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00일 사귄 남친이 있습니다. 저보다 4살많고 같은학교 같은과 선배죠.. (전 22, 남친 26) 처음엔 전 별로 글케 좋아하는 맘은 없었어요. 그냥 저도 외로웠고.. 같은과라 잘 챙겨주고 글구 사귀기 전부터 통화를 많이 하다보니 관심이 생겼어서 사겼던 거죠.. 100일까진 전 사랑한단 말도 거의 안하고, 잘해줄땐 좋고 아닐땐 그냥 그렇고, 짜증도 많이 내고, 스킨쉽도 싫어해서 투정도 많이 부렸습니다. 근데 사실 전 못되먹은 성격이 있어서 -_-; 예전부터 제가 좋아하다가도 그 사람도 저한테 많이 빠지면 감정이 시들어지는..;; (보통 남자가 그런다죠?;) 그래서 예전에 사귀던 사람들과도 100일 한번 못가본 그런 아이였죠. 그런데 지금의 남친과는 같은 과 이다보니 헤어지는것도 좀더 신중해지고-_-; 오빠가도 내가 별로 잘해주지도 않는데 내 짜증 참아가면서 200일 정도까지는 그럭저럭 사겨왔습니다. 근데 문제는 저한테 생겼습니다 ㅠ_ㅠ 사실 문제가 아니라 사귀면 당연한 거지만;; 이젠 제가 오빠한테 너무 빠져버렸어요... 제 생활이 마치 없어진 정도처럼.. 수도없는 문자와 전화를 해대고 계속 같이 있고 싶어서 안달날 정도였어요;; 온갖 애교와 사랑한다는 말.. 그래서 한달 전에는 남친과 쳣경험도 했습니다... 그만큼 남친을 사랑하게 됬고, 사실 지금은 남친 없으면 아무것도 못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울 남친.. 내가 자기한테 엄청 빠졌다는걸 알면서 꼭 그마음을 이용하는 것처럼.. 이젠 예전처럼 봐주지도, 내마음 이해해 주려 하지도 않습니다. 사실 남친이 덩치도 크고, 좀 사납게 생겼습니다. 그에비해 전 작고, 귀여운 이미지 입니다. 누가봐도 나랑 넘 안어울린다고.. 그럽니다. 그런 외모탓인지.. 아님 어렸을때 아빠한테 넘 맞고 자라서인지.. 아님 군대에서 못된 선임한테 괴롭힘 당해서인지 -_-;; 아무튼 성격이 그냥 남들한테 대할땐 착해도.. 화나면 정말 더럽습니다. 하도 어이없게 화내고 소리지르고, 주먹으로 벽치고 그런것땜 저한테 무릎꿇고, 다신 화 크게 안내겠다고 한적도 있습니다.. (물론 이건 200일 전에 얘기죠.. ㅠㅠ) 근데 저도 한성격 합니다. -_-; 고집이 매우 세고 지는거 싫어하죠.. 어느 순간부터 한 지금부터 50일전?! 부터 남친이 절 정말 극도로 화나게 만들면 문자로 욕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심한게 개새* 까지..) 그래서 저랑 남친 서로 "미친~ 완전 미친거 아냐? " 이정도 그냥 써 왔습니다. 근데.. 몇일전엔 저보고 " 씨발 지랄하지마" 이런 욕까지 하더군요 -_-; 글구 이젠 말 중간마다 씨발을 입에 잘 붙이고 삽니다. 전 요새 너무 관계가 막 대해진거 같아서 미친 이런소리도 안하고, 좋은말만 쓰려고 노력했는데 남친은 점점더 심해지더군요.. 하루걸러 헤어지자 하구요. 예전엔 서로 헤어지자 소리 자주 했지만 전 요새는 참고 안하거든요.. 사실 저희 커플 한 200일 지나고서부터는.. 하루라도 안싸우고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었습니다. 서로 아마 엄청 지겨워 할겁니다. 그래도 만나서는 좋으니.. (아무튼 만났을땐 전 좋습니다.. 보통 싸우는건 핸폰으로;;) 뭐 남친도 저한테 사랑한다고는 하니까요. 진짜일지 아닐진 모르지만.. 근데 이젠 정말 힘드네요.. 근 한달 넘게동안 정말 거짓말 안하고 남친땜에 하루도 안 운 날이 없어요... 남친은 식어가고 저는 더 빠져들어서인지. 예전엔 그래도 남친이 잘해줬는데.. 요즘은 정말 제 맘 아픈 소리만 해대네요.. 거기다 제가 울어도 남친 아무렇지도 않아합니다. 저한테 "니가 울고 싶어 우는데 뭐 어쩌라고" 이럽니다.. 이젠 저한테 돈쓰는것도 아까워 하고.. (남친집이 좀 힘들긴해요..) 전에 제가 3만원정도 하는 기초화장품 사달라고 2일정도 살짝 쫄랐더니 결국엔 막 화내고 사람 무시하는 욕하고는 한번만 더 사달라고 하면 다신 나 안본다고 했으면서 요즘 제가 과외 시작하니까, 지는 맨날 뭐사달라 입에 달고 삽니다. 그리고 맨날 저땜에 피곤하다고 너 아주 사람 못살게 군다고 짜증난다고 그래요.. 이제 제가 드는 생각은 줄거 다줬으니 더이상 볼일이 없다는건가.. 이 생각밖에 안듭니다. 그런데다 남친 요즘 시내로 나가기만 하면 모텔 가자고 그럽니다. 근데 보통 남자들 여자가 돈벌고 남친이 공부하는 경우 제외하고는 대부분 데이트 비용 남친이 글도 조금은 더 많이 부담하지 않나요? 제가 남친한테 나한테 잘좀 하라고 하면 데이트비용 자기가 더 많이 내는거 하며, 같은과목 숙제 보여주거나 집까지도 아니고 걍 지하철 내가타는 line까지만 같이 가주는것도 유세부리고, 선물도 기념일빼곤 딱한번 그것도 쪼르고 쫄라서 받은 치마 하나밖에 없는데도 선물을 갖다 바쳤다고 하고.. 연락도 잘한다고.. 자긴 너무 잘한다고 합니다.. -_-;; 근데 제 주위 애들이 다 남자복이 많은건진 모르겠지만.. 봐온것도 글쿠.. 솔직히 저정돈 어떤 남친이든 자기여자 사랑해서 만나면 다 해준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사실 저도 같은과만 아니면 매일 우는것도 너무 힘들고 지쳐서.. 아무리 남친이 좋아도.. 헤어지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미 같은 과목도 몇개나 같이 듣고.. 같은과에서 커플이 깨지면 남자는 잘 다니고 힘든건 여자쪽이라.. 무섭습니다. 특히 남자가 많은 과라.. 전 정말 요번학기도 다 못다니고 휴학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울남친.. 정말 저한테 이젠 맘이 떠난걸까요?..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수는 없는건가요? ㅠㅠ 너무 힘이 들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무말이라도 리플 달아주시면 감사드려요....
남친과 저 다시 돌아가기 힘들까요?
전 300일 사귄 남친이 있습니다.
저보다 4살많고 같은학교 같은과 선배죠.. (전 22, 남친 26)
처음엔 전 별로 글케 좋아하는 맘은 없었어요.
그냥 저도 외로웠고.. 같은과라 잘 챙겨주고
글구 사귀기 전부터 통화를 많이 하다보니 관심이 생겼어서 사겼던 거죠..
100일까진 전 사랑한단 말도 거의 안하고,
잘해줄땐 좋고 아닐땐 그냥 그렇고,
짜증도 많이 내고, 스킨쉽도 싫어해서 투정도 많이 부렸습니다.
근데 사실 전 못되먹은 성격이 있어서 -_-;
예전부터 제가 좋아하다가도 그 사람도 저한테 많이 빠지면
감정이 시들어지는..;; (보통 남자가 그런다죠?;)
그래서 예전에 사귀던 사람들과도 100일 한번 못가본 그런 아이였죠.
그런데 지금의 남친과는 같은 과 이다보니 헤어지는것도 좀더 신중해지고-_-;
오빠가도 내가 별로 잘해주지도 않는데 내 짜증 참아가면서
200일 정도까지는 그럭저럭 사겨왔습니다.
근데 문제는 저한테 생겼습니다 ㅠ_ㅠ
사실 문제가 아니라 사귀면 당연한 거지만;;
이젠 제가 오빠한테 너무 빠져버렸어요...
제 생활이 마치 없어진 정도처럼..
수도없는 문자와 전화를 해대고 계속 같이 있고 싶어서 안달날 정도였어요;;
온갖 애교와 사랑한다는 말..
그래서 한달 전에는 남친과 쳣경험도 했습니다...
그만큼 남친을 사랑하게 됬고, 사실 지금은 남친 없으면 아무것도 못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울 남친..
내가 자기한테 엄청 빠졌다는걸 알면서 꼭 그마음을 이용하는 것처럼..
이젠 예전처럼 봐주지도, 내마음 이해해 주려 하지도 않습니다.
사실 남친이 덩치도 크고, 좀 사납게 생겼습니다.
그에비해 전 작고, 귀여운 이미지 입니다.
누가봐도 나랑 넘 안어울린다고.. 그럽니다.
그런 외모탓인지.. 아님 어렸을때 아빠한테 넘 맞고 자라서인지..
아님 군대에서 못된 선임한테 괴롭힘 당해서인지 -_-;;
아무튼 성격이 그냥 남들한테 대할땐 착해도.. 화나면 정말 더럽습니다.
하도 어이없게 화내고 소리지르고, 주먹으로 벽치고
그런것땜 저한테 무릎꿇고, 다신 화 크게 안내겠다고 한적도 있습니다..
(물론 이건 200일 전에 얘기죠.. ㅠㅠ)
근데 저도 한성격 합니다. -_-; 고집이 매우 세고 지는거 싫어하죠..
어느 순간부터 한 지금부터 50일전?! 부터 남친이 절 정말 극도로 화나게 만들면
문자로 욕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심한게 개새* 까지..)
그래서 저랑 남친 서로 "미친~ 완전 미친거 아냐? " 이정도 그냥 써 왔습니다.
근데.. 몇일전엔 저보고 " 씨발 지랄하지마" 이런 욕까지 하더군요 -_-;
글구 이젠 말 중간마다 씨발을 입에 잘 붙이고 삽니다.
전 요새 너무 관계가 막 대해진거 같아서
미친 이런소리도 안하고, 좋은말만 쓰려고 노력했는데
남친은 점점더 심해지더군요..
하루걸러 헤어지자 하구요.
예전엔 서로 헤어지자 소리 자주 했지만 전 요새는 참고 안하거든요..
사실 저희 커플 한 200일 지나고서부터는..
하루라도 안싸우고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었습니다.
서로 아마 엄청 지겨워 할겁니다.
그래도 만나서는 좋으니.. (아무튼 만났을땐 전 좋습니다.. 보통 싸우는건 핸폰으로;;)
뭐 남친도 저한테 사랑한다고는 하니까요. 진짜일지 아닐진 모르지만..
근데 이젠 정말 힘드네요..
근 한달 넘게동안 정말 거짓말 안하고
남친땜에 하루도 안 운 날이 없어요...
남친은 식어가고 저는 더 빠져들어서인지.
예전엔 그래도 남친이 잘해줬는데.. 요즘은 정말 제 맘 아픈 소리만 해대네요..
거기다 제가 울어도 남친 아무렇지도 않아합니다.
저한테 "니가 울고 싶어 우는데 뭐 어쩌라고" 이럽니다..
이젠 저한테 돈쓰는것도 아까워 하고.. (남친집이 좀 힘들긴해요..)
전에 제가 3만원정도 하는 기초화장품 사달라고 2일정도 살짝 쫄랐더니
결국엔 막 화내고 사람 무시하는 욕하고는 한번만 더 사달라고 하면 다신 나 안본다고 했으면서
요즘 제가 과외 시작하니까, 지는 맨날 뭐사달라 입에 달고 삽니다.
그리고 맨날 저땜에 피곤하다고 너 아주 사람 못살게 군다고 짜증난다고 그래요..
이제 제가 드는 생각은
줄거 다줬으니 더이상 볼일이 없다는건가.. 이 생각밖에 안듭니다.
그런데다 남친 요즘 시내로 나가기만 하면 모텔 가자고 그럽니다.
근데 보통 남자들
여자가 돈벌고 남친이 공부하는 경우 제외하고는
대부분 데이트 비용 남친이 글도 조금은 더 많이 부담하지 않나요?
제가 남친한테 나한테 잘좀 하라고 하면
데이트비용 자기가 더 많이 내는거 하며, 같은과목 숙제 보여주거나
집까지도 아니고 걍 지하철 내가타는 line까지만 같이 가주는것도 유세부리고,
선물도 기념일빼곤 딱한번 그것도 쪼르고 쫄라서 받은 치마 하나밖에 없는데도
선물을 갖다 바쳤다고 하고.. 연락도 잘한다고..
자긴 너무 잘한다고 합니다.. -_-;;
근데 제 주위 애들이 다 남자복이 많은건진 모르겠지만.. 봐온것도 글쿠..
솔직히 저정돈 어떤 남친이든 자기여자 사랑해서 만나면 다 해준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사실 저도 같은과만 아니면
매일 우는것도 너무 힘들고 지쳐서.. 아무리 남친이 좋아도.. 헤어지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미 같은 과목도 몇개나 같이 듣고..
같은과에서 커플이 깨지면 남자는 잘 다니고 힘든건 여자쪽이라.. 무섭습니다.
특히 남자가 많은 과라.. 전 정말 요번학기도 다 못다니고 휴학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울남친.. 정말 저한테 이젠 맘이 떠난걸까요?..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수는 없는건가요? ㅠㅠ
너무 힘이 들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무말이라도 리플 달아주시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