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도 남자친구들 만나게 해달라는 여친

이성친구??2005.10.25
조회403

음...

 

그럭저럭 1년 넘게 사귀었고, 결혼을 하려고 맘먹고 있습니다.

 

어쨌든 1년동안 지내오면서 뭐 큰 다툼은 없었지만 의견이 안맞는 부분이 있어서 걱정이되 글을 하나 올려 봅니다.

 

다른게 아니라, 여친은 사회생활을 하고, 직종이 남자들 틈바구니에서 일을 많이 합니다.

물론 어느 직종이든 남자가 많겠지만, 어쨌든 유난히 여자 동료가 없는 직종이긴 하구요...(해외영업)

 

대학 전공도 남자들이 많은 과라 그런지 동성 친구는 거의 없고 이성 친구들, 선배들이 대부분 입니다.

 

뭐 좋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남자 많은것 이해 합니다.

 

그런데 문젠 스타일입니다.

 

본인은 여럿이서 어울리는거 싫고, 단둘이 만나는거 좋아 한답니다.

그리고 여친이 술도 좋아해서 남자친구랑 단둘이 만나면 술마시면서 이야기를 주로 한답니다.

 

아니 뭐 거기까지도 좋습니다. 이해 할랍니다.(참아 볼랍니다)

 

근데 문제는 술먹고 12시는 보통 넘기고 1시,2시쯤 옵니다....뭐 하는 말은 일하다가 퇴근이 늦어서

늦게 만나면 그럴수 있는것 아니냐...합니다.

 

더 문제는 결혼 해서도 그렇게 다니는걸 이해해 달라고 합니다...

 

대학을 외국에서 나와서 자유 분방한 사고(?)라고 이해를 해줘야 하는건지,

전 암튼 싫으니까, 솔직히 유부녀되서 단둘이 만나서 술먹는것도 기분 나쁠 수있는데 12시 넘기구 1시되서 오는걸 내가 어케 이해 하냐 그러니까 직장생활 하는건 어케 이해해주냐며 반문 합니다.

 

사실 직장생활 하다가 회식땜에 1시2시에 오는건 매번은 아니고 종종 그런건 이해 합니다.

그래두 저희 부서 경우는 여자분들은 일찍 보내고 남자들끼리 술 퍼먹다가 1시2시에 들어오는데,

(단란한데 가진 않습니다...-_-;;)

 

뭐 암튼간...모임으루 오래 오래 노는건 좀 이해 할만 합니다...빠져 나오기 힘든 부분도 있구요.

그런데 단둘이 만나서 술먹다가 1,2시에 들어오는걸 이해해 달라는거 이해 해줘야 합니까?

 

제가 쪼잔한가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