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거와 사랑하는거의 차이...??

아디 매니아...2005.10.16
조회607

하도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한 60일정도 만난 앤이있었는데.. 갑자기 이별통보를 하네여...

좋아는하는데 사랑하지는 않다는 이유로...

 

우린 서로 나이도 있고 통하는것두 많고 해서인지 서로 급속도로 친해졌습니다...

그녀 외모(키172에 56키로 얼굴도 작살...)가 한외모하기에 별기대도 없이 만났다가

의외로 솔직하고 착한면을 느껴서 그녀에게 끌렸구...그녀또한 저한테 더 적극적으로

다가왔었구여...우린 60일중 한 50일은 만났었죠...서로 안맞는 시간 쪼개가면서 만났구여...

(전 오후 2시출근 밤 12시퇴근~~그녀 오전 7시출근 밤 6시퇴근)

그래서인지 우린 만나는 시간에 비해 훨씬더 가까워졌죠...!!

전 몇달전의 이별의 아픔을 맛봐서인지 만나면서두 조금은 불안한 마음이 있는건 사실이였구여...

어쨋튼 우린 그렇게 잘 만나고 있었고 나도 간만에 사랑이라는 감정이 싹트고 나날이 행복해있었죠...

 

그런데 이날이 문제였죠...

간만에 서로 휴무를 맞춰서 휴무 전날 칭구가게에 데려가서

칭구들한테 소개도 시키구...같이 어울려서 술을 먹고 있는데...

그녀의 전 앤한테 자꾸 전화가 오는 바람에 크게한번 다퉜습니다...저두 한성질하거든요...

이미 끝난 앤이 있단말은 저한테 했었는데 술만 먹음 저나온데여...

물론 저하고도 통화를 시켜줬었고...앞으론 저나 안한데여...미안하다고...행복하게해주라며....

 

원래는 담날 야외로 놀러가기로 되있었는데 그 싸움때문에 모든 계획 수포로 끝나버리고...

담날 하루내내 저나기 꺼져있고...밤 8시되서야 저나와서 생각좀 했다구...미안다구...

그녀 왈~~그남자 만나서 확실히 정리하고 온데여...저한텐 미안하다구...

전 그녈 믿었죠~~담날 저나와서 정리 확실히 했다구...어젠 정말 미안했다구...

그래서 넘어갔는데......

 

그 이후론 이상하게 싸움하기전의 감정과 분위기로 돌아가지가 않더군요...

물론 저나통화도 많이 줄었구...암튼 이상했어요...

답답한 나머지...얘기했죠...속에있는 얘기좀 해보라구...

그녀 왈~~안보면 보고싶고 만나면 같이 있고 싶고...등등 아직도 오빨 좋아는하는데

사랑하지는 않데요...머래나~확신이 안선데요...!!허~걱!!

((참고로 전 롯데 정직(연봉 2500정도..) 키 178에 70키로 얼굴도 안빠짐 성격도 좋은편...))

그러면서 하는말 더 정들기 전에 이쯤에서 끝내자구...순간 앞이 깜깜...화도나구...

솔직히 그녀가 더 애정표현 먼저 했었구 그녀가 먼저 사귀자했었구...참 어이없데요...!!

아무리 얘기해봐두 안되더라구여...우리 서로 넘 잘해왔구 넘 좋아했었는데...

그렇게 냉정하게 바뀌더라구요...그 다툼이후에...

한편으론 전 애인 때문이라는 생각도 들고 그날 좀만 참을걸...후회도 되더라구여...

제가 많이 사랑했었나봐여...맘이 마니 아프네여...짐 며칠이 지났는데두 많이 힘들구여...

제가 이별을 감당하기엔 나이가 좀 있어서인지(32) 마니 힘드네여...

점점 사라져가는 문자사서함의 그녀의 이름을 보면 더 힘드네여...

긴글 읽어줘서 고맙구여...

님들~~ 좋아하는거와 사랑하는거의 차이점이 뭐라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