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변하나봐여

흔들려여2005.10.25
조회44,594

안녕하세여

혼자 누구에게두 말할수가 없어서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올해 24살의 직장인입니다,

저에게는 3년정도 만나온 남자친구가 있어여,,근데 나이차이가 7살 차이져,,

고등학교 졸업하고 1년의 회사생활을 하면서 등록금을 벌어 학교를 다닌 전 회사생활당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어여,,

고등학교를 갖졸업한그때 아무것도 모를때 오빠를 만나 이게 사랑인가 하면서 오빠와 많은 시간을 보냈져,,제가 대학입할당시에 오빠는 더좋은 조건으로 회사를 옮겨 일주일에 한번보는 주말커플이 되었구여, 서두가 너무 길었네여,,

중요한건 요즘 제가 다른사람이 눈에 들어온다는거에여,,'

사실 오빤 너무 잘해줘여,,회사일이 바빠도 저라면 무조건 챙겨주구 이해해주려고 노력하고 어린 저에게 세대차이라두 날까봐 열심히 노력하구여,,나이가 있어서인지 저희 가족들에게두 인사드리구

먼저 가족들에게 잘해주려고 노력하구여,,

너무 고맙져,,

근데 제게 요즘 너무 나쁜맘을 먹을려구 해여,,

사람맘이란게 맘대루 안된다는말이 있져?

사실은 얼마전에 오빠가 회사동료라구 하면서 친구를 데리구 나왔더라구여,,

근데 그런느낌있져? 오빠테 한번두 느껴보지못한 그런느낌...

애인에게두 느껴보지못한 그런애틋한감정이생기는거에여,,

그뒤로도 몇번씩 자리를 같이 할 기회가 있었는데..

계속 그런느낌이 들더라구여,,그런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나봐여,,

셋이 있을때 오빠가 잠깐 화장실이라도 가면 계속 뚤어져라 보구 있구 ,,저랑 오빠 사귄시간 물어보면서 이젠 지겹지 않냐구,,제가 괜찮아 보인다구, 정말 이럼 안되는데 자기두 힘들다구 하네여,,안보면 되겠지 하믄서 참다가두 제가주말에 오빠 만나러오나 안오나 물어보믄서 온다구하믄 볼려구 나온다구 하네여,,이말 진심일지 아닐지는 모르는데 전 흔들리네여,,술 마실때믄 자꾸 그런말을 해여,,

근데 결론은 그분은 제 이상형이라고 표현을 해야하나,,

안보면 괜찮아 지겠지 하는데두,,제가 먼저 궁금해서 은근히 지나치는말루 묻게 되구여,,

이런 기분 어뜨케 해야하나여,,

너무 오래만나서 감정이 정으루 바뀌어서 그런걸까여??

참고로 제 남자친구는 이젠 정으루 만나고 가족이란 느낌이지 이런느낌이 없었거든여,,

저 나쁜거져? 아직 오빠한텐 말하지두 못했어여,,

그분은 오빠랑 많이 친한데 괜히 회사에서 저땜에 껄끄러운 사이 만드는거 같기두 하구여,,

오빠는 저 하나만 보구 있다구 항상 고맙다구 사랑한다구 그러는데 제가 잘못하구 있는걸까여??

사람들은 감정가는대루 하는게 최고라고 하는데 전 그렇게 안되여,,

오빤 사랑이겠져 너무 오래되서 사랑인지 아닌지 구분못하는 정이란 이름의 사랑,,,

그분은 첫만날때 설레임같은 느낌,,,제가 왜 이러져,,

오빠 생각보단 그분 생각이 너무 많이 나네여,,,속상해여,,

오빠가 저테 한결같이 해주는것처럼 저두 그럴줄 알았는데..

도와주세여,,,,많이 힘듭니다,,

 

사랑이 변하나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