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듬 안녕~ 눈녹듯 비듬도 없애보자!

음히2007.03.05
조회5,119

비듬 안녕~ 눈녹듯 비듬도 없애보자!

3월... 꽃샘추위라더니 눈발이 날리는군요.....

 

하얀 눈발을 보며 내 머릿속을 생각해봅니다....

 

사시사철 눈을 만들어 내는 나의 머리...

 

퇴근후, 출근전 하루 두번씩 머리를 빡빡 감아대는데 왜 이 머리에선 비듬이 없어지지 않을까요.. ㅠ.ㅠ

 

왜 맘대로 어두운 색의 옷을 입을 수가 없는 것인가요.. 으악..... ㅠ.ㅠ

 

이제 비듬의 해결방법을 하나하나 알아보자구요... ㅠ.ㅠ

 

1. 비듬이 있다고 머리를 자주 감지 마세요.

 

비듬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요즘엔 머리를 자주 씻어서 생기는 피부염이 문제를 일으킵니다.

 

특히나 지루성 피부염은 두피를 포함하여 온 몸에 생길 수가 있습니다.

 

샴푸는 하루에 한번이 적당하며 강한 샴푸나 비누를 피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비누를 사용하면 비누 속의 계면활성제가 두피에 쌓여 모공이 막히고 비듬이 심해지다 탈모로 이어집니다.

 

2. 빗질이 비듬에 영향을 줄까요?

 

네. 하지만 빗질을 많이 한다고 비듬이 줄어들진 않습니다.

 

머리카락의 길이도 비듬과는 무관합니다. 지성/건성여부가 더 중요합니다.

 

올바른 빗질방법은 끝이 둥근 빗으로 머리 뒷부분에서 정수리부분으로 올려빗는 것입니다.

 

손가락으로 머리를 툭툭치고 지압하면 두피가 자극되어 좋습니다.

 

3. 비듬이 많으면 대머리가 될 수 있습니다!

 

비듬이 모공을 막아 피지 머리가락의 뿌리에 염증이 생겨 비듬이 심해지고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비듬이 많은데 머리카락이 가늘어질 경우에 탈모를 유의하세요.

 

4. 나의 비듬. 지성? 건성?

 

(1) 지성비듬

 

비듬의 모양이 누렇고 습하다. 크기가 크고 모발에 달라붙어 있어 잘 떨어지지 않는다.

 

지성 비듬이 생기는 사람은 주로 뚱뚱하고 평소 땀을 많이 흘리며 머리가 축축하게 젖어있는 경우가 많다.

 

또 두피에 열이 많으며 다른 사람보다 머리가 덜 딱딱한 경 향이 있다.

 

머리를 하루만 안 감아도 기름이 좔좔 흐르고 모발이 엉겨 뭉친다.

 

소위 말하는 ‘떡진다’라는 표현이 잘 들어맞는 모양새가 되는 것.

 

지성 비듬이 있는 사람인 경우 기름진 음식이나 술 등은 금물이다.

 

기름진 음식이나 술 등은 수분과 열이 많은 음식이다.

 

따라서 먹고 나면 몸이 뜨거워지고 설사를 자주하게 되는데,

 

지성 비듬을 갖고 있는 사람인 경우는 이미 수분과 열을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먹으면 좋지 않다.

 

술, 고기, 피자, 버터나 우유 등의 유제품, 초콜릿 등은 가급적 먹지 않는다.

 

평소 운동을 많이해서 몸속에 있는 불필요한 습기를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머리를 감고 나서 반드시 말리는 것이 좋다.

 

또 뜨거운 물은 피지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차가운 물로 머 리를 감는 것이 좋다.

 

(2) 건성비듬

 

비듬이 하얗고 가는 모양. 건조하게 부서지고 비듬이 떨어질 때 분포되는 범위가 넓다.

 

머리카락이 푸석거리며 심한 가려움을 동반한다.

 

건성 비듬을 갖고 있는 사람은 마르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며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다.

 

따라서 건조한 날씨면 비듬이 더 심해진다.

 

담배를 끊고 너무 매운 음식은 먹지 않는다.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해조류, 달걀, 검은콩, 섬유질 식품 등을 섭취한다.

 

평소 샴푸를 너무 자주해 두피가 건조해졌을 가능성이 높다.

 

머리는 이틀에 한 번씩 미지근한 물에 감고 역시 깨끗하게 헹구는 것이 중요하며 헤어 트리트먼트나 컨디셔 너를 사용한다.

 

5. 비듬을 뿌리뽑자

 

(1) 식습관을 뜯어고친다

 

물을 적게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건성 비듬이 많이 생긴다.

 

수분이 필요량 보다 적을 경우 두피가 얇아지고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두피가 약해지는 되는 것.

 

물 대신 녹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

 

녹차에 들어 있는 타닌 성분은 신체 끝부분까지 영향을 미쳐 두피의 혈액순환을 돕는다.

 

고추장과 마늘, 김치 등 역시 두피 건강에 좋다.

 

하지만 너무 매운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은 비듬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질 않는다.

 

또 두피의 각질이 쉽게 생길 수 있도록 비타민 A와 동물성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이나 인스턴스 식품은 피하고 커피, 콜라, 술, 담배 등은 모근의 적. 특히 담배의 니코틴이 가장 해롭다.

 

(2) 평생 관리한다고 생각할 것

 

비듬은 단박에 치료하려는 생각보다는 오래 두고 천천히 개선시키는 방향으로 치료해야 한다.

 

주요 치료 수단은 비듬 샴푸인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본인의 증상에 맞는 비듬 샴푸를 고 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시중에 판매되는 비듬 방지 샴푸는 피부의 세포 교체 속도를 늦추는 성분을 포함한 것과 항진균제를 포함한 것으로 나눌 수 있다.

 

염증으로 인해 비듬이 발생한 경우는 샴푸만으로는 치료가 되지 않으므로 추가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3) 비듬 없애는 생활습관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피지 분비를 원활히 하기 위한 마사지가 필요하다.

 

손톱 끝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손가락 끝으로 두드리고 문지르고 흔드는 동작을 매일 반복한다.

 

비듬 제거용 샴푸는 일주일에 한두 번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보습 효과가 뛰어난 중성 샴푸를 사용 해 머리를 감고 충분히 헹구는 것이 좋다.

 

또 머리를 감고 나서는 완전히 건조시키고 자며 젖은 머리로 잠드는 것은 피한다.

 

헤어 스타일링 제품은 머리카락에만 바르고 모근 근처에는 되도록 닿지 않도록 하며 잠들기 전에 반드시 씻어내야 한다.

 

(4) 전문가의 상담은 필수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고쳤는데도 비듬이 없어지질 않는다면 늦기 전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특히 지루성 피부염이 있는 부위에서 고름이 나오거나 갈라지는 경우라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을 것.

 

요즘에는 두피 관련 전문 클리닉이 늘고 있는데, 자신에게 맞는 클리닉을 찾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이상 비듬의 요모조모를 알아봤습니다.

 

따스한 봄! 눈도 녹는데 내 머릿속의 눈도 한번 없애봅시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