렇게 2년을 만나왔는데 오빠한테 시집가는꿈만 꿔왔는데
이렇게 배신을 때리냐고.. 왜 또 그여자냐고..왜 다른 여자들도 아니고왜 또 그여자냐고....그동안 연락을 해왔었냐고... 미친듯이 따지고 묻고..울고.....힘들었습니다... 정말 그여자만 아니길 바랬는데... 남친은 그냥 심심해서 만난거뿐이지 사심있어서 그런거 아니라고 절 설득하지만 어떨게서든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그렇게 며칠이 지나면서 남친의 계속되는 반성의 문자와 전화와.. 계속 이어지다보니..저도 조금 가라앉았고... 절대로 그여자와 다시는 어떤일도 만들지 말라고 했고 마지막이다..라고제앞에서 약속하고 맹세했습니다..저 정말 두려웠습니다. 남친에게 깨진 믿음 다시 어떻게 붙이냐고
....잊혀지지 않을꺼 같다고 평생 가슴에 남을꺼 같다고... 이일이후에 오빠와 그여자사이에 앞으로 아무일이 없다 할지라도 나 자신은 그렇게 못살꺼 같다고... 또 이런일 일어나 가슴아플까 두렵다고 그래서 다시 시작하기가 겁난다고 하며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정말 마지막이라는 말에 또한번속고..그렇게 지낸지 두달인데........
엇그제 정말..이젠..더이상 어떻게도 치유될수 없을만큼 충격 받고 그전보다 더 절실하게 남친을 믿었는데..제맘을 갈기갈기 찢겨놓는 일이 생겼습니다..
남친의 핸폰을 보다가... 저장된 문자중에 그여자와 최근에 주고받은 문자가 있더군요....
하하.."일어났나..어쩌고 저쩌고..."
사지가떨리고 또 하늘이 노랬어요....
끝났을줄 알았는데 말입니다......그문잘 본순간 화장실로 달려가서 바로 전에 먹은 점심 다 토해내고.
그렇게 울며 불며 집에오는도중 전화왔대요
갑자기 사라졌으니 걸었겠죠..어디냐고...
다신 전화하지말라고 했더니 무슨일이냐며 묻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양심에 가슴에 손을 얹고 나한테 조금이라도 미안한짓 한게 없냐고
그랬더니 도저히 모르겠대요 말해달래요...
큰숨 몰아쉬고 다시 말했어요 생각해봐서 정말 모르겠으면 전화 하라고...
그렇게 끊고 집에왔고 저녁 12시를 넘길때 까지 전화가 한통도 없다라구요
이제 알아서 미안해서 전활 못하는거겠다..생각했고.. 마지막으로 문잘 보냈어요
내맘 갈기갈기 찢어놓고 근 2년 오빠만 바라보고 산 시간들 너무 가슴아프다고..그랬더니...
보내자 마자 전화 왔고 전활 받으니..왜그러냐고 ㅡㅡㅋ무슨일이냐고...ㅡㅡ
하하....모를꺼라 생각안했는데 모르고 잇더군요.......................
제입으로 말해줬죠.. 그제서야 정말 미안하다...어쩌고 저쩌고..
문자를 보내게 된 사정을 얘길 하고 ..어쩌고 저쩌고....
한번만 봐달라구..
더이상 그럴맘도 없고 그렇게 해줄어떤 맘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정말 일편단심으로 오빨 위해 기념일때마다 손수이것저것 만들어서 해주고 용돈쪼개고 모아 이쁜옷도 사주고 편지도 메일도 얼마나 자주 했는데... 항상 오빠랑 전화 통하하고 만날때마다 설레지 않은 날이 없었는데...항상 그렇게 처음처럼 만났는데..이런 저한테..왜 이렇게 가슴아프게 하는지...
도무지...이핼 할수 없었어요...정말 충격이 컷습니다...
남친은 별 생각있어서 한게 아니다..역시나또 말하죠.....더이상...들리지도 않아요...
제가 그랬어요..내맘... 상처받은 내맘 돌려내라고... 근 2년동안 사귄게....이렇게 뒤통수 칠려고 그랬냐고 제가 헤어지자고 했더니.. 화를 내대요... 풀어서 화해할 생각은 안하고 크게 만든다나 어쩐다나..
이게 풀일입니까??처음이라면 저도 말안해요... 매번 용서하고 믿어주고 그렇게 지냈는데..
내가 너무 사랑해서 그런지 그 상처도 너무 깊습니다.....
어떻게 맘을 잡아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2년꼬박 하루도 빠짐 없이 만나다 했는데...
자기 전순간까지 오빠 목소리 들으며 잠들었는데..
이제 그 모든걸 어떻게 지워야 할지... 정말 겁이 납니다....
모든게 다 생각나게 할텐데 생각 하지 않으려고 애써서 날 위로하고 그렇게 지내야 할텐데...
내눈에 피눈물 흘리게한 네눈에 피눈물흘리게 해준다..
길지만 읽어주세요.............
저에게는 2년정도사귄(2년될람 .몇일 남아있지만..)애인이 있습니다.
사귈때 마다 가끔씩.. 가슴아픈일이 생기거나 할때.여기에 와서 글을올린적도 있고..톡이된적도
몇번 있었죠.... 이렇게 또 쓰게 될줄이야 몰랐네요...정말 마지막이었으면 했었는데말입니다...
제남자친구와 전 2년전에 제가 짝사랑하다가 서로 관계가 발전을 해서 사귀게 되었고 .
남친에게는 5개월정도 사귄 여친이랑 헤어질려는 찰나였고 ,전 2년정도 만나던 남자친구를 정리하고
혼자 지낸지 몇달되었었죠..
저랑 만나기전 제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의 거짓말과 노는걸 너무나 좋아해서 남친은 이골이 난상태였고 정리중이었습니다. 그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나서 얼마지나 저와 사귀게 되었어요.
사귀는 당시에 제가 소심한건지 어쩐건지...괜실히 그 전여자친구가 걸리더군요..
제 남친에게 연락이 계속 왔었거든요.. 자긴 못해어지겠다...영원히 기다리겠다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그런일들을 다 알고 있는 저로서는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남친과 만나서 100일이 될때까지 매일밤을 행복에 젖었다... 또 불안에 떨었다....울다 잠들었으니깐요. 그렇게 100일이 지나면서 전 남친과 행복한나머지 그 전여자친구는 잊고 살았어요..
오빠가 너무 잘해줬고 저역시 오빨 많이 좋아했기에 또 시간이 흘렀기에 그여자도 맘접고 잘 사나보다 생각하고 제 불안은 조금씩 사라져 갔어요...
그렇게 또 시간이 흘러서 사귄지 한 200일정도 넘었을까?...
남친과 남친 친구와 저와 겜방을 갔었는데 제가 고스톱을 치다가 오링당해서 ㅋㅋ
남친 아디로 칠려고 접속해달라 했고 접속해서 신나게 치고 있었어욤..
그러다...남친 메일과 친구접속창이 뜨길래~ 친구 목록을 보니...
여자의 육감이랄까..느낌이... 정말 안좋더군요.... 딱...이여자구나..싶더라구요..
그래서 쪽지함을 살펴봤는데... 둘이 얼마전에 대화한 내용이 저장되 있었어요..
그래서 물어봤죠..뭐냐고... 남친왈... 그냥 잘지내나 궁금해져서 함 보내봣다구..
별거아니라구 하면서 오히려 화내는 저보고 뭐라고 하는거예요...
전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그사람만 바라보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사소한 일조차 있어서는 안된다 생각했던 사람이었어요.
그랬으니 당연히 팔팔뛰었죠... 왜 지나간 사람이 왜 궁금하냐고 잘살고 있는지 왜 궁금하냐고..
그일때문에 정말 피터지게 싸웠습니다... 그러다 남친의 정말 다시는 안그러겠다... 그냥 자기 자신한테는 아무렇지 않은 일이라 생각했다며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싹싹 빌고 절대 그러지않겠다햇죠..
우리 사이에서도 처음이니까... 이해하고 또... 잘 사귀고 잘 지냈죠...
한동안 또 행복하게 잘 지냈고 싸우지도 않았기에 잘지냈었어여 ..
그렇게 일주년을 보내고 올해 7월말정도쯤에.. 또한번 사소한말다툼이 크게 번져서 헤어지잔 말까지
나오게 됐고 그렇게 서로 화가나서 하루 연락안했어여..
그때 당시 오빠 할아버지께서 아프셔서 오빠두 신경이 예민한때였고 저역시 몸상태가 좋지않아서
자주 짜증부리고 그랬었구 이러한일이 겹치다 싸우게 됐었져..
그렇게 헤어지자 말이나오구 하루 연락안한 사이 .. 전 얼마전부터 몸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생각치 못한 일이 떠올라 확인해봤는데 임신한걸 알았고...내가 왜그렇게 짜증부리고 신경질이
났었는지 왜 피곤하고 그랬는지 알게 됐죠... 이 사실을 남친에게 알려야 하는데
서로 너무 화가 많이 난상태여서..전 어찌 할바를 몰랐고...두렵고 겁이 나서 펑펑 울었습니다..
그러다 제 친구들한테 우울하다고 했더니 기분 풀어준다고 만나자해서 그날 오후에 친구들만나러 나왔습니다.. 친구들과 간단히 차한잔을하고 저녁을 먹으려고 자리를 옮기려고 음식집을 찾는찰나에..
저 정말 보지 말아야 할걸 보고 말았습니다... 정말 낮익은 뒷모습이 제앞을 싹.... 지나가더라구요..
하늘이 노래지고 그자리에서 굳어졌어요...제 남친이었거든요...
제남친이 어떤 여자랑 웃으면서 지나가는걸...제가 두눈으로 봤거든요...
정말 미칠꺼 같았습니다.... 남친은 절 보지 못한 상태였고 전 남친을 똑똑히 봤고....
눈물이 너무 흘러서 길거리 한복판에서..미친듯이 울었습니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을까....하구요....한참을 울다가 정신을 좀 차리고 남친을 찾아봤는데
금새 어디로 들어갔는지 안보이길래 근처 가게를 다 찾아보려고 생각하고
남친이랑 저랑 평소에 자주가고 완전 단골이 되서 사장님까지 저흴 알고 계시는 노래방으루
들어갔어여... 들어갔는데... 사장님이.. 제 얼굴을 보시더니...방을 알려주더라구요...
제가 알바생한테..밖에 친구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잠깐 나와달라고 부탁했구,..
얼마 지나지 않아 남친이 나왔어요.. 남친한테 제가 "지금 뭐하는거야?"
물었더니.."니가 먼데 그러냐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어짜피 헤어진거 아녔냐고 헤어진 사인데 자기한테 왜 화내냐고...
전 그냥 여느때와 다름없이 서로 화난 상태고 헤어질 생각도 없었고 그렇게 쉽게 끝날꺼란
생각 안했거든요.. 그리고..그날은...정말 힘든날였는데....
제가 그랬죠.. 누구냐고..누구길래 나랑 같이 맨날 다니던 노래방엘 들어가냐고..
그냥 친구래요, 넘 심심해서 불러서 밥먹고 노래부를려고 했다고...
저..또 감이 왔죠.. 절만나기전에 헤어진 여친이라는거......
다 알기게 하늘이 무너졌습니다..... 정말 엉엉대고 울었고 남친은 아주 냉정하게 절 바라봤어요...
그러는 찰나에 그 여자가 올라왔고 무슨일이냐고 하대요...
그러더니 제 남친.."헤어진건데 왜 그러냐며 그여자 앞에서 저한테...뭐라뭐라 하대요...
저 정말 비참했습니다..이런꼴 당하려고 그렇게 좋아하고 아낀게 아녔는데....
그여자 제 남친을 잡고 제눈앞에서 "가자."하더니 끌고나갑니다....
다리에 힘이풀려주저앉았고... 남친..그렇게 갔어요....
저 친구들앞에서 우는모습 보여주지 않으려고...했지만..어쩔수 없더라구요...
그날밤 저 셀수없이 울었고 또 셀수없이 화장실에서 구토했습니다.....
아무렇지도 않던 내몸인데..왜 그렇게 헛구역질이 나던지....미치겠더라구요...
이런 상태에서 집엔 도저히 못들어 갈꺼 같아서 서울에 있는 제 베스트 친구에게 전활했고
버스를 타고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는 내내 내 남친..그여자... 모습이 떠나질 않았고 구역질이 계속 나와 설까지 가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설에 도착해서 친구집으로가서 또 미친듯 울었습니다...
저 정말 남친 많이 사랑했고..남친도 저밖에 없다고... 부모님들뿐아니라 친구들 친지들
모두 아는상태고 결혼까지 생각하며 서로 만나왔었는데.....참을수 없을정도로 배신감때문에
죽을꺼 같았습니다...
제 친구한테 이래저래 사정얘기했더니... 내일 아침 당장 병원가서 수술하자고하대요...
엄마얼굴이 떠오르고...죄스럽고... 내가 너무 비참하고 불쌍했습니다...
그런와중 남친은 계속 전활해왔고 저역시 받지않고 있었는데 남친문자에 너무 험한말이 너무 많아서
글구 저역시 너무 힘들어서 확실히 해야할꺼 같아서 전활 받았어여
전화로 몇십분을 싸우고 싸워 힘이 없어 싸우지도 못하는 상태였고 그러다 제가 말했습니다.
나 낼 수술한다고 2년동안 오빠만 바라보고 산 내 마음이 너무나 아프다고...너무 믿었기에...
배신감도 크고...힘들다고... 오빠랑 사랑해서 만든 내 아기.. 내 아기까지 후회하게 하지말라구..
그렇게 전활 끊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때부터 남친 잘못했다고 거기 어디냐 갈테니 얼른 말해라...
제발 나쁜 생각 하지말고 쫌만 기달려라 달려오겠다 ..죽을죄를 졌다.. 계속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내가 내맘과 몸을 다해 얼마나 사랑을 했기에 그사람.. 죽을정도로 미워하고 싶지만..
그게 또 잘안됐습니다.. 그렇게 날이 밝았고 밝지마자..저 친구랑.. 병원에 갔습니다..
그렇게 혼자 갔어요.. 얼마나 무섭던지...얼마나 떨리던지..난생처음 가보는 산부인과 간판이..
도살장 끌려가는 돼지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그렇게 수술을 하고 깨보니 친구가 옆에서 절 부르더라구요....
한참을 불러도 일어나지 않았다고..친구 목소리 듣고 깨어낫는데 너무 아파서 몸을 움직일수 없었어요그렇게 수술을 하고 병원에 있는동안 남친 전화가 빗발치고... 미안하다 잘못했다..계속....
전...정말...용서할수가 없었어요...절대로..용서하지 말아야지....맘을 굳게 먹고....집에 내려왔습니다..내려와서 남친을 만나.. 너랑 만났던 시간 널 몰랐을때로 돌려놓을꺼다...너 만나서 했던 모든 추억
다 지우고 정말 잘살꺼다라고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남친과 만나서 얘기하다 싸우고 싸우다 지치고 그러다또 싸우고...몇번을 반복했죠..
제가 그랬어요..얼마나 믿고 오빤 나밖에 없고 나역시 오빠밖에 없다 생각하고 결혼할꺼란거.
항상 맘에 세기면서 싸워도 헤어지자고는 하지말아야지....
.내 사람이니까 하면서 그렇게 2년을 만나왔는데 오빠한테 시집가는꿈만 꿔왔는데
이렇게 배신을 때리냐고..
왜 또 그여자냐고..왜 다른 여자들도 아니고왜 또 그여자냐고....그동안 연락을 해왔었냐고...
미친듯이 따지고 묻고..울고.....힘들었습니다...
정말 그여자만 아니길 바랬는데...
남친은 그냥 심심해서 만난거뿐이지 사심있어서 그런거 아니라고 절 설득하지만 어떨게서든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그렇게 며칠이 지나면서 남친의 계속되는 반성의 문자와 전화와.. 계속 이어지다보니..저도 조금 가라앉았고... 절대로 그여자와 다시는 어떤일도 만들지 말라고 했고 마지막이다..라고제앞에서 약속하고 맹세했습니다..저 정말 두려웠습니다. 남친에게 깨진 믿음 다시 어떻게 붙이냐고
....잊혀지지 않을꺼 같다고 평생 가슴에 남을꺼 같다고... 이일이후에 오빠와 그여자사이에 앞으로 아무일이 없다 할지라도 나 자신은 그렇게 못살꺼 같다고... 또 이런일 일어나 가슴아플까 두렵다고 그래서 다시 시작하기가 겁난다고 하며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정말 마지막이라는 말에 또한번속고..그렇게 지낸지 두달인데........
엇그제 정말..이젠..더이상 어떻게도 치유될수 없을만큼 충격 받고 그전보다 더 절실하게 남친을 믿었는데..제맘을 갈기갈기 찢겨놓는 일이 생겼습니다..
남친의 핸폰을 보다가... 저장된 문자중에 그여자와 최근에 주고받은 문자가 있더군요....
하하.."일어났나..어쩌고 저쩌고..."
사지가떨리고 또 하늘이 노랬어요....
끝났을줄 알았는데 말입니다......그문잘 본순간 화장실로 달려가서 바로 전에 먹은 점심 다 토해내고.
그렇게 울며 불며 집에오는도중 전화왔대요
갑자기 사라졌으니 걸었겠죠..어디냐고...
다신 전화하지말라고 했더니 무슨일이냐며 묻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양심에 가슴에 손을 얹고 나한테 조금이라도 미안한짓 한게 없냐고
그랬더니 도저히 모르겠대요 말해달래요...
큰숨 몰아쉬고 다시 말했어요 생각해봐서 정말 모르겠으면 전화 하라고...
그렇게 끊고 집에왔고 저녁 12시를 넘길때 까지 전화가 한통도 없다라구요
이제 알아서 미안해서 전활 못하는거겠다..생각했고.. 마지막으로 문잘 보냈어요
내맘 갈기갈기 찢어놓고 근 2년 오빠만 바라보고 산 시간들 너무 가슴아프다고..그랬더니...
보내자 마자 전화 왔고 전활 받으니..왜그러냐고 ㅡㅡㅋ무슨일이냐고...ㅡㅡ
하하....모를꺼라 생각안했는데 모르고 잇더군요.......................
제입으로 말해줬죠.. 그제서야 정말 미안하다...어쩌고 저쩌고..
문자를 보내게 된 사정을 얘길 하고 ..어쩌고 저쩌고....
한번만 봐달라구..
더이상 그럴맘도 없고 그렇게 해줄어떤 맘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정말 일편단심으로 오빨 위해 기념일때마다 손수이것저것 만들어서 해주고 용돈쪼개고 모아 이쁜옷도 사주고 편지도 메일도 얼마나 자주 했는데... 항상 오빠랑 전화 통하하고 만날때마다 설레지 않은 날이 없었는데...항상 그렇게 처음처럼 만났는데..이런 저한테..왜 이렇게 가슴아프게 하는지...
도무지...이핼 할수 없었어요...정말 충격이 컷습니다...
남친은 별 생각있어서 한게 아니다..역시나또 말하죠.....더이상...들리지도 않아요...
제가 그랬어요..내맘... 상처받은 내맘 돌려내라고... 근 2년동안 사귄게....이렇게 뒤통수 칠려고 그랬냐고 제가 헤어지자고 했더니.. 화를 내대요... 풀어서 화해할 생각은 안하고 크게 만든다나 어쩐다나..
이게 풀일입니까??처음이라면 저도 말안해요... 매번 용서하고 믿어주고 그렇게 지냈는데..
내가 너무 사랑해서 그런지 그 상처도 너무 깊습니다.....
어떻게 맘을 잡아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2년꼬박 하루도 빠짐 없이 만나다 했는데...
자기 전순간까지 오빠 목소리 들으며 잠들었는데..
이제 그 모든걸 어떻게 지워야 할지... 정말 겁이 납니다....
모든게 다 생각나게 할텐데 생각 하지 않으려고 애써서 날 위로하고 그렇게 지내야 할텐데...
이제....더이상...제가 힘들어 못하겠다고...이제 끝이라고..했어요..그리고 말했죠...
오빠랑 나랑 헤어진 이유..누군가 물어보면 사실대로 말할거라고...
그랬더니... 끝까지 니 자존심 지킬 일만 한다고 하대여..하하.....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내맘이 고되고 힘들어도..저 잊기로 했습니다..
반성하고 다시 시작하자고 해도..저 흔들리지 않을꺼예요....
내가 몸과 마음바쳐 사랑한사람..이렇게 내 가슴에 몇번씩 못을 박고....
잘사는지 볼겁니다.....
여러분들...용기좀 주세요..솔직히 너무 힘들거든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