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가씨가 보수적인건가요? 제가 오버한건가요? 그것도 아님 제가 맘에 안든거?

치우2005.10.17
조회911

이 아가씨가 보수적인건가요? 제가 오버한건가요? 그것도 아님 제가 맘에 안든거? 먼저 제 소개를 하면 나이는 33살이고 중소기업의 과장으로 있는 사람입니다.

 

며칠전에 아는분이 소개를 해 주셔서 30살의 아가씨를 만났습니다.

얘기도 잘 통하고 느낌도 좋은 아가씨였죠

같이 저녁을 먹고 청계천을 걸으며 이얘기 저얘기하다.

분위기에 휩쓸려서 손잡고 걷지 않겠냐고 물어 봤습니다.

(이건 저도 실수라는 생각이 드내요 자연스럽게 손을 잡았어야 하는데...)

이 아가씨 좀 흠짓 하더군요.

그러고 나서 집에 들어간다길래 바래다 준다고 하니까

처음 만나서 바래다 주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극구 거부하길래

그냥 버스타는것만 배웅해 줬습니다.

 

그러고나서 대충 집에 도착할 시간 된것 같기에

문자로 주말에 다시 만나지 않겠냐고 했더니...

자기는 아직 남자를 만날 준비가 안 된것 같다고

정중히 퇴짜를 놓더군요.

 

그런대 나중에 소개시켜준분에게 얘기를 들어보니

그 아가씨도 저를 좋게 봤다고 하더군요 얘기도 잘 통하고...

단지 중간에 손 잡자고 한것 때문에

저를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하는데....

 

여자분들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제가 너무 성급하게 행동 한 겁니까?

아님 제가 미숙했던 겁니까?

그것도 아님 제가 맘에 안드는데...돌려 말한 걸까요?

그렇지 않으면 그 아가씨가 보수적인 걸까요?

 

이제 좀 있으면 똥차 소리까지 나올것 같아서

문제가 있다면 고쳐야 할 것 같은데...

제가 느낀 거라곤 너무 자연스럽지 못했다는것 뿐이니...

 

문제점을 지적해 주시면 겸허히 받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아가씨가 보수적인건가요? 제가 오버한건가요? 그것도 아님 제가 맘에 안든거? 외모까지 알아야 지적이 가능하시다면

잘나진 못하고 좀 나이들어 보이는 스타일 입니다.

악플을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까이거 무시하면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