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키가 원망스럽니다 ㅠㅠ

지혜로움2005.10.26
조회5,382

처음 글을 올립니다..

 

제나이 내년이면 28이라는 많은 나이를 먹게 됩니다..

 

결혼을 생각하며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구요..

 

정식으로 남자친구집에 인사를 한적은 없지만...두번정도 얼굴은 뵌적은 있습니다.

 

제 남자친구는 키가 182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 키엔 너무 작은 158이구요..

 

남자친구 가족들 모두가 키가 크죠..반면 저의 가족들은 모두 작아요^^

 

지금까지 살면서 키에 대해서 한번도 원망해 본적이 없었는데...

 

이젠 제 키가 너무 원망스럽구 슬픕니다.ㅠㅠ

 

남자친구가 부모님한테 결혼얘기를 꺼냈는데 제가 키가 너무 작다는 이유로 제대로

만나보지도 않고 저에 대해서 선입견을 가지고 계십니다.

 

저의 부보님은 불교를 믿는데 점을 보구와서는 시부모님한테 사랑받지 못하며 산다

고 했다며...울상을 짖고 있습니다..

 

제가 불교를 믿지는 않지만 이런상황이다보니 자꾸 맘이 흔들립니다.

 

중요한건 저와 남자친구는 서로 많이 사랑하지만...서로 사랑하는 만큼 부모님도

아주 많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게 생각하는 남자이구요..

 

아직 부딪히지 않은 시간이지만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정말 남자친구 부보님께서 키 하나가지구 결혼반대를 한다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건지.. 벌써부터 걱정이 큰입니다........

 

키는 어쩔수 없는 현실인데 ㅠㅠ

 

올 겨울이 가기전에 인사를 하기로 했는데 벌써부터 저에 대해 맘이 안든다고 했던 남자친구의 부모님, 또한 여동생을 만나기가 싫어지네요..

 

절 사랑해줄수 있는 시부모님도 분명 많을꺼라 생각하는데...결혼이라는게 정말 단둘이서만 생활한다면 이혼하고, 싸울일들은 별루 없을것 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결혼은 그렇지가 않잖아요..

 

왜 이런말들도 있잖아요..결혼은 상대 가족들과도 하는거라궁ㅠㅠ

 

남자친구는 부모가 반대하면 결혼은 할수 없다고 합니다. 그건 저두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남자친구를 잃고싶진 않은데요...ㅠㅠ

 

..결국 끝까지 허락을 받자는 취지입니다. 그래서 자꾸 지쳐만 갑니다.제키가 원망스럽니다 ㅠㅠ제키가 원망스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