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어머니..."교재는하되...결혼은 않된다"

우울모드2005.10.12
조회1,324

남친 어머니..."교재는하되...결혼은 않된다"안녕하세여..

 

가끔 여기에써있는 글들을 읽어보긴했지만..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건 처음이내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제곳 100일이 되어가는 커플입니다..

 

전 25살 직딩....남친은 24살 학생... 서로 첫눈에 끌려서 만난건아니구여...

 

같은 직장에서 일을했었거든요... 어느날 회식 자리를 하고나서부터.. 서로에게 맘이 끌리게 되서 교재를 시작했구여...

 

<중간 생략>

 

어찌어찌하다.. 남친 어머님과 밥을먹기로 했었어여...

 

밥먹기로 한 당일날...오전...남친에게 문자가 오더군요....

 

"오늘 밥못먹겠다...엄마가 기분이 벼루않좋으시데... 안색이 않조아 보이시더라.."

 

문자르 받고 나서 화가나는거에여... 전에도 말로만 어머니가 고기사준다고 했다고 언제 사달라고하지? 이런식으로 한적있었거든요..

 

그리고... 저 그날 아침에 정말 신경쓰고 나왔었거든요...<제 나름대로....ㅡㅡ;;>

 

그런데... 어찌어찌해서...

 

그날 저녁 같이 밥을먹게되었어요..... 제가 남친을 졸라서...ㅡㅡ;;

 

많이 긴장되고 떨리긴했지만.. 낵아 조아하는 사람의 어머니를 만나 뵙고싶고...교재를 허락받고싶어서요...

 

남친과전 먼저 식당을 자리잡고 어머니를 기다렸어여...

 

한...10분쯤 후에... 어머니가 오셨죠... 전 너무 긴장을 해서 작은소리로.. "안녕하세요......."

 

ㅡㅡ;;제가 활달한 성격이긴하지만.. 처음보는 사람한테는 무척 내성적이거든요...

 

그리고 자리가 자리인만큼.. 넘 긴장을했었구여..

 

그담... 어머님의 질문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머니: 부모님은 계시지??

나: 내...

 

어머니: 형재는??

나: 3남 1녀 에요....

 

어머니: 어머니 연세가???

나: 45 이십니다..

 

어머니: 그럼 큰오빠가 몇살이야??

나: 31살이요..

 

어머니: 그럼 어머니가 몇살에 큰오빠를 낳으신건가??

나:.....................잘....

<우물주물했습니다...자마..첫대면인데...엄마가 둘이라는얘기를 하지못했어요...

할까 말까 하다가... ㅡㅡ;;  절 낳으시다가 돌아가신 엄마와...지금의 엄마...>

 

제가 우물주물하는데..

 

그때 남친 : 엄마는 몰 그런걸 물어봐.....

 

이렇게 그 상황은 끝났습니다..남친이 저희 곤란한 상황을 막아준거죠...

 

조금후... 어머니께서 남친이 어렸을때...어찌어찌했다는 걸 말씀하시더라구요...

 

남친이 어렸을때 좀 말썽좀부린거 데충은 알거든요...

 

그렇게 어머님과의 저녁식사가 끝이 났습니다..

 

남친은 절 버스타는곳까지 바려다 주고 집으로 갔구요...

 

그다음날... 오후에 만났어요...

 

남친이 그러더군요... 어머니가 절 맘에 않들어 하신다고...

 

교재는 되는데... 결혼은 하지말라고 하신데요...

 

어머니가 절 맘에 않드러하시는건...

 

숫기가 없는거....애교가 없는거...

 

엄마가 두분이라는걸 얘기 못해드린거...

 

이런것들 인것같데요...남친의 말로는...

 

남친이 저에게 이런말들을 하건...둘이 같이 해결책을 생각해보자고 하는거래요..

 

저 잘 이해가 않되여... 처음 보고 그런말씀을 하시는 남친의 어머니..

 

저 정말 애교가 많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은 있구..붙임성도 좋은데...

 

아직은 결혼전재가 아니니깐... 어머니 말씀.. 생각않하고 만나도 되는건가요??

 

어머니 말씀이 자꾸생각나서... 서로 더이상 가까워지지않으면...어떡하죠??

 

남친은 그냥 지내 보자고 하내요... 아직 인제 시작이니...

 

혼자 너무 심각하고 혼자 생각하지말래요...

 

그냥 어머니 말씀신경쓰지말고 만나도 될까요???

 

나중에 잘하면 허락해주시겠죠???

 

끝까지 제얘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이 엉망이죠??/ㅡㅡ;;글 재주가 워낙없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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