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심심해서 몇자 끄적여 봅니다(회사에서 별로 할일이 없는지라..ㅋㅋㅋ) 한 2년전 얘기입니다..참고로 비위가 약하신분들은 읽지 마십시요.. 일요일 아침 그땐 고모랑 우리집 식구들이랑 같이 살고 있었드랬죠.. 일요일 아침 한참 늦잠을 자고 있는데 고모가 깨우는 겁니다 가서 돼지고기 반근이랑 염색약좀 사오랍니다..염색좀 해달라고 그러길래 알았다하며..안감은 머리를 질끈 묶고..꼬질꼬질한 츄리닝을 입고.. 초겨울이었는데..아빠 쓰레빠를 신고..세수도 하지 않은채.. 시장을 향하여 가고 있었죠..그런데 집을 나설때부터 배가 살살 아팠는데 시장까지 금방 갔다오면 되지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동네 시장이 꽤 큰 관계로 화장품 가게도 몇개 있었습니다. 먼저 돼지고기를 사고 검정 봉지를 빙빙돌리며 화장품 가게를 갔는데 일요일이라 그런가 문을 닫았더군요..배는 더 아파오구.. 다른데 또 갔는데..또 문닫구 또 문닫구..배가 아픈걸 참고 가고 있는데 염색약을 사가지 말까 하다가..그래도 나온김에 사가야지 하는맘으로 울 집이 시내랑 좀 가깝습니다..그래서 그 차림으로 시내까지 갔습니다. 무지 용감했죠..근데 염색약을 사기도 전에 더이상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배가 너무 아파서 좀만 더 걸으면 실수를 할 것 같았죠.. 근데 사람들이 보통 배 아픈 걸로 된건지 묽은 건지 알수 있잖아요 (나만 아는건가)느낌 묽은거였습니다..된건 좀 참을수 있지만 묽은건 잘못하면 한꺼번에...확...그래서 죽을힘을다해 공중화장실로 갔습니다..그때눈에 띄운건 시외버스터미널.. (왜 생각을 못했을까..버스터미널에는 사람이 많다는걸 하기 생각을 할 여유도 없었죠) 일단 화장지를 사들고 최대한 침착하게 걸어가서 볼일을 봤죠 돼지고기는 화장실 문 고리에 걸구요 역시나 예상대로 묽은 거더군요..양도 어찌나 많은지..냄새는 ..윽 근데 문제는 지금부터 .. 물이 안내려가는거였습니다...한참 생각끝에 그냥 나갈려구 하는데 밖에서 노크하는게 아니겠습니까..그럼 사람이 기다리구 있다는건데 어찌 치울까 고민 돼더군요..그냥 나가긴 글렀구 그래서 내가 생각해낸 방법 남아있던 휴지로 질질 끌어 내리는 거였습니다.. (참고로 변기는 쪼그리고 앉는거였습니다) 대충 정리를 했지만 끌린자국은 있더군요 글구 휴지통에 묽은것이 잔뜩 묻은 휴지도 있구요.. 그러구 전 대충 수숩한다음에. 아무렇지도 않게 나온다음..미친듯이 뛰어나갔죠.. 뒷사람이 볼까봐..ㅋㅋㅋ 글구 염색약을 사서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봤더니 화장품가게들이 그때서야 문을 열더군요 쩝..쫌만 일찍열지.. 글구 고모는 돼지고기로 김치찌개를 했죠.. 못먹겠더군요..화장실 사건이 생각이 나더리 내가 봐도 드러운데..컥.. 그냥 심심해서 그적여 봅니다.. 지금도 그때생각하면 부끄럽사옵니다.. 그냥 심심해서 끄적여 봅니다.
질~질~질
그냥 심심해서 몇자 끄적여 봅니다(회사에서 별로 할일이 없는지라..ㅋㅋㅋ)
한 2년전 얘기입니다..참고로 비위가 약하신분들은 읽지 마십시요..
일요일 아침 그땐 고모랑 우리집 식구들이랑 같이 살고 있었드랬죠..
일요일 아침 한참 늦잠을 자고 있는데 고모가 깨우는 겁니다
가서 돼지고기 반근이랑 염색약좀 사오랍니다..염색좀 해달라고 그러길래
알았다하며..안감은 머리를 질끈 묶고..꼬질꼬질한 츄리닝을 입고..
초겨울이었는데..아빠 쓰레빠를 신고..세수도 하지 않은채..
시장을 향하여 가고 있었죠..그런데 집을 나설때부터 배가 살살 아팠는데
시장까지 금방 갔다오면 되지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동네 시장이 꽤 큰 관계로 화장품 가게도 몇개 있었습니다.
먼저 돼지고기를 사고 검정 봉지를 빙빙돌리며 화장품 가게를 갔는데
일요일이라 그런가 문을 닫았더군요..배는 더 아파오구..
다른데 또 갔는데..또 문닫구 또 문닫구..배가 아픈걸 참고 가고 있는데
염색약을 사가지 말까 하다가..그래도 나온김에 사가야지 하는맘으로
울 집이 시내랑 좀 가깝습니다..그래서 그 차림으로 시내까지 갔습니다.
무지 용감했죠..근데 염색약을 사기도 전에 더이상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배가 너무 아파서 좀만 더 걸으면 실수를 할 것 같았죠..
근데 사람들이 보통 배 아픈 걸로 된건지 묽은 건지 알수 있잖아요
(나만 아는건가)느낌 묽은거였습니다..된건 좀 참을수 있지만
묽은건 잘못하면 한꺼번에...확...그래서 죽을힘을다해
공중화장실로 갔습니다..그때눈에 띄운건 시외버스터미널..
(왜 생각을 못했을까..버스터미널에는 사람이 많다는걸
하기 생각을 할 여유도 없었죠)
일단 화장지를 사들고 최대한 침착하게 걸어가서 볼일을 봤죠
돼지고기는 화장실 문 고리에 걸구요
역시나 예상대로 묽은 거더군요..양도 어찌나 많은지..냄새는 ..윽
근데 문제는 지금부터 ..
물이 안내려가는거였습니다...한참 생각끝에 그냥 나갈려구 하는데
밖에서 노크하는게 아니겠습니까..그럼 사람이 기다리구 있다는건데
어찌 치울까 고민 돼더군요..그냥 나가긴 글렀구
그래서 내가 생각해낸 방법
남아있던 휴지로 질질 끌어 내리는 거였습니다..
(참고로 변기는 쪼그리고 앉는거였습니다)
대충 정리를 했지만 끌린자국은 있더군요
글구 휴지통에 묽은것이 잔뜩 묻은 휴지도 있구요..
그러구 전 대충 수숩한다음에.
아무렇지도 않게 나온다음..미친듯이 뛰어나갔죠..
뒷사람이 볼까봐..ㅋㅋㅋ
글구 염색약을 사서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봤더니 화장품가게들이 그때서야 문을 열더군요
쩝..쫌만 일찍열지..
글구 고모는 돼지고기로 김치찌개를 했죠..
못먹겠더군요..화장실 사건이 생각이 나더리
내가 봐도 드러운데..컥..
그냥 심심해서 그적여 봅니다..
지금도 그때생각하면 부끄럽사옵니다..
그냥 심심해서 끄적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