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땜에 혼란스러워요..

바보2005.10.17
조회222

여자친구와 사귄지 1년이 조금넘었습니다..제 철없던 실수까지 감싸준 그녀입니다..

사소한걸로 자주다툼은 있었지만 그 어느 연인들보다도 정말 서로 사랑했어요..

앞서가는 감도있지만 결혼까지도 생각하고 있는 그런친구에요..

여행도 많이 다니고 제가 12월에 군대를가서 추억이라도 많이 만들어놓고 가려고

여러가지로 제 나름대로 노력도했습니다..그런데 9월말에 여행을 다녀온이후로

그녀가 조금 이상하다는것을 느꼇습니다.아니 행복해야할 그순간에도 이상하다는걸 느낄수있었어요..

언제부터 그녀가 이상하다는걸 눈치챈 저는 변해가는 모습에 너무서운해서

많이다그치고 화도많이냈어요..누구보다도 가깝던 사람이라고 느꼇었는데..

언제부턴가 그녀마음을 알수가없었습니다..점점 틈이 생기기시작하더니 점점 벌어지기 시작했어요..

그녀마음을 알수없던 저로서는 이런저런 생각도 많이했습니다.

내가 싫어져서그러는걸까.. 다른사람이 좋아진걸까..

중간에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한적도많았습니다..처음에 저는 무조건 붙잡아야한다고 생각하고

많이 매달렷어요..그러다 나중엔 저도 너무힘들어서

저도 헤어지자고 어쩔수없이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조금있다가 문자가왔는데 배고프다는것이었습니다;;

배고프니까 제생각이난데요..어이도없고 많이 황당했지만 내심 기분이 좋았어요..

그래도 아직 그녀마음이 완전히 떠나지않을걸 알았기에

전 복잡한 그녀머릿속이 정리될때까지 기다려보기로했어요..

많이 고민하고 상처도 많이 받아서 만신창이가된 저에게

전화가 한통 걸려왔습니다..군대간 제 친구놈이었지요

저는 반가운마음에 안부도묻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니 여자친구한테 편지왔더라" 그러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왜 나한테 말도없이 편지를했을까 궁금해하며

내용이 어떤지 물었습니다..친구가 망설이더니

정말이지 어이없는 말을 하더군요..

자기를 좋게봣던지 좋아한다는 식으로 편지가왔다고..

정말 황당했습니다..지금까지 변한것처럼보였던 그 이유가

내 친구놈이라니.....전 그날 여자친구와 만나 이것저것 확인했습니다.

다 맞더군요..사실 제친구놈 휴가나왔을때 2~3번 같이 본것빼고는

둘이서 서로 연락하고 만난적도없었습니다..그래서 더 어이가없네요

제가 잘아는데 바람은 절대 안피던 친구거든요?입이 닳도록 자긴 안그런다고 하기도햇구요..

꿈에서도 생각못했던일이 현실이되고나니 많이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래도 바보같은 전 그녀없이 살수없기에..난괜찮다고 너만정리되면

우리 다시시작하면 된다고..그런데 정리가되도 저랑은 더이상안되겟다고하더군요..

그럴만도 했습니다..그래서 힘들지만 헤어지기로 마음먹고 통보까지했어요..

그런데 하루가지난 어제 연락이오더군요..생각해보니 별로라고

그렇게 한순간에 잊을수없다는걸 알지만 저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날 갖고 장난하는건가 싶기도하고 자존심도 좀 상햇지만 사랑한단이유로

어쩔수가없더군요..그래서 오늘은 만나서 웃으면서 얘기도많이했습니다.

예전에 그녀로 돌아온것만같았어요..바보처럼 전 마냥 좋았습니다.

그래도 아직 내 존재가 그녀맘속에 자리잡고있구나 생각하니 정말 행복하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여자친구 핸드폰이 보고싶어졌어요..저랑 사이안좋을때도

핸드폰을 본적이있었는데 다른남자들이랑 연락을 많이하더라고요..

예전 여자친구같았으면 제가싫어하는거 아니까 안그랬을텐데

그런걸보고 조금 화가났었습니다..그래서 아직도 연락하나싶어서

보자고하니까 화를내면서 안보여주더군요..맘이많이상했습니다

숨기는게 있던거같더군요..싸이도 같이했었는데 비번도바꿔버리고

예전 사귀던 남자랑도 끊었던 연락 다시해가며 일촌도맺고..

이것저것 생각이나서 그냥 화내고 와버렷어요..

정말 옛날이 많이 그리워요.다시 예전처럼 돌아갈수있을런지..

친구녀석 좋아한것도 다이해할수있습니다..

사람이기에 누구나 한번쯤 흔들릴수는 있는거니까요..그치만 지금여자친구의 모습이

예전처럼 돌아와주지 않는다면  정말 힘들거같아요..신뢰감도 많이 떨어졋구

이제 군대도가는데 머릿속이 많이복잡합니다..저희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수있을까요?

군대가서 헤어질까 많이두려워요..그럴바엔 헤어지고가는게 좋다고생각하는데

맘처럼 쉽지도않구.. 마냥 기다리기만해야하는건지..

저도 서서히 정리를 해가야만하는건지..뭐하나 확신도들지않고 넘 혼란스럽네요..

그래도 제가 필요해서 저한테 다시온것같긴한데 의문점투성이네요..

제가 어떻게 하는게 서로에게 도움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