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도 여기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될줄은 몰랐네요. 다소 글이 길고 두서없어도 읽어주시고 좋은 충고나 조언부탁드립니다.
전 회사를 다니고 있는 31살의 남자입니다. 적당한 키와 적당한 몸무게구요.^^(제생각인가.184,78이면 적당하지않나용?)
3달전 은행에서 근무하는 그녀를 보게 되었습니다. 첫인상이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가슴이 콩닥콩닥 뛸정도로.. 참 제가 연애를 안해본지 대략 5년정도 됐습니다.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그런 감정, 느낌이었습니다. 왜 그런거 있죠? 그냥 보기만 해도 즐겁고...가슴뛰는.. 어려서부터 그런 사랑에 익숙해져서 구런가..다가갈 엄두도 못냇죠. 일부러 은행 볼일만들어서 슬쩍 얼굴보러 가고..사무실 사람들 은행갈일 대신 해주겠다고 해서 은행가서 또 슬쩍보고.^^
하루는 그러던중 울 회사 이사님과 같이 은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이사님은 제가 그 은행에 맘에 드는 아가씨는 있는걸 아셨구요. 이사님께서 은행에 가시더니..일부러 그 아가씨한테 일을 보려고..표를 뽑고 기다리시더라구요. 전 그냥 어떻게 생겼길래..제가 그리하는지 궁금해서 하시는줄 알았는데.. 마침 이사님 차례가 되자..일을 보시면..그 아가씨에게 말하더군요..'저기 있는 우리직원이 아가씨 좋아한다고..' '틈틈이 와서 슬쩍 보고 갈정도로..' 그말을 듣는 순간 얼마나 챙피하고 그러던지..바로 뛰어나갔네요.. 얼굴은 얼마나 달아올랐는지.. 암튼 이런 계기로 그 여자분에게 저라는 사람이 있다는걸 알려주게 되었고, 그 후 음료수도 사갔지만 전해줄 용기가 없어 이사님께서 대신 전해주기도 했구요.
그러다 그 여자분께서 다른 지점으로 옮기셨더라구요.. 아..전 그래서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나..물론 제대로 시작도 안해봤지만..너무 아쉬웠죠..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문득 그여자분도 싸이를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름은 알기엔..싸이에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생년월일을 입력하라기엔..문득 생각나는 숫자를입력하고 찾았씁니다. 아무도 안믿으시겠지만 그 많은 사람들속에서 3분도 안되서 찾았습니다. 너무나 쉽게..조금은 황당하게 그녀를 찾았쬬..그래서 쪽지를 보냈습니다. 음료수를 전해줬기에 저라는 존재에 대해선 조금은 알고 있는 상황이라.. 안녕하세요..누구누구입니다..라고요..
쪽지를 보내고 몇일뒤 쪽지를 받았고 채팅으로 간단한 대화를 나누고 약속도 잡았습니다. 하지만 약속했던 날에 그녀는 몸살이나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고 그 다음 약속도 그녀의 급한 사정으로 다음으로 미루었습니다.
그러다 얼마전 그녀에게 문자가 왔습니다.시간되면 다음날 만날수있냐고.. 전 너무 기뻤습니다. 첨에 꿈인가 생신가 할 정도로.. 다음날 그녀의 회사근처로 찾아가 같이 근사한 저녁도 먹고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 집에까지 바래다 주었습니다. 그녀의 생일이 얼마 남지 않아..그녀의 생일날에 가까운 날짜로 다음 약속도 정하구요. 그녀의 생일은 이미 알고있었지만, 모르는척 물어보고 약속을 잡았죠^^ 간단한 이벤트도 생각을 하고...
그러던 오늘 전 아침에 그녀에게 문자를 받았습니다. '제가 착한사람 같지만, 자기와는 인연이 아닌것 같다는..부담되니..전화는 말아달라는..'
아침부터 조금은 저에게 힘든...내용이었습니다. 현기증이 일어날정도로. 그 문자에 대해 아직 아무런 대답은 하지 않았습니다.
제 마음은 이렇네요. 그녀와 저 역시 누군가의 소개가 아닌 아무런 연결끈 없이 만난 사이라 많이 어색하고 서먹하고 부담이 될수밖에 없겟죠. 그래서 자연스럽게 친해지긴 위해선 어느 한쪽에서라도(제가 더 좋아하니 제가 해야겠죠) 하루에 문자 한번은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되도록 하루에 문자는 한번씩 보냈습니다. 물론 넘 바빠서 짬이 안나서 못 보낸적도 있지만. 이런저의 행동이 부담을 주는 행동일까요? 첨에 저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사람만나는데 어떤 문제가 있는건가..내가 뭔가 잘못생각하고 사는건 아닐까 .. 또 주변에서 이런 얘기를 해주더군요.. 그녀 좋은 사람같다고..혹시 희망고문이라는 말 아시죠? 그렇게 하지않고 딱 깔끔하게 자길 잊고 편한 생활 하라는.. 지금 마음이 허.~~ 합니다.뭔거 뻥 빠진 느낌이에요.. 다시 누군가에게 마음을 열려고 못박아둔 판자를 뜯으려는 찰나에..다시 영업정지 당하고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이니.ㅠㅠ 다시한번 또 누군가에게 마음을 열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되구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런 비슷한 상황에서 전 언제나 도망을 쳤습니다. 용기도 나지 않았고.. 하지만 이번에도 그렇게 해야하나 라는 생각도 들고 참 맘이 편하지가 않네요.. 과연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자니까 철판깔고 다시 들이대야할지. 아님 그녀의 말대로 잊어줘야 하는건지.. 만약 다시 들이댄다면 어떻게 해야 부담없이 다가갈수 있을지..방법좀 갈켜주세요. 정신이 없는 상황이라 넘 글이 두서가 없네요.정말 ㅈㅅ하구요.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꼐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조언 부탁해요.. -연애초보자 -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안녕하세요.저도 여기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될줄은 몰랐네요.
다소 글이 길고 두서없어도 읽어주시고 좋은 충고나 조언부탁드립니다.
전 회사를 다니고 있는 31살의 남자입니다.
적당한 키와 적당한 몸무게구요.^^(제생각인가.184,78이면 적당하지않나용?)
3달전 은행에서 근무하는 그녀를 보게 되었습니다.
첫인상이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가슴이 콩닥콩닥 뛸정도로..
참 제가 연애를 안해본지 대략 5년정도 됐습니다.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그런 감정, 느낌이었습니다.
왜 그런거 있죠? 그냥 보기만 해도 즐겁고...가슴뛰는..
어려서부터 그런 사랑에 익숙해져서 구런가..다가갈 엄두도 못냇죠.
일부러 은행 볼일만들어서 슬쩍 얼굴보러 가고..사무실 사람들 은행갈일 대신 해주겠다고 해서
은행가서 또 슬쩍보고.^^
하루는 그러던중 울 회사 이사님과 같이 은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이사님은 제가 그 은행에 맘에 드는 아가씨는 있는걸 아셨구요.
이사님께서 은행에 가시더니..일부러 그 아가씨한테 일을 보려고..표를 뽑고 기다리시더라구요.
전 그냥 어떻게 생겼길래..제가 그리하는지 궁금해서 하시는줄 알았는데..
마침 이사님 차례가 되자..일을 보시면..그 아가씨에게 말하더군요..'저기 있는 우리직원이 아가씨 좋아한다고..'
'틈틈이 와서 슬쩍 보고 갈정도로..'
그말을 듣는 순간 얼마나 챙피하고 그러던지..바로 뛰어나갔네요..
얼굴은 얼마나 달아올랐는지..
암튼 이런 계기로 그 여자분에게 저라는 사람이 있다는걸 알려주게 되었고,
그 후 음료수도 사갔지만 전해줄 용기가 없어 이사님께서 대신 전해주기도 했구요.
그러다 그 여자분께서 다른 지점으로 옮기셨더라구요..
아..전 그래서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나..물론 제대로 시작도 안해봤지만..너무 아쉬웠죠..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문득 그여자분도 싸이를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름은 알기엔..싸이에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생년월일을 입력하라기엔..문득 생각나는 숫자를입력하고 찾았씁니다.
아무도 안믿으시겠지만 그 많은 사람들속에서 3분도 안되서 찾았습니다.
너무나 쉽게..조금은 황당하게 그녀를 찾았쬬..그래서 쪽지를 보냈습니다.
음료수를 전해줬기에 저라는 존재에 대해선 조금은 알고 있는 상황이라..
안녕하세요..누구누구입니다..라고요..
쪽지를 보내고 몇일뒤 쪽지를 받았고 채팅으로 간단한 대화를 나누고 약속도 잡았습니다.
하지만 약속했던 날에 그녀는 몸살이나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고 그 다음 약속도 그녀의 급한 사정으로
다음으로 미루었습니다.
그러다 얼마전 그녀에게 문자가 왔습니다.시간되면 다음날 만날수있냐고..
전 너무 기뻤습니다. 첨에 꿈인가 생신가 할 정도로..
다음날 그녀의 회사근처로 찾아가 같이 근사한 저녁도 먹고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
집에까지 바래다 주었습니다.
그녀의 생일이 얼마 남지 않아..그녀의 생일날에 가까운 날짜로 다음 약속도 정하구요.
그녀의 생일은 이미 알고있었지만, 모르는척 물어보고 약속을 잡았죠^^
간단한 이벤트도 생각을 하고...
그러던 오늘 전 아침에 그녀에게 문자를 받았습니다.
'제가 착한사람 같지만, 자기와는 인연이 아닌것 같다는..부담되니..전화는 말아달라는..'
아침부터 조금은 저에게 힘든...내용이었습니다. 현기증이 일어날정도로.
그 문자에 대해 아직 아무런 대답은 하지 않았습니다.
제 마음은 이렇네요.
그녀와 저 역시 누군가의 소개가 아닌 아무런 연결끈 없이 만난 사이라
많이 어색하고 서먹하고 부담이 될수밖에 없겟죠.
그래서 자연스럽게 친해지긴 위해선 어느 한쪽에서라도(제가 더 좋아하니 제가 해야겠죠) 하루에 문자 한번은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되도록 하루에 문자는 한번씩 보냈습니다. 물론 넘 바빠서 짬이 안나서 못 보낸적도 있지만.
이런저의 행동이 부담을 주는 행동일까요?
첨에 저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사람만나는데 어떤 문제가 있는건가..내가 뭔가 잘못생각하고 사는건 아닐까 ..
또 주변에서 이런 얘기를 해주더군요..
그녀 좋은 사람같다고..혹시 희망고문이라는 말 아시죠? 그렇게 하지않고 딱 깔끔하게 자길 잊고 편한 생활 하라는..
지금 마음이 허.~~ 합니다.뭔거 뻥 빠진 느낌이에요..
다시 누군가에게 마음을 열려고 못박아둔 판자를 뜯으려는 찰나에..다시 영업정지 당하고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이니.ㅠㅠ
다시한번 또 누군가에게 마음을 열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되구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런 비슷한 상황에서 전 언제나 도망을 쳤습니다. 용기도 나지 않았고..
하지만 이번에도 그렇게 해야하나 라는 생각도 들고 참 맘이 편하지가 않네요..
과연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자니까 철판깔고 다시 들이대야할지. 아님 그녀의 말대로 잊어줘야 하는건지..
만약 다시 들이댄다면 어떻게 해야 부담없이 다가갈수 있을지..방법좀 갈켜주세요.
정신이 없는 상황이라 넘 글이 두서가 없네요.정말 ㅈㅅ하구요.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꼐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조언 부탁해요.. -연애초보자 -
참고로 그녀 역시 제가 은행에 갔던것들을 다 기억을 하더군요..
제 얼굴을 첨에 만날때 본것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