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도 고통속에 보내고 있을텐데..

사는게 뭐지2005.10.18
조회1,690

저는 언니랑 조카들을 생각하면 내가 나서서라도 이혼시키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그 웬수(형부)는 알콜 중독, 도박중독증에 걸려 폭력을 매일 행사하는 아주 죽을*입니다.

 

회사도 안나간지 거의 몇년.. 수입 한푼 없는데 매날 언니랑 (시어머니)엄마를 괴롭혀서 돈을 강제로

뜯어 갑니다.

 

조카들 분유 살돈이 없어서 제가 매달 100,000가량 온라인으로 몰래 붙여주고 그 돈으로 간신히

조카들을 키우고 있는데  형부는 (시어머니)엄마한테 매일 천원 이천원 이런식으로 돈을 타다가 그 돈으로 곧바로 오락실가서 다 쓰고 간혹 만원정도  생기는 날에 돈 다쓸때까지 집에 안 들어 옵니다.  

 

워낙 도박에 미친지라.. 아들(6살)적금통(잔돈)을 몰래 가져가 그 돈으로도 실내 경마장에 가는건 다반사..언니의 14k 목걸이도 몰래 내다 팔고  집안에 혹시 돈 있나 화분 다 엎으고 장롱 다 뒤집어 놓고...

지 이빨 아프다고 30만원 엄마한테 타다가 치과 안가고 오락실로 가서 3일 정도 다 쓰고 들어와 또 술먹고 행패(밥그릇 던지고, 자는 아이방에 들어와 소리 지르고 언니 눈 손톱에 맞아 며칠동안 안과 다니고..

 

자기 마음대로 안 될 경우. 막거리 잔득 먹고 들어와 언니랑 조카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며 엄마에게도 폭력을 행사합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난리 필 때마다 언니는 아이들 (4살,6살)을 데리고 도망나와 추운 겨울이나, 여름이나

놀이터에서 몇시간씩 있다가 들어가곤한다는데 형부란 사람은 도대체 인간이 아닌듯 합니다.

반복되는 6년 남짓 시간동안 경찰서에 신고 한거만 여러번 .. 경찰들이 와서 형부를 보면 설마 하면

고개를 가우뚱하며 돌아갑니다.(얼굴은 선하게 생겨구 메마른 체형) 

확실한 물증이 있어야 구속이나 뭐 이렇것을 할수가 있다는데.. 언니가 마음이 약해 사진이나 녹음 같은걸 안해 놓고 매번 도망치고 울고 바보 같이 삽니다.

 

하루라도 편히 발 뻐고 자는게 소원이라는 언니. .

 

이혼을 하고 싶어도 아이들이 불쌍해서  고아원에 버린다고 매번 그 소리거든요(형부)..

우리집에서는 아이 낳두고 이혼해라 하지만, 아이들 인생이 불쌍하다고  당하고만 삽니다.

 

제 마음 같아서 언니랑 시어머니랑 애기해서 강제로 알콜중독치료센타에 보내고 싶은데 한달에 몇십만원씩해서 엄두도 못내고, 그 힘없는 여자들과 어린 아이들이 지금도 공포스러운 밤을 보낼까..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며칠전 언니의 6년만에 나들이

 

제가 조카랑 같이 동물원을 데리고 가는데 화창한 날씨속에 왜 이리 슬픈지..

아이들에 천진난만한 얼굴

언니의 작은 행복을 보니 .. 동생으로써 가슴이 너무 아파습니다.

 

 

가정폭력에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아는 언니랑 저..

 

우리집(친정집)에서도 늘 맞고 살아거든요. 저 고3때까지. 친오빠는 정신병자에 가끔씩 발작해

 

아버지를 때리고 우리도 때리고 그렇면서 즐기고 사는게 너무나 무서워서

 

그래서 늘 탈출을 꿈꺼와는데...

 

삶이 그리 만만하게 아닌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