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있다가는 엄마와 이마트에 가요. 가서 속옷도 사고, 샴푸나 린스같은 생활용품도 사고, 정리바구니나 컵걸이 같은거 사려구요. 다행히도 비가 좀 그쳐서... 이히히히~
아까 시누이가 문자가 와서는 밤에 찜질방가자고 하길래, 좋~다고 문자 보냈드만.. 그새 마법에 걸렸다네요.. 췌엣. 담주 화요일, 야외촬영때 좀 뽀얀 피부로 보일까 싶어서 목욕탕가서 묵은 때를 밀어 볼까.. 하고 있었는데... 낼 아침 일찍 혼자가서 돈내고 밀까봐요.. 오~ 요런 경험 해본적이 없는데.. ㅋㅋㅋ 결혼하면서 별 경험을 다 해봅니다.
어제 신랑이랑 화장품을 사러 갔었어요. 전날 시엄니랑 신랑이랑 백화점에 갔다가 밥을 먹었는데, 시엄니가 제 예물을 찾아오셨대요. 저희 시엄니 금은방 하셔서 제껀 진~짜 싸게 해오셨지만, 그래도 제 예물이 너무너무 비싸게 나온거예요. 목걸이 세공비만 5만원이 넘는... 그래서 시엄니 말씀하시기를... 너 화장품 싼걸로 햇!!
순간 흠칫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저는 산다면 사는 사람이기에.. 비오템에 가서는.. 스킨, 로션, 에센스, 탄력크림, 아이크림, 썬크림까지 사면서 용량을 다 큰걸로 올렸어요. 그런데 신랑이 자꾸 눈치주는거예요. 뭐 이렇게 비싸? 비싸? 치엣... 얼마 안산것 같은데 33만원이 되니까.. 쬐금 찔리더라구요. 아직 메이크업베이스랑 파우더를 안담았는데...
언니가 계산하러 간 사이에 시제품인 메이크업 베이스를 발라보고 있는데.. 결국 언니 꼬임에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를 계산했어요. 그러니까 딱 40만원이... 신랑이 눈치만 안줬어도 50만원 채우고 싶었거든요...
백화점 화장품 마일리지가 50점이 된거예요. 생각지도 않고 있었는데, 신랑이 냅따 상품권을 받아야 한담서... 어찌보면 저보다 더한... ㅋㅋㅋㅋ
샘플은 한 두어달치 챙겨오고... 저 잘 살것 같지 않나요?
죄송스런 마음에 만두 딥따 큰 (개당 1500원짜리.. 우와, 넘 맛나요~) 걸로 세개 사갔는데, 시엄니 종로가시고, 시아부지 낚시 가셔서 저희집에 가져다 남동생이 홀라당 먹었지만요...
나중에 시엄니 화장품보니 그러시더라구요. 왜 요거밖에 안샀냐고. 내가 어제 괜한 소리해서 못산거 아니냐고. 미안하다고.... 그래서 한소리 했죠. 오빠가 눈치주긴 했지만, 살거 다 샀다. 걱정 마시라고.
집안 사정 뻔히 서로 아는 사이에 40만원도 과분했어요. 오히려 그거밖에 못사줘서 미안하시다는 시엄니에게 더더욱 죄송한거 있죠.. 누군 100만원어치 했다더라 하면서 더 사라고 하셨는데.. 그럴수는 없잖아요^^
이것도 중독인가봐요~
운동가야하는데 가기도 싫고... 잠깐동안 방치우고 와서는 다시 컴터앞에 앉아있어요.
조금있다가는 엄마와 이마트에 가요. 가서 속옷도 사고, 샴푸나 린스같은 생활용품도 사고, 정리바구니나 컵걸이 같은거 사려구요. 다행히도 비가 좀 그쳐서... 이히히히~
아까 시누이가 문자가 와서는 밤에 찜질방가자고 하길래, 좋~다고 문자 보냈드만.. 그새 마법에 걸렸다네요.. 췌엣. 담주 화요일, 야외촬영때 좀 뽀얀 피부로 보일까 싶어서 목욕탕가서 묵은 때를
밀어 볼까.. 하고 있었는데... 낼 아침 일찍 혼자가서 돈내고 밀까봐요.. 오~ 요런 경험 해본적이 없는데.. ㅋㅋㅋ 결혼하면서 별 경험을 다 해봅니다. 
어제 신랑이랑 화장품을 사러 갔었어요. 전날 시엄니랑 신랑이랑 백화점에 갔다가 밥을 먹었는데, 시엄니가 제 예물을 찾아오셨대요. 저희 시엄니 금은방 하셔서 제껀 진~짜 싸게 해오셨지만, 그래도 제 예물이 너무너무 비싸게 나온거예요. 목걸이 세공비만 5만원이 넘는...
그래서 시엄니 말씀하시기를... 너 화장품 싼걸로 햇!! 
순간 흠칫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저는 산다면 사는 사람이기에.. 비오템에 가서는.. 스킨, 로션, 에센스, 탄력크림, 아이크림, 썬크림까지 사면서 용량을 다 큰걸로 올렸어요. 그런데 신랑이 자꾸 눈치주는거예요. 뭐 이렇게 비싸? 비싸? 치엣... 얼마 안산것 같은데 33만원이 되니까.. 쬐금 찔리더라구요. 아직 메이크업베이스랑 파우더를 안담았는데...
언니가 계산하러 간 사이에 시제품인 메이크업 베이스를 발라보고 있는데.. 결국 언니 꼬임에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를 계산했어요.
그러니까 딱 40만원이... 신랑이 눈치만 안줬어도 50만원 채우고 싶었거든요...
백화점 화장품 마일리지가 50점이 된거예요. 생각지도 않고 있었는데, 신랑이 냅따 상품권을 받아야 한담서... 어찌보면 저보다 더한... ㅋㅋㅋㅋ
샘플은 한 두어달치 챙겨오고... 저 잘 살것 같지 않나요?
죄송스런 마음에 만두 딥따 큰 (개당 1500원짜리.. 우와, 넘 맛나요~) 걸로 세개 사갔는데, 시엄니 종로가시고, 시아부지 낚시 가셔서 저희집에 가져다 남동생이 홀라당 먹었지만요...
나중에 시엄니 화장품보니 그러시더라구요. 왜 요거밖에 안샀냐고. 내가 어제 괜한 소리해서 못산거 아니냐고. 미안하다고.... 그래서 한소리 했죠. 오빠가 눈치주긴 했지만, 살거 다 샀다. 걱정 마시라고.
집안 사정 뻔히 서로 아는 사이에 40만원도 과분했어요. 오히려 그거밖에 못사줘서 미안하시다는 시엄니에게 더더욱 죄송한거 있죠.. 누군 100만원어치 했다더라 하면서 더 사라고 하셨는데.. 그럴수는 없잖아요^^
앞으로 잘해야해요, 저는.
이상, 신랑 자랑할게 없어서 시엄니 자랑한 몽몽이였습니다. 배아프시죠, 선배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