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여인 ~

보리수200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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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잠에서 깨어보니 세상이 온통 낮설고

아무도 내 니름을 불러주는이 없어

나도 내가 아닌듯 해라

 

그 아름답던 기억들이 다 꿈이었던가.

한마당 타오른 그 불길이 정녕 꿈이었던가.

 

누군가 말을 해다오 내가 왜 여기 서 있는지

그 화려한 사랑의 빛이 모두 어디로 갔는지..

 

멀리 돌아봐도 내가 살아온 길은 없고

비틀거리는 걸음앞에 길고 긴 그림자...~~~

           임희숙/ 노래 ( 잊혀진 여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