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제 방지 위원회에서 나왔습니다. --------------------------------------------- 30대 남자입니다. 전문직에 종사하는 억대 연봉자에 속합니다. 세상경험 많다고 생각했는데... 인간의 기본양심을 믿었는데 세상 녹녹치 않네요.. 한 여자를 알게되면서 사람이 어디까지 이기적일수있고 악할수 있는지 써봅니다.. -------------------------------------------------------------------------- 4년전 우연히 인터넷 채팅을 하다 한여자를 알게 되었읍니다. 흔히 말하는 XX만남 하는 여자였죠. 이게 악연의 시작이네요 일년이 지나 우연히 다시 만났고 그녀는 예전 일들 후회하며 모 금융회사에서 계약직이나마 열심히 살아가더군요. 예전 기억이 떨떠름했지만 그녀 진심으로 후회하는듯했고 전혀 다른사람 이었고 그러다 사귀게 되었죠. 짧은 시간동안에 사랑하게 되었고 그녀에게 프로포즈까지 하게 되었읍니다. 그녀가 제 프로포즈 승낙하더군요. 몇해전 여친에게 배신당해본 기억때문에 몇년간 그 기억지우는데 오래 걸렸고 정말 몇년만에 사귀게 된 여자였고 결혼 프로포즈까지 한거였죠... 근데 그녀 프로프즈 승낙한 날로부터 3일뒤에 이틀 전화안되더니 옛남자에게 가더군요 그녀의 첫배신...그녀는 옛남자와 동거 들어가더군요... 그해 겨울 무척 추웠죠. 옛남자가 너무 경제적 능력없더군요. 바보같이 전 그녀에게 생활비와 용돈까지 주었네요 그후 수많은 일들이 있었고... 제가 손목을 긋고 피흘리는 손으로 가지말라 잡았더니 너같은 놈이 제일 싫어 하면서 그냥 가버리더군요... 그게 첫 이별이었읍니다. 몇달 지나 그녀가 집으로 다시 돌아왔읍니다. 제게 도움을 청하더군요 옛남자때문에 자기 인생 망가진것 같다고 보상받고 싶다고 멋진 인생 갖고싶다며 도와달라하더군요 약대 편입을 하고 싶다하더군요. 제가 모든 도움주겠다고 했지요.... 불쌍해 보였읍니다. 근데 그녀는 도와줘도 절 사귈수 없다하더군요... 저로인해 옛사랑과 헤어졌다면서요... 그래도 사랑한 여인이라 도왔읍니다. 물질적, 마음적으로 많이 도왔네요.... 근데 처음 몇달은 열심히 하더니 그녀 또다시 허송세월하더군요. 주말이면 제 연락 씹으면서 딴 사람들 만나고....암튼 그렇게 그해 그녀는 시험 중도포기하고 저와는 또 연락 끊겼죠 그해에 가끔 잠자리를 같이 가질때....그녀가 하던말이 생각나네요 "오빠랑 섹스는 같이 해도 사랑은 절대 못해..." 그 다음해 그녀가 다시 연락해옵니다. 다시 만났읍니다... 공부 안해서 시험포기했던게 너무 한스럽다고.. 다시 도전해보고 싶다 하더군요... 그녀의 집에서 그녀가 공부하다고 했을때 처음에 반기다가 결국 허송세월하는걸 보고서는 더이상 말라고 했더군요. 사랑이 뭔지.... 도와주겠다고 했읍니다... 그때 그녀가 저와 사귀자고 하더군요. 저에게 못되게 굴었도 항상 잘해주었고 자기에게 그렇게 잘해준사람 없다고.... 사랑이라게 뭔지 이제 알겠다면서 아무리 힘들어도 자기 포기하지말고 사랑해달라면 말하더군요. 두번째 사귐을 가졌읍니다. 처음엔 역시 그녀 열심히 공부를 했고 우리 연애도 잘나갔지요.. 서로 관계를 가질때 피임도 안했읍니다. 그녀는 서로 사랑하는데 아기 생기면 그냥 결혼하면 되는데 왜 피임하냐고 말하더군요... 저또한 그랬기에 피임을 안했지요.. 여름 휴가 가기로 한날... 그녀가 아무래도 임신한것 같다 하더군요.. 병원에 가보니 임신입니다. 근데 그녀가 낙태하고 싶다 하더군요 집에 이번에 꼭 열심히 공부한다고 약속했는데 임신햇다고 말하기도 미안하고 결혼해서 정식으로 아기 갖고 싶다고 하더군요... 임신해서 서둘러 결혼했다는 인식주기 싫다고요.. 어쩔수 없이 낙태수술을 했고 여름휴가기간내 모텔에서 그녀 산후조리를 했었죠 수술이 있은지 1주일 지난뒤에 그녀가 헤어지자고 일방 통보하더군요 그녀는 지워버린 아기 생각에 더이상 절 만날수 없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금방 진짜 이유를 알았죠.... 1주일도 안되서 새남자랑 사랑놀음에 빠져 있었고 옛남자도 그녀를 만나고 있더군요. 용서가 안되더군요... 무척이나 분노했었읍니다. 하지만 그냥 참고 끝내기로 했읍니다. 이미 배신감에 쓰레기같은 여자라고 생각된 사람에게 복수한다고 달라질것도.... 아무것도 없었으니까요... 이게 두번째 그녀의 배신입니다. 몇달뒤 그녀가 편입시험을 위해 제가있는 곳에 온다고 하더군요 아는 사람도 없고 그녀는 이곳을 전혀 몰라서 제가 나갔읍니다. 그녀의 시험장소근처까지 데려다주고 숙소잡아주고..... 시험 마치고 그래도 사귀던 여자라고 술한잔 마시며 시험여독을 풀게 해주엇죠 술을 마시며서 이런말 저런말 하다가.... 예전에 네가 너무 심했고 나도 아직 네가 정리안됬다고.... 서로 아직 솔로인데 또다시 예전처럼 배신할만큼 내가 마음에 안들면 그냥 인연 여기서 끝내자고 했죠 그녀 아무말 안하더니... 술을 좀 더먹고난뒤 피곤하다면서 졸리다고 하더군요 그날밤 같이 관계를 가졌고 다음날 그녀는 집으로 갔죠 다음주 그녀가 심심하면 놀러오라 하더군요. 전 그래서 올라갔고 그녀가 이번엔 꼭 믿어달라면서 오빠만한 사람없고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아봐서 이젠 오빠만 보며 살겠다면서 결혼하자며 하더군요.. 믿어도 될까 반신반의했읍니다. 그녀의 집에 가서 인사도 들이고 결혼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승낙도 받고... 예비 사위대접받으면서 지냈지요... 주말이면 그녀의 집에서 식사하고 부모님과 얘기도 나누다 둘이 좀 놀다오겠다면서 밤을 새고 들어올 정도로요.... 안믿을수가 없었죠... 이젠 믿어도 되구나 안심을 했고 우리둘이 어덯게 잘살수 있을까 행복한 고민을 해야했읍니다. 또다시 여름이 왔고... 이번엔 전 가족들과 여름휴가를 가야했고 그녀는 친구들이랑 일박이일휴가 간다고 하더군요... 휴가갔다와서 몇일뒤 갑작스레 그녀 통화안되더군요 또다시 전화오더니 헤어지잡니다. 결혼해서 행복할 자신이 없답니다... 후회할것 같답니다. 결혼전에 여자가 느끼는 두려움 같은것인줄 알았읍니다. 하지만 아니더군요.. 역시나 딴 남자가 있더군요. 그것도 헤어지기전부터 예비사위라고 자기집에 밥먹고 잠을잘때... 그때부터 만났더군요.. 그녀에게 필요한데 쓰라고 준 카드로.... 그녀석과 밥먹을때 쓴것이고 친구랑 여행간다고 할때 집에서 결혼할 여자가 어디 가냐고 반대할때.. 제가 보내준것인데..... 그녀석과 가기 위하것이더군요.. 막 헤어졌다고 제게 말하고 집에 말했을때만해도 전 결혼부담감때문인줄 알았네요 그녀가 말이 안되는 소리인줄 알지만 기분이 너무 안좋다고 기분전환하겠다고 쇼핑하겠다는 말에 전.........바보같이 50만원이나 쥐어가면서 기분전환하라고 했네요 딴 녀석과 사귈려고....자기 믿어준 남자 배신하고나서 절더러 기분전환하겠다고 용돈얻어 예쁜옷 사서 그녀석과 만날때 입으려고 했나봅니다... 그녀와 분노한 가슴으로 통화를 했읍니다. 그녀는 자기가 행복하고 싶답니다. 몇년간 행복하지 못했고 불행했다 합니다. 어이없더군요. 나와 있었던 시간들이 그리 불행했냐고 물었읍니다. 그녀가 용서해달라면서 와서 배신만 했놓고서는.... 저와 있었던 시간이 불행하답니다. 분통 터지네요... 전 세칭 일급신랑감에 속합니다. 고시 레벨의 전문자격증 2개나 가졌읍니다. 일류대학 나왔고 허우대 괜찮고 집안도 좋은편입니다. 저 스스로 성격 괜찮고 착한놈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그런평 들으면서 살아왔읍니다. 근데 첫 배신은 백수남자때문에.. 두번째 배신은 피시방 알바생 때문에.. 세번재 배신은 직업군인때문에... 배신을 당하고 차이는 역활이 되네요... 자기가 잘못했다고 다시 돌아와서 사랑한다고 결혼하자고 하고서는 사랑안한다고.... 저와 있었던 시간들은 모두 불행했다고..... 이번엔 꼭 믿어달라고 하는 말에 믿어준 사람한테 할짓인지 모르겠네요.. 경험이 많다고 스스로 자평할만큼 많은 사람을 겪고 느껴봤지만 너무나도 어이없는 일들을 당해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녀의 몸팔던 과거.. 첫 배신때 동거했던 기억들... 두번째 우리아기 없애고 1주일만에 딴 녀석이랑 사랑놀음에 빠져있던 기억들.. 이 기억들을 머리속에서 지울려고 얼마나 많은 담배를 피우면서 고생했었는지... 그녀의 과거를 알던 집안의 엄청난 반대를 맞으면서 그분들 설득하느라 흘린 눈물들... 그녀의 공부를 위해 들인 수천만원의 돈들.. 이 모든게 그녀의 세치혀에 놀아난게 되네요.... 그녀가 한짓이 있어서 설마 이번에야 배신하겠냐고 그녀가 인간이라면 설마 그러겠냐며 ....믿었던것이 잘못이네요 그렇게 열심히 교회를 다니고 자주 기도원도 가서 기도드리는 모습을 믿었던 제가 어리석었을까요? 세상엔 이런여자도 있네요.... 별의별 사람이 다있을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런 여자를 제가 만날거라고는 생각 못했네요 제가 우습기도 하고.... 모든게 삼류소설에 나오는 이야기같네요...제일이지만요... 말하기가 부끄럽고 수치스러워서 여기에나마 써봅니다.....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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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자입니다. 전문직에 종사하는 억대 연봉자에 속합니다.
세상경험 많다고 생각했는데... 인간의 기본양심을 믿었는데 세상 녹녹치 않네요..
한 여자를 알게되면서 사람이 어디까지 이기적일수있고 악할수 있는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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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우연히 인터넷 채팅을 하다 한여자를 알게 되었읍니다.
흔히 말하는 XX만남 하는 여자였죠. 이게 악연의 시작이네요
일년이 지나 우연히 다시 만났고 그녀는 예전 일들 후회하며 모 금융회사에서 계약직이나마
열심히 살아가더군요. 예전 기억이 떨떠름했지만 그녀 진심으로 후회하는듯했고 전혀 다른사람
이었고 그러다 사귀게 되었죠. 짧은 시간동안에 사랑하게 되었고 그녀에게 프로포즈까지 하게
되었읍니다. 그녀가 제 프로포즈 승낙하더군요.
몇해전 여친에게 배신당해본 기억때문에 몇년간 그 기억지우는데 오래 걸렸고 정말 몇년만에
사귀게 된 여자였고 결혼 프로포즈까지 한거였죠...
근데 그녀 프로프즈 승낙한 날로부터 3일뒤에 이틀 전화안되더니 옛남자에게 가더군요
그녀의 첫배신...그녀는 옛남자와 동거 들어가더군요... 그해 겨울 무척 추웠죠.
옛남자가 너무 경제적 능력없더군요. 바보같이 전 그녀에게 생활비와 용돈까지 주었네요
그후 수많은 일들이 있었고...
제가 손목을 긋고 피흘리는 손으로 가지말라 잡았더니
너같은 놈이 제일 싫어 하면서 그냥 가버리더군요... 그게 첫 이별이었읍니다.
몇달 지나 그녀가 집으로 다시 돌아왔읍니다. 제게 도움을 청하더군요
옛남자때문에 자기 인생 망가진것 같다고 보상받고 싶다고 멋진 인생 갖고싶다며 도와달라하더군요
약대 편입을 하고 싶다하더군요. 제가 모든 도움주겠다고 했지요.... 불쌍해 보였읍니다.
근데 그녀는 도와줘도 절 사귈수 없다하더군요... 저로인해 옛사랑과 헤어졌다면서요...
그래도 사랑한 여인이라 도왔읍니다. 물질적, 마음적으로 많이 도왔네요....
근데 처음 몇달은 열심히 하더니 그녀 또다시 허송세월하더군요. 주말이면 제 연락 씹으면서
딴 사람들 만나고....암튼 그렇게 그해 그녀는 시험 중도포기하고 저와는 또 연락 끊겼죠
그해에 가끔 잠자리를 같이 가질때....그녀가 하던말이 생각나네요
"오빠랑 섹스는 같이 해도 사랑은 절대 못해..."
그 다음해 그녀가 다시 연락해옵니다. 다시 만났읍니다...
공부 안해서 시험포기했던게 너무 한스럽다고.. 다시 도전해보고 싶다 하더군요...
그녀의 집에서 그녀가 공부하다고 했을때 처음에 반기다가 결국 허송세월하는걸 보고서는
더이상 말라고 했더군요.
사랑이 뭔지.... 도와주겠다고 했읍니다...
그때 그녀가 저와 사귀자고 하더군요.
저에게 못되게 굴었도 항상 잘해주었고 자기에게 그렇게 잘해준사람 없다고....
사랑이라게 뭔지 이제 알겠다면서 아무리 힘들어도 자기 포기하지말고 사랑해달라면 말하더군요.
두번째 사귐을 가졌읍니다. 처음엔 역시 그녀 열심히 공부를 했고 우리 연애도 잘나갔지요..
서로 관계를 가질때 피임도 안했읍니다. 그녀는 서로 사랑하는데 아기 생기면 그냥 결혼하면 되는데
왜 피임하냐고 말하더군요... 저또한 그랬기에 피임을 안했지요..
여름 휴가 가기로 한날... 그녀가 아무래도 임신한것 같다 하더군요..
병원에 가보니 임신입니다. 근데 그녀가 낙태하고 싶다 하더군요
집에 이번에 꼭 열심히 공부한다고 약속했는데 임신햇다고 말하기도 미안하고
결혼해서 정식으로 아기 갖고 싶다고 하더군요... 임신해서 서둘러 결혼했다는 인식주기 싫다고요..
어쩔수 없이 낙태수술을 했고 여름휴가기간내 모텔에서 그녀 산후조리를 했었죠
수술이 있은지 1주일 지난뒤에 그녀가 헤어지자고 일방 통보하더군요
그녀는 지워버린 아기 생각에 더이상 절 만날수 없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금방 진짜 이유를 알았죠.... 1주일도 안되서 새남자랑 사랑놀음에 빠져 있었고
옛남자도 그녀를 만나고 있더군요.
용서가 안되더군요... 무척이나 분노했었읍니다.
하지만 그냥 참고 끝내기로 했읍니다. 이미 배신감에 쓰레기같은 여자라고 생각된 사람에게
복수한다고 달라질것도.... 아무것도 없었으니까요...
이게 두번째 그녀의 배신입니다.
몇달뒤 그녀가 편입시험을 위해 제가있는 곳에 온다고 하더군요
아는 사람도 없고 그녀는 이곳을 전혀 몰라서 제가 나갔읍니다. 그녀의 시험장소근처까지 데려다주고
숙소잡아주고.....
시험 마치고 그래도 사귀던 여자라고 술한잔 마시며 시험여독을 풀게 해주엇죠
술을 마시며서 이런말 저런말 하다가....
예전에 네가 너무 심했고 나도 아직 네가 정리안됬다고....
서로 아직 솔로인데 또다시 예전처럼 배신할만큼 내가 마음에 안들면 그냥 인연 여기서 끝내자고 했죠
그녀 아무말 안하더니... 술을 좀 더먹고난뒤 피곤하다면서 졸리다고 하더군요
그날밤 같이 관계를 가졌고 다음날 그녀는 집으로 갔죠
다음주 그녀가 심심하면 놀러오라 하더군요. 전 그래서 올라갔고
그녀가 이번엔 꼭 믿어달라면서 오빠만한 사람없고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아봐서
이젠 오빠만 보며 살겠다면서 결혼하자며 하더군요..
믿어도 될까 반신반의했읍니다.
그녀의 집에 가서 인사도 들이고 결혼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승낙도 받고...
예비 사위대접받으면서 지냈지요...
주말이면 그녀의 집에서 식사하고 부모님과 얘기도 나누다 둘이 좀 놀다오겠다면서
밤을 새고 들어올 정도로요....
안믿을수가 없었죠... 이젠 믿어도 되구나 안심을 했고 우리둘이 어덯게 잘살수 있을까
행복한 고민을 해야했읍니다.
또다시 여름이 왔고... 이번엔 전 가족들과 여름휴가를 가야했고 그녀는 친구들이랑 일박이일휴가
간다고 하더군요... 휴가갔다와서 몇일뒤 갑작스레 그녀 통화안되더군요
또다시 전화오더니 헤어지잡니다.
결혼해서 행복할 자신이 없답니다... 후회할것 같답니다.
결혼전에 여자가 느끼는 두려움 같은것인줄 알았읍니다.
하지만 아니더군요..
역시나 딴 남자가 있더군요. 그것도 헤어지기전부터
예비사위라고 자기집에 밥먹고 잠을잘때... 그때부터 만났더군요..
그녀에게 필요한데 쓰라고 준 카드로.... 그녀석과 밥먹을때 쓴것이고
친구랑 여행간다고 할때 집에서 결혼할 여자가 어디 가냐고 반대할때..
제가 보내준것인데..... 그녀석과 가기 위하것이더군요..
막 헤어졌다고 제게 말하고 집에 말했을때만해도 전 결혼부담감때문인줄 알았네요
그녀가 말이 안되는 소리인줄 알지만 기분이 너무 안좋다고 기분전환하겠다고
쇼핑하겠다는 말에 전.........바보같이 50만원이나 쥐어가면서 기분전환하라고 했네요
딴 녀석과 사귈려고....자기 믿어준 남자 배신하고나서 절더러 기분전환하겠다고 용돈얻어 예쁜옷
사서 그녀석과 만날때 입으려고 했나봅니다...
그녀와 분노한 가슴으로 통화를 했읍니다.
그녀는 자기가 행복하고 싶답니다. 몇년간 행복하지 못했고 불행했다 합니다.
어이없더군요. 나와 있었던 시간들이 그리 불행했냐고 물었읍니다.
그녀가 용서해달라면서 와서 배신만 했놓고서는.... 저와 있었던 시간이 불행하답니다.
분통 터지네요...
전 세칭 일급신랑감에 속합니다.
고시 레벨의 전문자격증 2개나 가졌읍니다. 일류대학 나왔고 허우대 괜찮고
집안도 좋은편입니다. 저 스스로 성격 괜찮고 착한놈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그런평 들으면서
살아왔읍니다.
근데 첫 배신은 백수남자때문에..
두번째 배신은 피시방 알바생 때문에..
세번재 배신은 직업군인때문에...
배신을 당하고 차이는 역활이 되네요...
자기가 잘못했다고 다시 돌아와서 사랑한다고 결혼하자고 하고서는
사랑안한다고.... 저와 있었던 시간들은 모두 불행했다고.....
이번엔 꼭 믿어달라고 하는 말에 믿어준 사람한테 할짓인지 모르겠네요..
경험이 많다고 스스로 자평할만큼 많은 사람을 겪고 느껴봤지만
너무나도 어이없는 일들을 당해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녀의 몸팔던 과거.. 첫 배신때 동거했던 기억들...
두번째 우리아기 없애고 1주일만에 딴 녀석이랑 사랑놀음에 빠져있던 기억들..
이 기억들을 머리속에서 지울려고 얼마나 많은 담배를 피우면서 고생했었는지...
그녀의 과거를 알던 집안의 엄청난 반대를 맞으면서 그분들 설득하느라 흘린 눈물들...
그녀의 공부를 위해 들인 수천만원의 돈들..
이 모든게 그녀의 세치혀에 놀아난게 되네요....
그녀가 한짓이 있어서 설마 이번에야 배신하겠냐고
그녀가 인간이라면 설마 그러겠냐며 ....믿었던것이 잘못이네요
그렇게 열심히 교회를 다니고 자주 기도원도 가서 기도드리는 모습을 믿었던
제가 어리석었을까요?
세상엔 이런여자도 있네요....
별의별 사람이 다있을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런 여자를 제가 만날거라고는 생각 못했네요
제가 우습기도 하고.... 모든게 삼류소설에 나오는 이야기같네요...제일이지만요...
말하기가 부끄럽고 수치스러워서 여기에나마 써봅니다.....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