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배고팠던 참에 배송된 맛난 택배와 그녀에 대한 맛난 인상으로 데니스는 고개를 갸우뚱. 고개를 갸우뚱하고 나선 그의 근사한 목의 근육이 움직이도록 고개를 가로 저었다.
‘ 리아라고 그랬지!’
웃음도 나왔다. 태초부터 남자란 존재는.......
데니슨 휘리릭 손가락이 날아가도록 그녀를 향해 문자를 날렸다.
---안녕, 데니스에요.
그날 어땠어요?
이렇게 코트를 돌려주시지 않아도 되는데?
문자를 날린 데니스는 푸드득 소파에 그대로 커다랗게 널브러졌다. 널브러진 소파위로 보이는 윈도우엔 무참한 하늘이 가득. 휘리힉 날아간 문자는 호숫가의 풍경을 뚫고 날아간 비둘기 전령처럼 데니스에게서 맛난 인상의 리아란 그녀의 핸드폰으로 도착 리아란 그녀를 깨웟다. 리아란 그녀의 무료함, 그녀의 장난기를. 그녀가 째까닥 깨어나서인지 그녀의 문자가 빛의 속도만큼 빠르게 되날아왔다.
데니스는 편지봉투 모양의 문자메시지가 날아온 핸드폰을 이마위로 치켜 올렸다.
---지금 뭐하세요?
그날 빌려주신 레인코트가 너무 멋져 돌려드리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문자만 보아도 리아란 그녀가 달콤했다. 당장 냉장고에서 치즈케익을 꺼내 먹는다 해도 그녀보다 달콤할 것 같지는 않았다. 달콤한 기분에 데니스는 그의 아파트 벽에 걸린 그림들과 함께 메시지를 날렸다.
---난 지금 집에서 이 그림들과 함께 집에 있어요.
---^^, 데니스의 그림도 보여주세요.
쪼르르 날라 온 그녀의 회신 메시지에 데니스는 자신의 그리다만 그림도 슬쩍 동영상메시지로 보냈다.
---피카소 스터디 그룹에 있었나요? 보여주신 고르키, 피카소, 마티스 중엔 피카소 쪽에 가까우셔서요.
---잠깐 있었죠. 그림을 꽤 아시는군요.
---^^, 유아미술시간에 잠깐 했었어요. 제 것도 보여드릴게요.
리아의 웃는 얼굴의 이모티콘과 함께 그녀가 그린 그림이 날라 왔다. 노란색 크레파스 테두리에 투명한 분홍색 수채화 물감으로 그려진 그림이었다. 데니스는 고개를 툭 뒤로 젖힐 만큼 웃음이 나왔다. 그림이 유아미술시간용 답게 태양과 어린이를 그린 정말 아동틱한 그림이었기 때문이다.
핸드폰 폴더를 덮고 나선 소파에서 펄떡 일어나 캔버스로 달려가 붓을 잡았다. 물감은 핑크보다 짙은 빨강. 빨강물감으로 커다랗게 휙 붓으로 아주 굵게 선을 잡았다. 빨강 다음엔 짙은 노랑으로.
기분이 상쾌했다. 서툰 음악은 명연주로 귀로 희석시켜야할 만큼 민폐를 끼치지만, 서툰 그림은 그 이상의 상상력 혹은 또 다른 기쁨을 일으키니 말이다. 데니스는 그것이 음악과 미술의 차이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음악이란 올라가는 단계단계가 필요한 예술이지만 미술이란 단계가 필요없는. 서툰 리아의 그림이 데니스에게 또 다른 에너지를 주었으니 말이다.
데니스는 더 많은 에너지를 받기 위해 캔버스 옆의 커피 컵을 잡았다.
근데?
그때였다.
어떠한 의미의 타이밍인지 모르지만, 캔버스 먼발치 소파에 던져진 데니스의 핸드폰이 파레트의 빨간 물감 보다도 더욱 빨갛게 울려댔다. 데니스는 모르지만 데니스를 아는 어떤 남자로부터
맛있는 그녀 2 ; Happy Together
맛있는 그녀 2
한참 배고팠던 참에 배송된 맛난 택배와 그녀에 대한 맛난 인상으로 데니스는 고개를 갸우뚱. 고개를 갸우뚱하고 나선 그의 근사한 목의 근육이 움직이도록 고개를 가로 저었다.
‘ 리아라고 그랬지!’
웃음도 나왔다. 태초부터 남자란 존재는.......
데니슨 휘리릭 손가락이 날아가도록 그녀를 향해 문자를 날렸다.
---안녕, 데니스에요.
그날 어땠어요?
이렇게 코트를 돌려주시지 않아도 되는데?
문자를 날린 데니스는 푸드득 소파에 그대로 커다랗게 널브러졌다. 널브러진 소파위로 보이는 윈도우엔 무참한 하늘이 가득. 휘리힉 날아간 문자는 호숫가의 풍경을 뚫고 날아간 비둘기 전령처럼 데니스에게서 맛난 인상의 리아란 그녀의 핸드폰으로 도착 리아란 그녀를 깨웟다. 리아란 그녀의 무료함, 그녀의 장난기를. 그녀가 째까닥 깨어나서인지 그녀의 문자가 빛의 속도만큼 빠르게 되날아왔다.
데니스는 편지봉투 모양의 문자메시지가 날아온 핸드폰을 이마위로 치켜 올렸다.
---지금 뭐하세요?
그날 빌려주신 레인코트가 너무 멋져 돌려드리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문자만 보아도 리아란 그녀가 달콤했다. 당장 냉장고에서 치즈케익을 꺼내 먹는다 해도 그녀보다 달콤할 것 같지는 않았다. 달콤한 기분에 데니스는 그의 아파트 벽에 걸린 그림들과 함께 메시지를 날렸다.
---난 지금 집에서 이 그림들과 함께 집에 있어요.
---^^, 데니스의 그림도 보여주세요.
쪼르르 날라 온 그녀의 회신 메시지에 데니스는 자신의 그리다만 그림도 슬쩍 동영상메시지로 보냈다.
---피카소 스터디 그룹에 있었나요? 보여주신 고르키, 피카소, 마티스 중엔 피카소 쪽에 가까우셔서요.
---잠깐 있었죠. 그림을 꽤 아시는군요.
---^^, 유아미술시간에 잠깐 했었어요. 제 것도 보여드릴게요.
리아의 웃는 얼굴의 이모티콘과 함께 그녀가 그린 그림이 날라 왔다. 노란색 크레파스 테두리에 투명한 분홍색 수채화 물감으로 그려진 그림이었다. 데니스는 고개를 툭 뒤로 젖힐 만큼 웃음이 나왔다. 그림이 유아미술시간용 답게 태양과 어린이를 그린 정말 아동틱한 그림이었기 때문이다.
---당찬 여류 화가시군요!
---놀리지 말아요,ㅠㅠ. 그래도 음악 들으며 그린 거란 말이에요.
---그럼, 오늘은 이만, 쪽쪽!!
---흑!
흐드러지게 웃던 데니스는 리아란 그녀에게 쪽쪽이란 키스마크를 휙 날리곤 핸드폰 폴더를 덮었다.
핸드폰 폴더를 덮고 나선 소파에서 펄떡 일어나 캔버스로 달려가 붓을 잡았다. 물감은 핑크보다 짙은 빨강. 빨강물감으로 커다랗게 휙 붓으로 아주 굵게 선을 잡았다. 빨강 다음엔 짙은 노랑으로.
기분이 상쾌했다. 서툰 음악은 명연주로 귀로 희석시켜야할 만큼 민폐를 끼치지만, 서툰 그림은 그 이상의 상상력 혹은 또 다른 기쁨을 일으키니 말이다. 데니스는 그것이 음악과 미술의 차이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음악이란 올라가는 단계단계가 필요한 예술이지만 미술이란 단계가 필요없는. 서툰 리아의 그림이 데니스에게 또 다른 에너지를 주었으니 말이다.
데니스는 더 많은 에너지를 받기 위해 캔버스 옆의 커피 컵을 잡았다.
근데?
그때였다.
어떠한 의미의 타이밍인지 모르지만, 캔버스 먼발치 소파에 던져진 데니스의 핸드폰이 파레트의 빨간 물감 보다도 더욱 빨갛게 울려댔다. 데니스는 모르지만 데니스를 아는 어떤 남자로부터
문득, 데니스는 섹시하게 그의 탄탄한 허리에 한 손을 짚었다.
‘ 진짜 먹어달라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