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년하고도 11개월을 사귄 애인이 있습니다 전 26 남친은 31입니다. 제가 24살겨울 대학교 졸업후 첫직장에 입사했을당시 그는 스카웃을 받아 입사한거고 29살이었죠 전문대학나온그.. 학교에 유난히 컴플렉스를 갖고 있던 그 여서.. 저를 만난지 3개월만에 대학편입을 했구요 (저를 만나기 전부터 계획했던 일이었습니다. ) 대리운전을 뛰며 안타까운 모습도 그가 저에게 많이 보였지만 실망스럽다기보단 그에게 힘이 되주고 싶었고, 그러려고 노력도 많이 했습니다. 한번의 헤어짐이 그 과정에 있었지만 이젠 그는 내년 2월이면 대학4년제대학교 졸업을 합니다 저는 다니던 그 회사를 그때 당시에 전혀 다른 직종으로 전향해서 무역회사를 다닌지 이제 1년하고도 9개월을 넘어서고 있네요 그는 올해 2월에 대리운전을 접고 가까스로 좋은회사(나름대로)에 입사를 했어요 저는 항상 오빠에게 서운했습니다. 그의 차가운 말투, 행동에 상처를 입었고, 제가 그를 필요로 할땐 없었으며 저는 그가 저를 필요로 하지 않을ㄸ ㅐ 조차 그와 함께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저의 관심과 애착을 집착과 귀찮음으로 일관을 했구요. (어디까지나 제생각입니다. 그가 생각하는게 맞을수도 있단 생각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저도 오빠도 (그전부터 였을수도요..) 많이 지친거 같아요 제가 주사가 있어요 술을 먹으면 먹을수록 더 많이 먹으려 애를 씁니다. 제가 제 속얘기를 남한테 많이 안합니다. 대학교 4년을 지방대에서 나왔는데 지방대를 나온 그 자체가 힘이 든게 아니구요 아는 사람 하나 없는 타지에서 텃새 부려가는 한살 어린 친구들의 (제가 상고나와 1년 재수를 했어요) 사이 틈바구니에서 한없이 제 친구들이 보고싶을뿐 어울리려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었거든요 지금은 그게 가장 큰 저의 실수이자, 오점이라 생각합니다. 어린나이에 나도 친구들 많은데.. 한살 어린 친구들과 어울리며 놀아본적도 없어서 솔직히 두려웠었던것도 같구요, 한살 많다는 자격지심 같은것도 있었던듯 싶어요 지금생각해 보면요.,, 상고를 나왔는데 제가 나온 대학교 학과가 순수과학 분야였거든요~ 솔직히 학점 개판입니다. 하지만 밤새어 가며 공부도 해가며 한다고 했는데 정말 계란으로 바위치기란 생각이 들었고 학과에 취미를 붙이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ㅠㅠ (핑계일수도 있구요 하지만 밤새가며 공부도 했고, 열심히 노력하나 해보지 않았던건 절대 아님을 말하고 싶습니다.) 학교를 졸업하면서 가장 절실히 깨달은건 노력해도 안되는 일이 있구나란 생각이었습니다. 주사는 제가 3,4학년때부터 시작됐습니다. 그전에는 술만 먹으면 자는게 술버릇이었고, 졸려워서 버틸수 없을땐 먼저 집에가는게 저의 술버릇이었는데 자꾸 ㅈㅓ의 힘든걸 술에 의지하다보니 술을 넘어서고 싶더라구요.. 술을 넘어서니 이미 저는 제가 아니었고 그게 한번 두번이 되니 이젠 주사로 이어졌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남자친구도 사겼습니다. 타학과 선배와 대학원오빠를..2번 CC로 사귀었습니다... 저를 고맙게 좋아해주는 그때가 행복했지만, 너무나도 불만족 스러웠습니다. 저스스로가요...자격지심이었죠. 제가 대학을 다니던 내내 갖고 있는 마음가짐이 자신감없이.. 다녔었거든요 공부도 많이 어려웠고 외우는 것만이 능사가 될수도 없었을뿐더러 제머리가 그다지 좋지도 않지만 그 보단 전 제가 재수하기 전까지 과탐의 4과목이 생물, 지구과학, 물리, 화학인줄을 몰랐었거든요...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고등학교땐 정말 성격 활발하고 친구도 많았던 저라고 친구들이 부를 만큼 모자라지 않았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때 공부를 상위몇프로까진 드는 성적은 아니었어도 열심히 제 노력한 만큼 나왔고, 상하 내지는 중상 정도였습니다. 제가 나온학교가 그래도 그 지역에선 상고중에 2번째 안으로 꼽히는 학교였습니다. 아무튼 자격증도 3개정도 땃었고, 고3때는 수능을 봤을땐 제 수능 성적이 저희학교 고3학생들 중에 (물론상고 였지만) 10명안에 들었습니다. 저희 학교는 한반에 55명에서 60명이었고, 한학년이 20반까지 있었습니다. 이 정도면 어느학교인지도 알수도 있을것 같네요.. 암튼 정말 대학생활이 힘들었습니다. 견디기 힘들어서 휴학을 고려했지만, 솔직히 휴학을 한번이라도 한다면 다시는 복학해서 꾸준히 공부해서 졸업하기 힘들것 같단 생각에 그냥 쭉 다녔고 졸업했습니다. 졸업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그때 당시에 저에게는 졸업자체가 저에게 내 던저진 숙제였었다라고 강하게 생각이 들정도로 많이 어려웠던 부분이었죠. 가까스로 졸업을 했고, 지금 만나는 이 사람을 만났습니다. 이사람을 만났을때의 회사는 제가 좀더 높이 성장할수 있는 계기가 될수 없을꺼라고 생각해서 이직을 3개월만에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회사에 이직을 했구요 지금회사는 무역사무직입니다. 영어로 일상적인 대화가 무난하게 통하면 충분히 능력받고 일잘하며 생활하는데 어렵지 않은곳이었 습니다. 지금도 물론 그렇고요. 다 좋습니다. 근데 저의 주사와 그의 무관심이 저에겐 힘이 듭니다. 사귀는 내내 저도 많이 힘들었지만 그도 많이 힘들었을줄로 압니다. 저의 주사는 제가 그로 인해 힘들때 그가 제 전화를 받을때까지 계속 한다는거구요 그는 제가 맨정신이든 술을 먹었든지간에 서로 사이가 좋지 않다던가 싸웠을땐 어김없이 3~4일 정도는 전활 받지 않습니다. 제전화만요... 전화기는 켜놓구요... 이런일이 반복되면서 저의 주사는 더 심해졌습니다. 그러다 사이가 좋아지면, 저의 주사도 누그러 들고 그도 저의 전활 받지 않을 이유가 없으므로 반복될 일이 없었구요. 하지만 2년동안 지켜봤을때 (그도 저와 같은 생각인것 같아요. 말하지 않아도 사실은 사실이니까요) 싸이클이 좀 좁혀졌다 켜졌다 할뿐 맥락은 같더라구요 그보다 제가 더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솔직히, 제친구들은 제가 사귀고 있는 오빠와 사귀지 말라고 난리 입니다. 저희 집에서도 마찬가지구요 (부모님 빼구요 부모님한텐 사귀는거 말씀드리지 못했어요 아직까지). 못해줘도 너무 못해준다고 사귀고 있는 제가 이해가 안간다고.. 오빠가 대리운전할때요... 오빠편에서 오빠를 지켜주고 싶단 생각은 했어도 헤어지고 싶단 생각은 하지 않았었습니다. 오빠가 갖은 고생할때 제가 뭐하나 해준건 없지만, 그를 배신하거나 그럴생각조차 없었습니다. 헌데,, 지금 오빠가 다니고 있는 회사.. 제가 소개시켜줘서 들어간 회사구요 그가 더이상 추위에 더위에 벌벌 떨어가며 고생하지 않아도된단 그 자체가 저에겐 축복이라 생각 했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그가 고생하지 않는 그 자체가 행복하니까요 근데,,, 그가 회사에 입사해서 생활을 한지 정확히 한달만에 변하더라구요 ㅠㅠ;;;;; 돈이나 시간이나 저에겐 다 아까운듯... 공부를 해야한다고 말해놓고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고, 저에겐 말도 않하고 전화해보면 술취해 있는 그가 있었을뿐이었고, 데이트를 할때면 어머니에게 달려가기 일쑤였구요 오빠네 어머니와 아버지가 지금 소송중이십니다. 이혼하려구요 이해합니다. 어머니 지켜드리고 싶은 맏아들의 마음.. 100프로는 모르지만 솔직히 이해하고 싶습니다. 단한번도 서운하단말 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어머니시니까요 오빠네 집안 난리입니다. 아버지는 매일같이 바람피시고, 어머니는 아버지한테 맞고 사시더라구요 부부싸움 하실때마다 어머니가 응급실로 실려 가십니다. 머리를 벽에 부딪혀서, 아버지한테 얼굴을 맞으셔서 눈에 피가나셔서..등등... 솔직히 받아들이기 어려웠지만, 그가 자존심이 세서인지 몬진 몰라도 만난지 1년후에 그의 집안애기를 해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당시 오빠네집에 정말로 크게 많이 휘청 했거든요 물론 부모님 때문에요 그의 집안이 이해가 안간단 생각보단 그를 이해하고 보다듬어서 어긋나게 나가지 않게 해주고 싶단 생각이 컸구요 그가 힘들때 내가 힘이 되주고 싶단 그 자체의 생각이었던것 뿐이었어요..그때는요.. 가끔 그와 싸울때 제가 그럽니다. "오빠는 어쩌면 내가 힘들땐 내곁에 단한번도 없어? 한번쯤은 있어줄수도 있을텐데.. 너무한다 오빠.. 난 그게 힘들어 처음부터 지금까지... 오빠가 힘들때 난 오빠 곁에 있고 싶더라.. 오빠에게 강요하는건 아닌데 그래도 너무하단 생각이 들긴해.. "라구요.. 그러면 오빤 딱한마디 합니다. "니말이 맞아" 라구요.... 근데.. 이젠 그런말 제가 하지 않아요 해봤자 나올말 뻔한데 모하러 말해요.. 지금은 제가 그를 보내줘야 할것 같아요 많이 지치는것도 사실이구요, 그도 저로인해 많이 지쳤을꺼에요. 저는 그를보고 그의 상황도 다 이해가 가지만, 그는 저를 보고가 아니라 저희 집안을 보고 저를 이해하려 많이 애씁니다. 저희집이 굉장히 부유하진 않지만 제가 1남 3녀중 막내구요 가족이 많아서 가정적일수밖에 없는 상황을 굉장히 높이 사더라구요 오빠가.. 그게 좋아 보이나 보더라구요 조카도 있으니 당연히 전 조카들이랑 놀아도 주고 가깝게 사니 가까운곳으로라도 함께 놀러가서 시간도 보내고, 저희 집안에서 누구하나가 생일이면 저희집안이 다 ~~ 모입니다. 저희집은 원래 그렇게 살아서.. 그게 당연한데 오빠는 오빠와 남동생이 전부라 그렇게 않했더라구요. 해도 저녁이나 같이 시간맞춰서 먹을뿐이라고 말을 하는걸보면요.. 그와 틀린 저희 집 모습이 좋았던 모양이고, 또 오빠가 첫째라 부담이 많았나봐요 지금도 그렇고 근데 전 막내라 솔직히 저희집안에선 지금 집에서 사귀는 남자친구 데라고 오라고 난리이고 특별히 따지는거라곤 절 사랑해주는것 이외에는 보지 않습니다. 물론 한번도 누굴 보여줘본적없어 잘 모르겠지만 그런다고 하시네요 부모님이요.. 오빠의 남동생은 여친과 이제 1년정도 됬는데 오빠네 집에 인사 다드렸더라구요 저녁마다 저녁식사도 오빠네집에서 할때가 굉장히 많고.. 전 본적도 없고, 통화해본적도 없고, 그래요...ㅠㅠ 아무리 조심스러워도 그건 아니라 생각하는데.. 솔직히 그의 남동생의 여친이 부러울때가 많습니다. 자존심도 상하기도 하구요. 제가 시간많아 그를 사랑하고 만나는게 아니고 제가 사랑해서 좋아해서 그니까 만나는겁니다. 하지만 헷갈려요. 항상 같은 문제루요. 지금처럼 그 문제루요 근데 오빠는 제 주사문제를 많이 들먹입니다. 제가 술먹지 않았음 좋겠대요 솔직히 제가 술먹고 집에가는시간이 늦건 빠르건 전화해서 통화하면 오빠 모릅니다. 제가 술먹은지 안먹은지요 근데 유난히도 제가 술먹고 있다고 말하고 전활하면 받지 않고 피하고 받더라도 막말을 하더라구요 너는 내가 술먹으면 좋으냐? 너 술먹으면 영 따른 사람이 되~라구요... 저도 알아요 근데요~ 제가 술먹었을때가 10번이라면 오빠한테 말하는건 1번이고 그는 제가 술먹었다고 말 하지 않으면 모르면서 항상 제가 술만 먹으면 이상한 사람으로 변한다고 해요 저도 미치지 않았고, 좀더 위로의 승진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인데 술먹을때마다 취하고 그런거 아니거든요~ 솔직히 맨정신에 전화해서 나 술먹었어~라고 하면 그는 절 다른눈으로 볼게 뻔해요... 제 생각엔 제가 맘에 안들어서 꼬드리라도 잡아서 먼저 나가 떨어지게 하려고 하는거란 생각도 솔직히 들기도 해요... ㅠㅠ 아~ 그리고 그의 친구들과 통화는 해본적이 있지만 본적은 여지껏 단한번도 없습니다. 같이 만나서 저녁식사 한번하자고 해봐오빠~ 이러면 응 그래~ 다음에... 라는게 벌써 오늘날입니다. 제 친구들 보자고 하면 니 친구들 만나서 할얘기 없다라고 얘기하는그이구요 본의 아니게 몇번 본적 있습니다. 딱 3번 같은인물2번 다른인물 한번 해서요... 그때도 가치 만나려고 한게 아니었고 그와 만나고 있었고, 그가 자기는 집에가서 쉬겠다해서 한번 스쳐지난거랑요, 2번은 밤 늦게 와서 안녕하세요? 안녕히 가세요란 말한적 이구요.. 뭔가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는건 아니죠? 이제 제가 하도 익숙해져서인지 제 머리도 정상은 아닌것 같네요 제 나이 26이구요 어린나이도 아니고 이제 2달만 있음 27살 됩니다 아무나하고 장난으로 만나고 싶은 생각도 전혀 없고 지금 만나고 있는 그사람.. 진심이 아니라면 그만하고 싶어요 제가 갖은 애교 다 떨어야 사랑한다 말하구요 제가 먼저 사랑한다 말하지 않음 그는 사랑한단 말도 하지 않습니다. 약속시간 정해서 만난건 2년중에 거의 3번도 안되구요 약속시간 정했을땐 단한번도 제시간에 온적이없고 거의 내가 집에서 출발할때 전화할께 라던지 우리동네에 도착하면 전화해..입니다. 머리가 복잡해요... 저희 가족들 친구들도 보고 싶어하지않고 2년을 만나면서 그와 저 둘이외에 누군가가 끼어서 만난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제가 불륜으로 만나는것도 아니고 처녀 총각이 만나는데... 말이 안된단 생각도 들구요 저.. 어쩌면 좋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릴께요1
주사가 있는 여자인 나.. 그를 보내줘야 하는건가요?
이제 1년하고도 11개월을 사귄 애인이 있습니다
전 26 남친은 31입니다.
제가 24살겨울 대학교 졸업후 첫직장에 입사했을당시 그는 스카웃을 받아 입사한거고 29살이었죠
전문대학나온그.. 학교에 유난히 컴플렉스를 갖고 있던 그 여서..
저를 만난지 3개월만에 대학편입을 했구요 (저를 만나기 전부터 계획했던 일이었습니다. )
대리운전을 뛰며 안타까운 모습도 그가 저에게 많이 보였지만
실망스럽다기보단 그에게 힘이 되주고 싶었고, 그러려고 노력도 많이 했습니다.
한번의 헤어짐이 그 과정에 있었지만
이젠 그는 내년 2월이면 대학4년제대학교 졸업을 합니다
저는 다니던 그 회사를 그때 당시에 전혀 다른 직종으로 전향해서
무역회사를 다닌지 이제 1년하고도 9개월을 넘어서고 있네요
그는 올해 2월에 대리운전을 접고 가까스로 좋은회사(나름대로)에 입사를 했어요
저는 항상 오빠에게 서운했습니다.
그의 차가운 말투, 행동에 상처를 입었고,
제가 그를 필요로 할땐 없었으며 저는 그가 저를 필요로 하지 않을ㄸ ㅐ 조차 그와 함께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저의 관심과 애착을 집착과 귀찮음으로 일관을 했구요. (어디까지나 제생각입니다.
그가 생각하는게 맞을수도 있단 생각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저도 오빠도 (그전부터 였을수도요..) 많이 지친거 같아요
제가 주사가 있어요
술을 먹으면 먹을수록 더 많이 먹으려 애를 씁니다.
제가 제 속얘기를 남한테 많이 안합니다.
대학교 4년을 지방대에서 나왔는데
지방대를 나온 그 자체가 힘이 든게 아니구요
아는 사람 하나 없는 타지에서 텃새 부려가는 한살 어린 친구들의 (제가 상고나와 1년 재수를 했어요)
사이 틈바구니에서 한없이 제 친구들이 보고싶을뿐 어울리려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었거든요
지금은 그게 가장 큰 저의 실수이자, 오점이라 생각합니다.
어린나이에 나도 친구들 많은데.. 한살 어린 친구들과 어울리며 놀아본적도 없어서
솔직히 두려웠었던것도 같구요, 한살 많다는 자격지심 같은것도 있었던듯 싶어요
지금생각해 보면요.,,
상고를 나왔는데 제가 나온 대학교 학과가 순수과학 분야였거든요~
솔직히 학점 개판입니다.
하지만 밤새어 가며 공부도 해가며 한다고 했는데 정말 계란으로 바위치기란 생각이 들었고
학과에 취미를 붙이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ㅠㅠ (핑계일수도 있구요 하지만 밤새가며
공부도 했고, 열심히 노력하나 해보지 않았던건 절대 아님을 말하고 싶습니다.)
학교를 졸업하면서 가장 절실히 깨달은건 노력해도 안되는 일이 있구나란 생각이었습니다.
주사는 제가 3,4학년때부터 시작됐습니다.
그전에는 술만 먹으면 자는게 술버릇이었고, 졸려워서 버틸수 없을땐 먼저 집에가는게
저의 술버릇이었는데
자꾸 ㅈㅓ의 힘든걸 술에 의지하다보니 술을 넘어서고 싶더라구요..
술을 넘어서니 이미 저는 제가 아니었고 그게 한번 두번이 되니 이젠 주사로 이어졌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남자친구도 사겼습니다. 타학과 선배와 대학원오빠를..2번 CC로 사귀었습니다...
저를 고맙게 좋아해주는 그때가 행복했지만,
너무나도 불만족 스러웠습니다.
저스스로가요...자격지심이었죠.
제가 대학을 다니던 내내 갖고 있는 마음가짐이 자신감없이.. 다녔었거든요
공부도 많이 어려웠고 외우는 것만이 능사가 될수도 없었을뿐더러
제머리가 그다지 좋지도 않지만 그 보단 전 제가 재수하기 전까지 과탐의 4과목이
생물, 지구과학, 물리, 화학인줄을 몰랐었거든요...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고등학교땐 정말 성격 활발하고 친구도 많았던 저라고 친구들이 부를 만큼 모자라지 않았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때 공부를 상위몇프로까진 드는 성적은 아니었어도
열심히 제 노력한 만큼 나왔고, 상하 내지는 중상 정도였습니다.
제가 나온학교가 그래도 그 지역에선 상고중에 2번째 안으로 꼽히는 학교였습니다.
아무튼 자격증도 3개정도 땃었고, 고3때는 수능을 봤을땐 제 수능 성적이 저희학교 고3학생들 중에
(물론상고 였지만) 10명안에 들었습니다. 저희 학교는 한반에 55명에서 60명이었고,
한학년이 20반까지 있었습니다. 이 정도면 어느학교인지도 알수도 있을것 같네요..
암튼 정말 대학생활이 힘들었습니다.
견디기 힘들어서 휴학을 고려했지만, 솔직히 휴학을 한번이라도 한다면
다시는 복학해서 꾸준히 공부해서 졸업하기 힘들것 같단 생각에 그냥 쭉 다녔고 졸업했습니다.
졸업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그때 당시에 저에게는 졸업자체가 저에게 내 던저진 숙제였었다라고
강하게 생각이 들정도로 많이 어려웠던 부분이었죠.
가까스로 졸업을 했고, 지금 만나는 이 사람을 만났습니다.
이사람을 만났을때의 회사는 제가 좀더 높이 성장할수 있는 계기가 될수 없을꺼라고 생각해서
이직을 3개월만에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회사에 이직을 했구요
지금회사는 무역사무직입니다.
영어로 일상적인 대화가 무난하게 통하면 충분히 능력받고 일잘하며 생활하는데 어렵지 않은곳이었
습니다. 지금도 물론 그렇고요.
다 좋습니다.
근데 저의 주사와 그의 무관심이 저에겐 힘이 듭니다.
사귀는 내내 저도 많이 힘들었지만 그도 많이 힘들었을줄로 압니다.
저의 주사는 제가 그로 인해 힘들때 그가 제 전화를 받을때까지 계속 한다는거구요
그는 제가 맨정신이든 술을 먹었든지간에
서로 사이가 좋지 않다던가
싸웠을땐 어김없이 3~4일 정도는 전활 받지 않습니다.
제전화만요... 전화기는 켜놓구요...
이런일이 반복되면서 저의 주사는 더 심해졌습니다.
그러다 사이가 좋아지면, 저의 주사도 누그러 들고 그도 저의 전활 받지 않을 이유가 없으므로
반복될 일이 없었구요.
하지만 2년동안 지켜봤을때 (그도 저와 같은 생각인것 같아요. 말하지 않아도 사실은 사실이니까요)
싸이클이 좀 좁혀졌다 켜졌다 할뿐 맥락은 같더라구요
그보다 제가 더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솔직히, 제친구들은 제가 사귀고 있는 오빠와 사귀지 말라고 난리 입니다.
저희 집에서도 마찬가지구요 (부모님 빼구요 부모님한텐 사귀는거 말씀드리지 못했어요 아직까지).
못해줘도 너무 못해준다고
사귀고 있는 제가 이해가 안간다고..
오빠가 대리운전할때요... 오빠편에서 오빠를 지켜주고 싶단 생각은 했어도 헤어지고 싶단 생각은
하지 않았었습니다. 오빠가 갖은 고생할때 제가 뭐하나 해준건 없지만, 그를 배신하거나 그럴생각조차
없었습니다. 헌데,, 지금 오빠가 다니고 있는 회사.. 제가 소개시켜줘서 들어간 회사구요
그가 더이상 추위에 더위에 벌벌 떨어가며 고생하지 않아도된단 그 자체가 저에겐 축복이라 생각
했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그가 고생하지 않는 그 자체가 행복하니까요
근데,,, 그가 회사에 입사해서 생활을 한지 정확히 한달만에 변하더라구요 ㅠㅠ;;;;;
돈이나 시간이나 저에겐 다 아까운듯...
공부를 해야한다고 말해놓고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고, 저에겐 말도 않하고
전화해보면 술취해 있는 그가 있었을뿐이었고,
데이트를 할때면 어머니에게 달려가기 일쑤였구요
오빠네 어머니와 아버지가 지금 소송중이십니다. 이혼하려구요
이해합니다. 어머니 지켜드리고 싶은 맏아들의 마음.. 100프로는 모르지만 솔직히 이해하고 싶습니다.
단한번도 서운하단말 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어머니시니까요
오빠네 집안 난리입니다.
아버지는 매일같이 바람피시고, 어머니는 아버지한테 맞고 사시더라구요
부부싸움 하실때마다 어머니가 응급실로 실려 가십니다.
머리를 벽에 부딪혀서, 아버지한테 얼굴을 맞으셔서 눈에 피가나셔서..등등...
솔직히 받아들이기 어려웠지만, 그가 자존심이 세서인지 몬진 몰라도
만난지 1년후에 그의 집안애기를 해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당시 오빠네집에 정말로 크게 많이 휘청 했거든요 물론 부모님 때문에요
그의 집안이 이해가 안간단 생각보단
그를 이해하고 보다듬어서 어긋나게 나가지 않게 해주고 싶단 생각이 컸구요
그가 힘들때 내가 힘이 되주고 싶단 그 자체의 생각이었던것 뿐이었어요..그때는요..
가끔 그와 싸울때 제가 그럽니다.
"오빠는 어쩌면 내가 힘들땐 내곁에 단한번도 없어? 한번쯤은 있어줄수도 있을텐데..
너무한다 오빠.. 난 그게 힘들어 처음부터 지금까지...
오빠가 힘들때 난 오빠 곁에 있고 싶더라.. 오빠에게 강요하는건 아닌데
그래도 너무하단 생각이 들긴해.. "라구요..
그러면 오빤 딱한마디 합니다.
"니말이 맞아" 라구요....
근데.. 이젠 그런말 제가 하지 않아요 해봤자 나올말 뻔한데 모하러 말해요..
지금은 제가 그를 보내줘야 할것 같아요
많이 지치는것도 사실이구요, 그도 저로인해 많이 지쳤을꺼에요.
저는 그를보고 그의 상황도 다 이해가 가지만, 그는 저를 보고가 아니라 저희 집안을 보고
저를 이해하려 많이 애씁니다.
저희집이 굉장히 부유하진 않지만 제가 1남 3녀중 막내구요 가족이 많아서 가정적일수밖에 없는
상황을 굉장히 높이 사더라구요 오빠가..
그게 좋아 보이나 보더라구요 조카도 있으니 당연히 전 조카들이랑 놀아도 주고 가깝게 사니
가까운곳으로라도 함께 놀러가서 시간도 보내고, 저희 집안에서 누구하나가 생일이면 저희집안이
다 ~~ 모입니다. 저희집은 원래 그렇게 살아서.. 그게 당연한데 오빠는 오빠와 남동생이 전부라
그렇게 않했더라구요. 해도 저녁이나 같이 시간맞춰서 먹을뿐이라고 말을 하는걸보면요..
그와 틀린 저희 집 모습이 좋았던 모양이고, 또 오빠가 첫째라 부담이 많았나봐요 지금도 그렇고
근데 전 막내라 솔직히 저희집안에선 지금 집에서 사귀는 남자친구 데라고 오라고 난리이고
특별히 따지는거라곤 절 사랑해주는것 이외에는 보지 않습니다. 물론 한번도 누굴 보여줘본적없어
잘 모르겠지만 그런다고 하시네요 부모님이요..
오빠의 남동생은 여친과 이제 1년정도 됬는데 오빠네 집에 인사 다드렸더라구요
저녁마다 저녁식사도 오빠네집에서 할때가 굉장히 많고..
전 본적도 없고, 통화해본적도 없고, 그래요...ㅠㅠ
아무리 조심스러워도 그건 아니라 생각하는데.. 솔직히 그의 남동생의 여친이 부러울때가 많습니다.
자존심도 상하기도 하구요.
제가 시간많아 그를 사랑하고 만나는게 아니고
제가 사랑해서 좋아해서 그니까 만나는겁니다.
하지만 헷갈려요. 항상 같은 문제루요. 지금처럼 그 문제루요
근데 오빠는 제 주사문제를 많이 들먹입니다.
제가 술먹지 않았음 좋겠대요
솔직히 제가 술먹고 집에가는시간이 늦건 빠르건 전화해서 통화하면 오빠 모릅니다.
제가 술먹은지 안먹은지요
근데 유난히도 제가 술먹고 있다고 말하고 전활하면 받지 않고 피하고 받더라도 막말을 하더라구요
너는 내가 술먹으면 좋으냐?
너 술먹으면 영 따른 사람이 되~라구요...
저도 알아요 근데요~ 제가 술먹었을때가 10번이라면 오빠한테 말하는건 1번이고
그는 제가 술먹었다고 말 하지 않으면 모르면서 항상 제가 술만 먹으면 이상한 사람으로 변한다고 해요
저도 미치지 않았고, 좀더 위로의 승진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인데
술먹을때마다 취하고 그런거 아니거든요~
솔직히 맨정신에 전화해서 나 술먹었어~라고 하면 그는 절 다른눈으로 볼게 뻔해요...
제 생각엔 제가 맘에 안들어서 꼬드리라도 잡아서 먼저 나가 떨어지게 하려고 하는거란 생각도
솔직히 들기도 해요... ㅠㅠ
아~ 그리고 그의 친구들과 통화는 해본적이 있지만 본적은 여지껏 단한번도 없습니다.
같이 만나서 저녁식사 한번하자고 해봐오빠~ 이러면 응 그래~ 다음에...
라는게 벌써 오늘날입니다. 제 친구들 보자고 하면 니 친구들 만나서 할얘기 없다라고 얘기하는그이구요 본의 아니게 몇번 본적 있습니다. 딱 3번 같은인물2번 다른인물 한번 해서요...
그때도 가치 만나려고 한게 아니었고 그와 만나고 있었고, 그가 자기는 집에가서 쉬겠다해서 한번
스쳐지난거랑요, 2번은 밤 늦게 와서 안녕하세요? 안녕히 가세요란 말한적 이구요..
뭔가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는건 아니죠?
이제 제가 하도 익숙해져서인지
제 머리도 정상은 아닌것 같네요
제 나이 26이구요 어린나이도 아니고 이제 2달만 있음 27살 됩니다
아무나하고 장난으로 만나고 싶은 생각도 전혀 없고
지금 만나고 있는 그사람..
진심이 아니라면 그만하고 싶어요
제가 갖은 애교 다 떨어야 사랑한다 말하구요
제가 먼저 사랑한다 말하지 않음 그는 사랑한단 말도 하지 않습니다.
약속시간 정해서 만난건 2년중에 거의 3번도 안되구요
약속시간 정했을땐 단한번도 제시간에 온적이없고
거의 내가 집에서 출발할때 전화할께 라던지 우리동네에 도착하면 전화해..입니다.
머리가 복잡해요...
저희 가족들 친구들도 보고 싶어하지않고
2년을 만나면서 그와 저 둘이외에 누군가가 끼어서 만난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제가 불륜으로 만나는것도 아니고
처녀 총각이 만나는데... 말이 안된단 생각도 들구요
저.. 어쩌면 좋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