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넘을 다시 만난건 그 해 겨울.. 공부라는건 저 뒷동산 멀리 내팽겨쳐두고 이놈, 저놈 만나며 10대의 마지막 시즌을 한창 만끽하고 있을때쯤......... 갑쟈기 시내 커피숍에서 만나잰다. 평소에는 돈 엄따거 집앞 공원이 데이트 장소의 전부였던 나는 얘가 오늘 127도 쯤 돌았나 싶어..걱정이 우선 앞섰다.. '혹시 돈을 꿔달라고??아냐아냐-그 동안 방탕한 생활을 한 날 꾸짖으려?? 흐음-지가 뭔 권리로- _-' 설마 날 못 잊어서??' 설마가 사람 잡았다.. 날 못 잊는 댄다.. 공부하라고 놓아줬지만 자기가 너무 힘들댄다. 가치 공부해서 가튼 대학 가서 알콩달콩 C.C도 하고 사랑두 하잰다.. (오..C.C 캠퍼스 시베리아들..구미가 당기긴 하였다.. 캠퍼스의 낭만..잔디밭에 앉아서 그 놈 무릎베게두 해주며 책도 읽고 가끔은 낮잠도..으흐흐~~) 그러며 결정타를 날린 것은!!!!!!!!!!!!!!!!!!!!! 커피숖 한 구석에 있던 빨간 우체통.. 그 앞으로 가더니 문을 열고 머를 주섬주섬 꺼낸다.. 편지였다..나랑 헤어지고 얼마 안되서 자기가 쓴 편지랜다.. 내가 이 말을 믿었을꺼 가테요?? 네..믿었어여- _-' 미친거지;;;그 편지 안에는 지가 왜 나를 놓아줬고 당시 심정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구구절절 일목요연 앞뒤빽빽하게 써져있었다.. 눈물인지 침인지 모를 잉크번짐 자국과 함께...- _-; 그래 나 그편지에 넘어가따.. 온갖 순정을 다 받쳐 난 그놈을 사랑해따.. 날 이러케 그리워 한 놈이니 날 그리워한 만큼 내가 잘 해줘야 게따는 생각..여자라면 공감할꺼다.. 대학도 가치 가고 싶어서 그 놈 점수에 맞는 대학으로 가따;; 그런데 이놈.. 과 여자들과 가치 다닌다..것두 자주..한명두 두명두 아닌 좌청룡, 우백호, 남주작, 북현무를 사방에 끼고 죠~타고 희희낙낙하며 온 캠퍼스를 누빈다.. 점점 사이는 멀어져만 가고 나는 죠바심이 났다.. 그러던 어느날 맘 굳게 먹고 그 놈의 집에 차자갔다.. 벨을 수십번 문을 수백번 두드렸던것 가따.. 한번 잠들면 옆에서 굿을 해도-_-안 일어날 놈이기 때문에 꾸준히 두드렸다 그러길 세시간..결국 문은 열려따.. 두드려라!!그러면 열릴 것이다!!아흑~~ "아씨- 잠 좀 자자- " 어허이~이 사람아 누가 너 안 재운대?? 얘기 좀 하자고 얘기좀!! 그 넘은 온갖 짜증이 묻어 있는 얼굴로 집에 가라며 다시 문을 쾅 닫아버렸고..나는 배신감에 치를 떨며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다시 이불을 뒤집어 쓰고..생각을 해따.. 변한건가?? 아님 잠 때매 단순한 짜증?? 집안에 무슨 짜증날 거리라도?? 나는 나 때문에 그런게 아닐꺼라며 자기합리화를 시키며 내 자신을 다스렸다.. 근데 그 놈의 삐짐은 어쩔 수 엄떠라.. 학교에서 다시 만나니.. 온갖 애교와~ 온갖 재롱을 다 떠는~ "아잉~ 삐져써??""왜구래~~잉??" 그 놈을 외면하고 단단히 맘을 먹었다..그래 숙이지 말자.. 이건 분명히 그 놈이 잘못한거야..잘못을 해찌..세시간을 기다린 나한테 짜증내고.. 내가..문 두드리느라거 얼마나 힘들었는데..;;;;;;악-그러고 보니 내가...잘못한건가??-_- 그놈의 자존심 때문에 연락을 안하고 1주일이 흘렀다.. 참다참다 못해 문자를 날렸다.. 우리 이대로 헤어지는 거야?? 답문>넌 어뜨케 생각하는데?? 니 맘대로 해 답문>어 헤어지자 어이없게도 이 문자를 끝으로 3년의 사랑은 물거품이 되어 흩어져갔고.. 난 정확히 1주일을 힘들어 했다. 21살 아무 감정 없이 다시 만난 그 놈과 추억을 더듬어 보니.. 첫 데이트때 트위스터 세트는 돈이 엄써서 일반적인 동그란 햄버거를 안 시킨 거였고..커피숖 갈 돈두 엄써서 집까지 걷고.. 100일 이고 *랄이고 선물 같은건 한번두 엄써따.. 학생이니 돈 엄는거 이해할 수 있는데.. 왜 딴 애들 만나면 부르죠아 였냐거~ 옷두 참 만터라..그놈..통장에도 참 돈이 많았어요- 자랑은 왜 하니??응??자랑은- 내 첫사랑은 죠은 기억보다는 나쁜 기억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를 기억하는건 1기 2기 3기 정확히 진행해가는 그 남자의 본질을 천천히- 그리고 또 정확히- 풀어놔 보여 주었기 때문 아니었을까.. 난 그 이후로 바보같이 당하며 사랑하지 않았다. 마지막 질문!! 여기서 그 놈과 나의 혈액형은 무엇이었을까~~~요~~??
남자=나이*혈액형 2
그 넘을 다시 만난건 그 해 겨울..
공부라는건 저 뒷동산 멀리 내팽겨쳐두고 이놈, 저놈 만나며
10대의 마지막 시즌을 한창 만끽하고 있을때쯤.........
갑쟈기 시내 커피숍에서 만나잰다.
평소에는 돈 엄따거 집앞 공원이 데이트 장소의 전부였던 나는
얘가 오늘 127도 쯤 돌았나 싶어..걱정이 우선 앞섰다..
'혹시 돈을 꿔달라고??아냐아냐-그 동안 방탕한 생활을 한 날 꾸짖으려??
흐음-지가 뭔 권리로- _-' 설마 날 못 잊어서??'
설마가 사람 잡았다.. 날 못 잊는 댄다..
공부하라고 놓아줬지만 자기가 너무 힘들댄다.
가치 공부해서 가튼 대학 가서 알콩달콩 C.C도 하고 사랑두 하잰다..
(오..C.C 캠퍼스 시베리아들..구미가 당기긴 하였다..
캠퍼스의 낭만..잔디밭에 앉아서 그 놈 무릎베게두 해주며
책도 읽고 가끔은 낮잠도..으흐흐~~)
그러며 결정타를 날린 것은!!!!!!!!!!!!!!!!!!!!!
커피숖 한 구석에 있던 빨간 우체통..
그 앞으로 가더니 문을 열고 머를 주섬주섬 꺼낸다..
편지였다..나랑 헤어지고 얼마 안되서 자기가 쓴 편지랜다..
내가 이 말을 믿었을꺼 가테요??
네..믿었어여- _-' 미친거지;;;그 편지 안에는 지가 왜 나를 놓아줬고
당시 심정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구구절절 일목요연 앞뒤빽빽하게 써져있었다..
눈물인지 침인지 모를 잉크번짐 자국과 함께...- _-;
그래 나 그편지에 넘어가따..
온갖 순정을 다 받쳐 난 그놈을 사랑해따.. 날 이러케 그리워 한 놈이니
날 그리워한 만큼 내가 잘 해줘야 게따는 생각..여자라면 공감할꺼다..
대학도 가치 가고 싶어서 그 놈 점수에 맞는 대학으로 가따;;
그런데 이놈..
과 여자들과 가치 다닌다..것두 자주..한명두 두명두 아닌 좌청룡, 우백호, 남주작, 북현무를
사방에 끼고 죠~타고 희희낙낙하며 온 캠퍼스를 누빈다..
점점 사이는 멀어져만 가고 나는 죠바심이 났다..
그러던 어느날 맘 굳게 먹고
그 놈의 집에 차자갔다..
벨을 수십번 문을 수백번 두드렸던것 가따..
한번 잠들면 옆에서 굿을 해도-_-안 일어날 놈이기 때문에
꾸준히 두드렸다
그러길 세시간..결국 문은 열려따..
두드려라!!그러면 열릴 것이다!!아흑~~
"아씨- 잠 좀 자자- "
어허이~이 사람아 누가 너 안 재운대??
얘기 좀 하자고 얘기좀!! 그 넘은 온갖 짜증이 묻어 있는 얼굴로
집에 가라며 다시 문을 쾅 닫아버렸고..나는 배신감에 치를 떨며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다시 이불을 뒤집어 쓰고..생각을 해따..
변한건가?? 아님 잠 때매 단순한 짜증?? 집안에 무슨 짜증날 거리라도??
나는 나 때문에 그런게 아닐꺼라며 자기합리화를 시키며 내 자신을 다스렸다..
근데 그 놈의 삐짐은 어쩔 수 엄떠라..
학교에서 다시 만나니..
온갖 애교와~ 온갖 재롱을 다 떠는~
"아잉~ 삐져써??""왜구래~~잉??"
그 놈을 외면하고 단단히 맘을 먹었다..그래 숙이지 말자..
이건 분명히 그 놈이 잘못한거야..잘못을 해찌..세시간을 기다린 나한테 짜증내고..
내가..문 두드리느라거 얼마나 힘들었는데..;;;;;;악-그러고 보니 내가...잘못한건가??-_-
그놈의 자존심 때문에 연락을 안하고 1주일이 흘렀다..
참다참다 못해 문자를 날렸다..
우리 이대로 헤어지는 거야??
답문>넌 어뜨케 생각하는데??
니 맘대로 해
답문>어 헤어지자
어이없게도 이 문자를 끝으로 3년의 사랑은 물거품이 되어 흩어져갔고..
난 정확히 1주일을 힘들어 했다.
21살 아무 감정 없이 다시 만난 그 놈과 추억을 더듬어 보니..
첫 데이트때 트위스터 세트는 돈이 엄써서 일반적인 동그란 햄버거를
안 시킨 거였고..커피숖 갈 돈두 엄써서 집까지 걷고..
100일 이고 *랄이고 선물 같은건 한번두 엄써따..
학생이니 돈 엄는거 이해할 수 있는데..
왜 딴 애들 만나면 부르죠아 였냐거~
옷두 참 만터라..그놈..통장에도 참 돈이 많았어요-
자랑은 왜 하니??응??자랑은-
내 첫사랑은 죠은 기억보다는 나쁜 기억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를 기억하는건
1기 2기 3기 정확히 진행해가는 그 남자의 본질을
천천히- 그리고 또 정확히- 풀어놔 보여 주었기 때문 아니었을까..
난 그 이후로 바보같이 당하며 사랑하지 않았다.
마지막 질문!!
여기서 그 놈과 나의 혈액형은 무엇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