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의견들을 듣고 결국 헤어졌습니다..너무 마음이 아푸네요..

여우2005.10.11
조회321

돈안쓰는 남잘 만나는게..내팔자인가?

제가 올린글에 많은 리플 달아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신점에 대해서 먼저 감사드리고 싶어요..

헤어지려고하는 이유를 분명하게 말한건 아니지만..

그사람의 입장도 생각해줘야댄다고 생각해서..

그동안 만나면서 이러한점이 정말 서운하고 화났다라고

말하고싶었지만...헤어지는 마당에 그런말이 필요있나싶어서

그냥 맘 단단히 먹고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사랑한다고 하면서 저희집인사갈때 제가 음료수사가도

자긴 아무것도 살생각않고..집식구들은 전혀 생각도 못할일...

집식구들한테는 남친이 잘해주고..착하다..마냥좋다라고

거짓말만 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그사람이 빛이 있다고 했을땐 그사람이 쓰는게 부담대고 미안해서

제가 없어도 꿔서라도 밥사주고 챙겨줬는데...그사람이 알면

미안해할까봐 전 말않고..그렇게 지내왔는데...

전 다른건 이해합니다만...그사람과 만나면서 행복하질 못했네요..

왜 제가 바라는대로 해줄수없는건지..더이상 남잘 만나고싶은 맘이 없어요..

벌써 두번짼데..또 그러게찌...전 다른거 다 필요없는데..

저한테 말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해주는 남자면 좋은데말이죠...

애기를 해보고싶었는데...그냥 맘이 안맞는다는 이유만대고 헤어지자고했습니다..

붙잡아도..정에 이끌리고 싶은맘도 없고..제 뒷바라지도 못하면서

돈을 마구 퍼다쓴 제 잘못두 없지않아 있는것 같구요..

그사람 속마음 알고싶은데..정말 알고싶은데...조금은 이해되요..

장남이라서 동생들 용돈챙겨주고 집에 행사있으면 자기가 다 맡아서

사가고..해결하고...빛이 있다는것도 혼자벌어서 식구들 챙겨주느라

생겼거니...조금 이해는 되지만...그사람이 저희집갈때 빈손으로간건

봐도봐도 이해를 할수없더라구요..계속 했던말만 되풀이하는것 같네요..

너무 마음이 아파서요...제가 그동안 많은 얘기를 그사람한테 한다면

더욱 저에게 미안함 마음같고 힘들어할것 같네요...

이남자한테 한만큼 가족들한테 잘하지 못한게 지금은 너무

후회되고 가슴이 아푸답니다...

여자들은 작은거에 큰 감동을 한다는거..남자들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사소한 일에도 쉽게 상처받는다는걸

왜 남자들은 모르는지....제가 만난 남자들은 대부분 거의 표현을 안했던것 같네요..

왜 전 가슴아픈 사람만 헤야되는건지....

남자분들...있을땐 모르죠..없고 떠나면 그때서야 후회를 하는것 같네요..

첫남자도...두번째 남자도....비슷한게 많았네요....

여러분들의 의견들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맘도 약하고 상대를 생각해주고 정이 많은 저..다 제탓이요..

뭐든지 제가 쓰려고하고 제가 손해보려고하는....

이제라도 고쳐야겠네요...

저 정말 맘 따뜻한 남자를 만나서 이젠 그만 가슴아파하고

행복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