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의 유혹...<- 어쩌구 저쩌구 한 글쓴이 입니다.

비련의여주인공?2005.10.10
조회1,210

소설이나 영화에 있을 법한 이야기라...

여러분들이 많은 답글을 올려주시진 않으셨지만 어쨌든 감사드립니다.

 

댓글들 중에...

' 지금 두 사람말고 나중엔 또 다른 사람이랑 같이 있을것 같다. ' 고 하신 분

 

아뇨.

저는 절대 죽을때까지 그럴 수 없습니다.

천주교 신자인데요. 제가 그러면 너무 벌받을 것 같거든요.

이미 전 더러워 진 영혼을 갖고 있지만...

 

저 엄청 고지식해서 지금 제 자신이 싫습니다. 몸따로 마음따로가 안되거든요.

그런사람이,

두 사람한테서 흔들릴 수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 못하는 중입니다.

한사람한테 그냥 아주 작은 동정심이나 연민일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이런 시련을 주는 하늘에 원망도 했구요. 자신도 타일러봤지만 소용없는 일이죠.

 

'욕심이 많은것 아니냐' 하신분들.

 

아뇨. 저 그런 욕심 평생 꿈꿔본적도 없습니다.

제가 잘나서 그런게 아니죠. 압니다. 그래서

여태껏 저를 슬쩍 떠서 어떻게 하려는 남성들만 있었다면

이 두 사람은 절대! 그게 아니라는 거~!!

진심이라는 거 알기에...(전 저 좋다고 하면 진심인지 알기전까진 못되게 굴고, 막 대하고

몇년을 기다리게 하는데... 두 남자 다 그런 저에게순정바쳐 좋아해주더라구요. )

 

어디 그런 남자 찾기 흔합니까?

 

전 답글 중에 ' 두 사람중에 님의 남자가 있을수도 있는데 쉽게 결정하지마세요.'하신분.

 

그분이 제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려 주신것 같아요.

 

세상의 1% 만이 저를 이해하겠죠.

그리고 동정하겠죠.

 

저도 바람나는 사람들 한때는 증오까지 했었더라구요. 그런데... 당신들이 그런입장에

서 계셔 보십시오. 적어도, 저처럼 양심이 많~~~~~~~~~~~~~~~~~~~은 사람들은

어떤게 진짜 사랑인지 헷갈려 밤잠 못이룹니다. 양심없이 바람이 나는거라면

이런데다 욕먹을 지 뻔히 알면서 글 안 올렸겠죠.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님들이 어떻게 생각하시든

전 1%의 이해만 해주시는 분이 계시다면

세상을 살 수 있을것 같네요.

 

저도 사람인지라 살아야 하지 않나요? 자살은... 안 좋은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