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가믄 되지요..

도토리2005.10.18
조회374

이해 할 수 없는게요..

시댁에서 같이 어른들하고 사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친정에 무좌게 먼 거리에 있는 것도 아닌데 왜 꼬옥!!

시부 허락을 받을려고 그러세요.

 

따로 살고 또 친정하고 그리 가까우면 잠깐 갔다 와도

잘 모르겠구만요..

같이 살고 있다면 어른들한테 말씀 드리고 가면 되는 거지만

따로 살면서 그런다는게 쪼까 그러네요.

 

"아버님 친정에 가서 하룻밤 자고 담날 오겠습니다"

"안 된다.. 가지 마라 어험~"

(조선시대 입니다)

"아버님 낼 토율날 친정 가서 하룻밤 자고 올려구요.미리 전화 드렸더니 좋아 하시네요.호호~"

"어델? 가긴 어딜 간다고 못 간다고 다시 전화 드려라"

(이렇게 말 하실 분이 몇이나 될까 싶지만요 만약에 이러시면...)

"어머? 안 되요. 저 보러 언니 오빠도 온다는데 꼭 가야 되요.가서 준비 해야지"

그리고 그 자리를 떠 버리는 겁니다.

못 갈게 어딨습니까?

요령껏 갔다 오면 됩니다.

 

밖에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데 고려장 조선시대 사상만을

가지고 아래사람을 호령 하고 거기에 수긍을 한다면 앞으로 발전은

더욱 더 기대하기 힘들겁니다.

그렇게 질질 아버님 한테 끌리지 말고 님은 다른 환경에서 자란 사람이라

이런 가부장적 사고는 답답해 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세요.

21세기를 살아가는 현 시대에 19세기때의 모습으로 살지 맙시다.

정 19세기때로 살고 싶으면 산속으로 들어 가서 사시는게 좋습니다.

요즘은 청학동도 개방 되서 사는 판국에 무신....

 

내 부모..

내 엄마..내 아빠..

내가 보고 싶다는데 왜 못 가게 하는데...

걍 가부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