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의 봄날~] 달라진 아망떼와 떼쟁이 오라방

아망떼2005.10.21
조회713

오늘은 비가 오네요~~ [내생의 봄날~] 달라진 아망떼와 떼쟁이 오라방 그래서 그런가 쌀쌀하기까지..
주말에도 마니 춥다고 하대요..
일부 지방은 눈이 온다고..^^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아.. 아망떼 요 며칠 회사에 일이 많아서 못들어왔네요..
몇 달을 일없이 놀다가.. 드뎌 일 시작했거든요..
하는 일이 바쁠땐 정신없고.. 쉴땐 확실히 쉬는 거라..
무슨 일 하냐구요?? 국가 기밀입니다 진짜루 [내생의 봄날~] 달라진 아망떼와 떼쟁이 오라방
(방산쪽 일인데.. 국방부랑 연관되어있어서.. 쪼매 말하기가...)
여튼 남자분들은 잘 아실꺼예요..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요거랑 관련 깊다는..

 

여튼요..
오늘은 살짝 시간 나서 일찍 들렀습니다..
바쁜게 좋은거라지만.. 틈틈히 와서 눈팅은 하고 있으니 서운해 마세요 모두들..!!

 

 

[내생의 봄날~] 달라진 아망떼와 떼쟁이 오라방 아망떼가 달라졌다


저번에 오라방 술약속껀으로 다퉜자나요.. (아시나??)
오라방이 술약속 있다하면 제가 잔소리 한다고.. ㅋㅋ
많은 리플들 중에서도.. 불량주부님이 추천해 주신.. "재밌게 잘 놀다와~~" 실천했다는거 아닙니까..

어제도 오라방의 한달에 한번 있는 모임날..
아침부터 마니 늦을거라대요..
그래서 아무말 않고.. 막차만 타고 오라고 당부했습니다..

퇴근하는 길.. 오라방이 전화했더군요..


"(궁시렁궁시렁) 밥 잘챙겨먹고 (궁시렁궁시렁) 안늦게 올게.. (궁시렁궁시렁) 전화도 자주 할게~"

 

혼자 제 걱정을 마니 하더군요..
실은 혼자 있을땐 밥 안먹는다고 알고 있거든요..
배고프면 가만 못있는 전데 [내생의 봄날~] 달라진 아망떼와 떼쟁이 오라방 일부러 걱정하게 만들었다죠..

일찌감치 저녁 챙겨먹고 티비 보다가.. 문득 불량주부님의 말씀이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나 걱정말고 재밌게 놀다와.. 넘 늦지만 말고.."

 

그 문자를 보내고 나니 왜케 제 맘이 차분해지는지.. 혼자 씨~익.. 웃었습니다..
혼자 궁뎅이 두드리면서 잘했다... [내생의 봄날~] 달라진 아망떼와 떼쟁이 오라방[내생의 봄날~] 달라진 아망떼와 떼쟁이 오라방 했어요..
그리고 쇼파에서 잠이 들었죠..
문자의 효력인지.. 오라방 술도 쪼꼼 마시고 적당히 일찍(?) 들어왔대요..
앞으론 더 착한 마누라가 되어야겠습니다..

 

 

[내생의 봄날~] 달라진 아망떼와 떼쟁이 오라방 아망떼의 산전검사


신방에 베이비 붐이 불어서.. 저두 이참에 산전검사를 받았다지요..
아.. 굉장히 떨리대요.. [내생의 봄날~] 달라진 아망떼와 떼쟁이 오라방 혼자 회사근처로 갔거든요..
오라방한테 말도 안하고.. 혼자 잘도 댕겨왔다지요.. [내생의 봄날~] 달라진 아망떼와 떼쟁이 오라방
피검사.. 뇨검사.. 자궁내시경.. 초음파.. 등등..
여러 가지를 하대요.. 신방님들 몇몇분과 대화를 한 결과.. 아망떼 검사 종류가 은근히 많았다는..
13만원어치를 하고 왔어요.. 비싸긴 한데.. 그래도 내몸 검사하는거니........ [내생의 봄날~] 달라진 아망떼와 떼쟁이 오라방

진짜.. 별것도 아닌데.. 겁만 잔뜩 먹은거 같아요..
검사하고 나니 맘이 그렇게 편할 수가 없더라구요.. [내생의 봄날~] 달라진 아망떼와 떼쟁이 오라방
검사 받고 오라방한테 전화했습니다..


아망떼 : 오빠야.. 나 병원 댕겨왔다 산부인과..
오라방 : 어?? 왜 혼자갔어.. 잘 다녀온거야??
아망떼 : 응.. 결과는 일주일 걸린대..
오라방 : (대뜸) 애기는 언제 가지면 된댕?? [내생의 봄날~] 달라진 아망떼와 떼쟁이 오라방

 

허걱입니다.. [내생의 봄날~] 달라진 아망떼와 떼쟁이 오라방[내생의 봄날~] 달라진 아망떼와 떼쟁이 오라방
우물에서 숭늉찾네요.. 벌써 아기 타령이니..
은근히 아가 기다렸나봅니다.. 이론..

 

수욜날 검사 받았는데.. 오늘 풍진이랑 갑상선만 빼고 결과 나왔는데요..
별 이상 없답니다.. 검사 종류가 무려 20가지라는....
하나하나 설명 해주대요.. 기분이 좋습니다..[내생의 봄날~] 달라진 아망떼와 떼쟁이 오라방

 

혹시나 산부인과가 두려워서 차일피일 미루고 계시는분 있으시다면..
걱!! 걱정하지 마시고 다녀오세요..
단.. 꼭 여의사를 찾아가시길.. 히히.. [내생의 봄날~] 달라진 아망떼와 떼쟁이 오라방[내생의 봄날~] 달라진 아망떼와 떼쟁이 오라방 부끄럽자나요..

여튼 신방의 베이비붐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쭈욱~~~

 

 

[내생의 봄날~] 달라진 아망떼와 떼쟁이 오라방 오라방은 떼쟁이


아.. 우리 오라방 때문에 요즘 죽겠습니다..
저번에 강원도 동해 여행 갔을 때.. 환선굴 올라가는 산행이 나름대로 힘들었나봅니다..
운동화 신긴 했었는데.. 내려오면서부터 계속 등산화를 사야하네 어쩌네 궁시렁대더군요..
(오라방 별명 하나 잘 지은거 같습니다.. "궁시렁쟁이" [내생의 봄날~] 달라진 아망떼와 떼쟁이 오라방)


그 뒤로도 한 열흘을 등산화등산화~~ 노래부르더니..
한참 일하는데 웬 인터넷 주소를 링크해줍니다..
ㅋㅋㅋ C*mall...
왠지 전 등산화가 투박해보여서 난 싫으니 오빠꺼만 사라고 했어요..
알았다고 하더만... 며칠전.. 아침에 택배가.....
박스가 굉장히 크더만요..

물론 사은품으로 가방이랑 매트랑 양말 등~ 같이 오니까 그런가 보다 하고 열었더만..
신발케이스가 두 개......[내생의 봄날~] 달라진 아망떼와 떼쟁이 오라방 결국 제꺼까지 저질렀네요..
옆에서 노려보니 실실 웃습니다.. 어케 자기꺼만 사냐구요..
오라방이 열씨미 신겨주대요.. 그러더니 이뿌다고....... 혼자 실실.. [내생의 봄날~] 달라진 아망떼와 떼쟁이 오라방

 

시댁에 건너갔죠..
아버님 어머님께 오라방이 자랑자랑..[내생의 봄날~] 달라진 아망떼와 떼쟁이 오라방
결국 등산화 시험하러 요번주 일욜날 등산갑니다..
아버님 어머님 아가씨와 함께.. 다섯 식구 나란히 등산화 신고..
[내생의 봄날~] 달라진 아망떼와 떼쟁이 오라방 등산을 얼마나 한다고 그러는지 원..

 

그래도 기분은 좋대요.. 으히히~~[내생의 봄날~] 달라진 아망떼와 떼쟁이 오라방

 

아.. 사실 담달에 일주년 기념으로다가 제주도 가거든요..
기어코 삼순이 촬영지 한라산 등반해야한다고.. 등산화 조른거거든요.. 떼쟁이 같으니라구!!
(떼 쓸땐 한대 때려주고 싶긴한데.. 애두 아니구 원~)

결국 둘이 커플로다가 샀으니.. 잘 신어야겠습니다..

 

우리 오라방 깜찍하죠??


모두들 주말 잘 보내세요!! [내생의 봄날~] 달라진 아망떼와 떼쟁이 오라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