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갔다온 후 이번학기에 복학을 했는데... 처음 2주정도 학교를 나오더니 쭉~~지금까지 쭊
게임만 하고 있습니다. ㅠ.ㅠ
저 정말 속이 터졌죠..
신경성으로 편두통까지 생겨버렸네요..불면증까지..ㅠ.ㅠ
달래도 보고.구슬려도 보고
그때마다 잔소리 말고 그만하래요 자기도 답답하다고@.@
그런데...
이번 중간고사도 안봤네요
남친 자취하는데 자취방에 있는날은 일주일에 두번정도 밖에 없는것 같아요..
그 외엔 다른 동네 친척형(역시 자취함)네 집에 가서 둘이 같이 맨날 게임만 하더군요
그 친척형이란 사람은 약간 사회부적응자(제생각)에 게임하다 죽으면 행복하다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하더군요.-.ㅡ; 게다가 제 남친 지금 핸폰이 없는관계로 그 형에게 전화를 걸면 일부로 안받고 문자 보내도 남친에게 말해주지 않는 그런 사람이죠처음엔 그 형이 고의성이 있었지만.. 나중엔 남친이 일부로 받지 않더군요.
친척형한테 전화하면 좀 바궈달라고 그리고 안받고 그러지 말랬더니
그 친척형 저보고 그럼 좀 싸우지 마세요! 전화오면 애가 쫄아서 전화도 안받는다구 그러더군요
암튼 둘이 그렇게 게임만 해대고 있습니다.
그래두 글케 좋아한다는데 그냥 내버려 두고도 싶지만..
남친 군대가기전 남자들이 그렇듯(모든사람이 다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일학년때 두번 학사경고를 받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학사경고 되면 제적 당합니다.
전 그게 두려워서 가서 찾아도 오고 했습니다.
저희가 같은과 씨씨로 외국어를 전공하는데요
지난학기에는 해외 연수까지 갔었습니다. 이젠 정말 나이도 있고 학교 잘 다니고 싶고 공부도 하고싶다던 사람인데.... 개강 2주만에...
저 정말 답답했어요
답답학보나 정말 속상하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러던중 우연히 인터넷 기사에 게임중독에 대해 읽게 되었죠
저 정말 소름이 돋는줄 알았습니다.
정말 남친이 이상하게 변하고.. 이상하게 말한다고 느껴졌던 부분들....
게임중독 사례에 나와있는 예문에서 토시 하나틀리지 않고
남친이 했던 말들이더라구요
저 맘 독하게 먹고 남친 어머니께 말씀드렸습니다.
(원래 맨날 엄마한테 일른다고 협박했었지만..차마 못 그러고 있었거든요)
어머니께 죄송스러워서 말씀못드렸다니까.
지금이라도 얘기하길 잘 하셨다면서 제가 얘기했단건 말 안하시겠다구 그러시더라구요
그러구 어머니가 다시 전화 하셔서는
남친이 앞으로 잘 한다고 했다고 잘 다독여 주라고 하셔서
저 그렇게 했습니다.
정말 왕자님 모시듯 했어요..
게임방 가면 옆에서 저도 컴 하고... 밤낮이 바뀌어 자고 있으면
학교 끝나고 알바끝나고 집에가서 밥도 먹고 그랬는데....
게임때문에 병든닭처럼 피곤해하는 남친보면 정말 화도 나지만 그보다 마음이 너무 아파서 눈물까지 나더라구요.
그래서 화나고 미움이 생겨도 잊곤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아침에 집에 가보니 또 친척형네 집에 가버리고 없네요
그래서 전화로 얘기하다가 그냥 삭제해 버렸습니다.
케릭터를요..
그러구 전활했더니 의외로 침착한 목소리더라구요..
저랑 이제 안놀겠데요.. 그렇게 하면서 자기랑 놀길 바랬냐구 하네요
용납이 안된다구...
"만일 니가 일년치 월급을 모아 천만원을 만들엇는데 그걸 내가 그자리에서 불로 태워 없앴어
-삭제방지위원장- 원본글 보존
움.. 어디서 부터 얘기를 꺼내야 할지...
우선 간단히 말하자면 제목 그대로네요~ㅠ.ㅠ
휴..
저에겐 5년이나 같이 해온 남친이 있습니다. 26살이구요
그 남친 게임을 좋아합니다.
항상 ..거의 항상(5년동안) 어떤 게임이든 게임에 늘 매진 이었었죠..
오년전쯤 그러니까 처음 만나던 시절...
게임 빠진 남친 때문에 마니 힘들었었는데요..
리니지 디아블로 울티마 온라인 총쏘기게임. 월드오브워크래프트까지..@.@
그 후에도 쭉~ 이었습니다.
말려도 보고..내버려 두기도 해보고...하다못해 같이 게임을 하기도 해봤었죠.
그런 남친 요즘엔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 푹~ 빠져버렸네요..
이 게임을 거의 1년 전 부터 하기는 했었지만..
최근 두달 정도새에 완전히 중독성이 되어버렸답니다.
그렇게 조아하는 게임
예전엔 그냥 놔 뒀었죠..조금씩만 잔소리 하면서..
아직 어리니까...한두살 더 먹으면 나아지겠지했던것이 오년입니다.
하지만...이제 조금 생각을 해야할 때인거 같아서요...
조금 조절을 할 때도 된것같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저도 그냥 놔 두고 싶었지만..
그런데 남친 학교엘 나오지 않네요
군대갔다온 후 이번학기에 복학을 했는데... 처음 2주정도 학교를 나오더니 쭉~~지금까지 쭊
게임만 하고 있습니다. ㅠ.ㅠ
저 정말 속이 터졌죠..
신경성으로 편두통까지 생겨버렸네요..불면증까지..ㅠ.ㅠ
달래도 보고.구슬려도 보고
그때마다 잔소리 말고 그만하래요 자기도 답답하다고@.@
그런데...
이번 중간고사도 안봤네요
남친 자취하는데 자취방에 있는날은 일주일에 두번정도 밖에 없는것 같아요..
그 외엔 다른 동네 친척형(역시 자취함)네 집에 가서 둘이 같이 맨날 게임만 하더군요
그 친척형이란 사람은 약간 사회부적응자(제생각)에 게임하다 죽으면 행복하다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하더군요.-.ㅡ; 게다가 제 남친 지금 핸폰이 없는관계로 그 형에게 전화를 걸면 일부로 안받고 문자 보내도 남친에게 말해주지 않는 그런 사람이죠처음엔 그 형이 고의성이 있었지만.. 나중엔 남친이 일부로 받지 않더군요.
친척형한테 전화하면 좀 바궈달라고 그리고 안받고 그러지 말랬더니
그 친척형 저보고 그럼 좀 싸우지 마세요! 전화오면 애가 쫄아서 전화도 안받는다구 그러더군요
암튼 둘이 그렇게 게임만 해대고 있습니다.
그래두 글케 좋아한다는데 그냥 내버려 두고도 싶지만..
남친 군대가기전 남자들이 그렇듯(모든사람이 다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일학년때 두번 학사경고를 받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학사경고 되면 제적 당합니다.
전 그게 두려워서 가서 찾아도 오고 했습니다.
저희가 같은과 씨씨로 외국어를 전공하는데요
지난학기에는 해외 연수까지 갔었습니다. 이젠 정말 나이도 있고 학교 잘 다니고 싶고 공부도 하고싶다던 사람인데.... 개강 2주만에...
저 정말 답답했어요
답답학보나 정말 속상하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러던중 우연히 인터넷 기사에 게임중독에 대해 읽게 되었죠
저 정말 소름이 돋는줄 알았습니다.
정말 남친이 이상하게 변하고.. 이상하게 말한다고 느껴졌던 부분들....
게임중독 사례에 나와있는 예문에서 토시 하나틀리지 않고
남친이 했던 말들이더라구요
저 맘 독하게 먹고 남친 어머니께 말씀드렸습니다.
(원래 맨날 엄마한테 일른다고 협박했었지만..차마 못 그러고 있었거든요)
어머니께 죄송스러워서 말씀못드렸다니까.
지금이라도 얘기하길 잘 하셨다면서 제가 얘기했단건 말 안하시겠다구 그러시더라구요
그러구 어머니가 다시 전화 하셔서는
남친이 앞으로 잘 한다고 했다고 잘 다독여 주라고 하셔서
저 그렇게 했습니다.
정말 왕자님 모시듯 했어요..
게임방 가면 옆에서 저도 컴 하고... 밤낮이 바뀌어 자고 있으면
학교 끝나고 알바끝나고 집에가서 밥도 먹고 그랬는데....
게임때문에 병든닭처럼 피곤해하는 남친보면 정말 화도 나지만 그보다 마음이 너무 아파서 눈물까지 나더라구요.
그래서 화나고 미움이 생겨도 잊곤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아침에 집에 가보니 또 친척형네 집에 가버리고 없네요
그래서 전화로 얘기하다가 그냥 삭제해 버렸습니다.
케릭터를요..
그러구 전활했더니 의외로 침착한 목소리더라구요..
저랑 이제 안놀겠데요.. 그렇게 하면서 자기랑 놀길 바랬냐구 하네요
용납이 안된다구...
"만일 니가 일년치 월급을 모아 천만원을 만들엇는데 그걸 내가 그자리에서 불로 태워 없앴어
그럼 기분이 어떻겠니?"
이렇게 말하더군요,, 저는 "그거랑은 차이가 있지.." 라고 말했습니다
울 남친 " 나한텐 그거보다 더해.."
라고 하네요
사람들 말로는 그거 캐릭터 복귀가 된다던데 그것도 안된 모양이예요
밤에 다시 통화했는데..
이제는 불같이 화를 냅니다.
"너 그러면 안돼는거야..그거 해킹이나 다름없어! 너 그거 잘못하면 처벌 받을수도 있는거야"
이럽디다.
그래서 제가 너 기분도 알겠지만 그렇게까지 한 내 심정도 좀 생각해 보랬더니
그러니까 지금 참고 있는거라면서 미치기 일보직전이니 끊으라네요
다신 저 안본다고
연락하지말라면서 끊더라구요
그러고나서 마침 남친 어머니께 전화가 왔습니다.
남친 학교 나왔냐고.. 어찌되었냐고...
어머니께서 잘 구슬리고 혼도 내 보겠다고 하셨어요.
그리구 다시 남친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해서 미안한데 자기 집에 전화했냐구..@.@
아니랬더니 됐다면서
다신 절 안본다내요
꼐속 미안하다고 했지만 용서가 안된데요.
진절머리가 난다나..
저보고 치료받으래요...정신과..@.@
너도 받자고 하니까 자기도 받을테니 너도 치료좀 받으라고
연락하지말라구 잘지내라며 끊더군요..
그후로 전화해도 받질 않네요
그게 어제 일입니다.
게임을 하는 사람..그것도 중독성생길만큼 조아라 하는 사람들에게...
그 캐릭터가 중요하다는건 알고있었어요.. 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마니 화가나고 속상하겠지만..
좀 정신이 번쩍 들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생각한 제가 틀린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잘못한것도 알아요..
하지만 그게 헤어져야하는 이유가 되나요?
정말 답답합니다.
제가 어떻하면 좋을까요?
그냥 이내로 이별을 받아들여야 하는건가요??
여러분 너무 긴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