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코 크로캅 vs 랜디 커튜어 또하나의 빅매치의 탄생

알롭스키200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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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코 크로캅 vs 랜디 커튜어라는 전형적인 흥행보증라인이 탄생했다.

 

비록 크로캅이 곤자가라는 선수를 이겨야지 가능한 타이틀 매치지만,

 

크로캅이 곤자가에게 질 확률은 2.69퍼센트..

 

이미 랜들맨에게 굴욕적인 패배를 경험한 크로캅이 바보같은 실수를

 

또 저지른다고는 보기 힘든다.

 

그렇다면 미르코 크로캅과 랜디 커튜어의 경기는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이는 전형적인 스트라이커와 레슬러의 경기라 보아도 무방하다.

 

랜디커튜어가 전형적인 레슬러는 아니나, 강력한 태클을 주무기로

 

더티복싱과 개비기를 사용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크로캅을 그라운드로 몰고 가려고 할 것이다.

 

그에 반해 크로캅은 초반 랜디커튜어의 태클을 방어한 뒤

 

서서히 타격으로 끝내는 시나리오를 생각할 것이다.

 

크로캅과 랜디커튜어의 경기는 척 리델 vs 랜디커튜어의 경기라고

 

생각할 수 도 있는데.. 문제는

 

크로캅이 척 보다는 훨씬 강하다는게 문제이다.

 

척 이상의 타격 밸런스에 뛰어난 태클 디펜스 능력에 강력한 하이킥을

 

보유한 인물이 크로캅이다. 더욱이 그의 스텝은 왠만한 선수는 따라가지

 

못한다. 유일하게 효도르만 용호상박의 경기를 치뤘을뿐이다.

 

솔직히 척과의 2,3차전도 발린 랜디커튜어가 크로캅을 이길

 

확률은 2.69퍼센트라 봐도 된다.

 

결국 크로캅의 ufc 챔피언 등극 시나리오 일지도 모른다.

 

흥행성과 실력,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선수는

 

헤비급에선 알롭스키와 크로캅이 유일한데..

 

알롭스키는 이미 실비아에게 2번이나 패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크로캅이 아마도 ufc 챔피언에 오르는것이

 

ufc측이나 격투기 마니아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