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형남자에게 끌리는나...but 그남자의 심리는?

해바라기2005.10.10
조회816

그사람을 좋아한지...3년이 지났네요...

그사람이 저보다 두살이 어린데...그런건 중요하지 않았어요..

첨에 고백했을때 (2년전쯤...)저 바라는거 없이 솔직하게 얘기했어요

제가 오형의 성격이라 숨기거나 그러질 못해요.

그런데..곧 군대를 가는 그사람....

마음이 답답해오더라고요

4개월정도를 그사람과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없는사람이라

생각하고 그렇게 보냈거든요...

그사람과 저 원래...친하게 지냈었는데 주변에 사람들이

내가 그사람을 좋아하는걸 아니까 그사람에게 자꾸만

내얘기를 하고...스트레스를 주었나봐요...서로 자주 싸우고...그랬어요...

그사람과 난 점점 멀어졌고...서로 어찌나 자주 싸우고 그랬었는지..뒤에서 많이 울었어요...

맘이 아파서...그런데....전 그사람의 냉정한 모습...가끔 싸가지없는듯한

모습,무뚝뚝함?전형적인 삐형인데...거기에다 더 심한것 같아요...

그렇지만 전 삐형 정말 좋아해요...전 그런 그사람의 모든 모습이

좋거든요...군대를 간다는 소문을 듣고 화해를 해야겠다 싶어서

먼저 말을 걸고 화해의 손을 내밀었죠...

그러면서 제가 한말은 내가 싫다면 잘지내지 못할거면

그냥 나 싫다고 연락도 하지말라고 그렇게 말하라고...

3년을 그렇게 지냈는데...널 맘에 묻고 3년만 맘 고생하면 될거라고...

그렇게 얘기했죠...

전 이거 아님 저거...딱 그렇게 정리하고 선을 긋고 싶었거든요...

참고로 주변의 제 칭구들은 제발 그사람 생각하지말고 신경도 쓰지말라고

하고 자존심도 없냐고 그러는데...

그렇게 남자가 없냐고...ㅜㅜ

제눈엔 그사람이 최고로 보이거든요...

하여튼 그렇게 딱 정리를 하고픈데...

제게 그런 중요한 얘긴 절대안하고... 다른얘기만 하고....

하루에 문자를 3개만 보내라고 하더군요...

화해하려고 한뒤 이틀동안 서로 문자를 엄청 주고 받았거든요

근데 그사람이 그런거 귀찮아해요...

그래서 그냥 그럼나한테 문자를 보내지말라고 싫다라고

그렇게 말하라고 했더니...하루 3개만 보내라네요...많이 보내면 답문안할거라고 하면서...

연옌도 아니고 자기가 제한하더라고요...

그리고 젤 중요한건...내눈을 보면서 얘기하라고 하면...

눈을 잘 못쳐다봐요...피하려고 하고...(난 눈이 이뿐데 말이에요...)

쳐다보게 되면 눈동자가 흔들리는게 보이구요....

담달 초에 군대를 가서 그런가요? 뭐든걸 다 정리하고 떠나고픈?

그사람은 여자를 사귄적이 한번밖에 없대요...고등학교다닐때...

딱 한달이랬나? 여자가 먼저 사귀자고 했는데 깨지자고 한것도 여자래요...

혹시 그때 여자한테 확 질렸을까요?

여자한테 관심이 없는건지...아님 사랑을 하고싶지 않은걸까요?

가슴이 아파서 숨을 쉴수가 없어요...

그사람때문에....다이어트를 4,5개월쯤해서 많이 뺐어요...

예전에 비하면...ㅋㅋㅋ엄청 이뻐졌죠...다른사람들은 살많이 뺐다고

놀라지만... 그사람은 그런말 조차 한적이 없죠...단한번도 이뻐졌다던가 아님

살 빠진것 같다라던가...그런말 안해요...삐형인 그사람이 그런말 안할거라는거

알고 있었지만.... 군대를 가면 제가 편지를 보내면 받아줄까요? 읽어줄까요?

어제 싸우고 제가 상처주는말로 문자를 보냈는데...

내생각이 안날것 같냐고...반드시 내생각이 날거고 군대가면 소중함을 느끼게

될거라고...나중에 너같은 사람만나서 진짜 사랑하면서 맘고생해보라고...

ㅠㅠ 맘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