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TV 영화엔 특별한 것이 있다.

길용이2006.07.09
조회3,223

주말 TV 영화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뭐냐구?

 

일단... 같이 보는 사람들과의 세대차를 좁혀준다는 점...

 

물론 요즘은 개봉한지 얼마 되지 않은 영화들도 해주지만, 내가 태어나기 전에 개봉했던 영화들이 더 매력 있다.

 

오래되서 막상 비디오 대여점에서 돈내고 빌리긴 그렇고, 그렇다고 제목을 아는 것도 아니기 때문...

 

나 같은 경우 주말 TV 영화를 보면서 아버지와 대화도 하게 되고 세대차도 조금 좁혀지는 경우가 있다.

 

그 영화는 '007' 시리즈  모두 알다 시피~ 007 주인공도 여러명이고, 한명의 007이 또 여러편을 찍다보니 한 두편이 아니다. 

 

영화를 보면서 슬쩍슬쩍 대화가 오고간다. 아버지 어렸을때는 007 영화를 만화방에서도 틀어줬다고 한다. 요즘 만화방에서 영화보는 사람있나?

 

기것 해야 한 10여년전? 일본 문화 개방이 되지 않았을때, 몰래들 모여서 일본 영화나, 애니메이션 본 기억이 가장 최근인것 같다.

 

평소 아버지와의 대화가 거의 없고 한다해도 좀 어색한데... 그때 만큼은 서로 아주 자연스런 대화가 오고 간다.

 

지난 영화라고~ 맨날 재탕이라고~

 

무시하시는 분들 많은데~

 

나름 오래된 영화를 보는 재미, 본 영화 또 보는 재미, 영화 외에 또 무언가가 있어~

 

주말에 TV 영화는 특별한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