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부산의 어느 나이트 여느 젊은피들이 드나드는 싱싱한 나이트가 아니다... 뭔가 수상쩍고,, 이러면 안될것 같은 분위기,,, 쌩음악이 가슴을 쩌렁쩌렁 울리는 곳,, 성,인,나,이,트..... 무대가 잘 보이도록 두어 계단 높여 만든 로얄석에 한떼의 덩치들이 빙둘러서 있다.. 덩치들에 둘러 싸여 술잔을 기울이는 골프복 차림의 두 사나이,, 딱 보기에도 평범하지 않은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두 사람이다.. 노란 금테 안경을 쓴 자갈치파 두목에게 연신 굽신대며 술을 따르는 하야시.. 하야시는 일본 야쿠자로 자갈치파와 지금 있는 나이트를 비롯해 여러 사업을 같이 하고 있다. 한국어 잘 구사하는 하야시가 자갈치파 두목에게 일본특유의 아양을 부리며 술을 따른다.. " 형님,, 한잔 받으십쇼" 만족한 자갈치파 두목이 거드름을 피며 술잔을 내민다. "자,, 형님 한잔 받으시구요.. 잠시 무대를 빌려 주시면 제가 일본에서 직접 대리구온 아이를 한번 형님께 선보이려구 합니다 만,, 그게,, 가능 할련지.." " 하몬,, 니가 하자카면 하는기제,, 내캉 언제 니말 안 듣더나? 안그나? 해라마" 둘러선 덩치들중에 하나에게 하야시가 데리구 온 아이를 준비 시키라고 명령한다.. *무대 가느다랗게 흐린 조명 하나가 무대에 서 있는 마이크에 떨어지고,, 무대 밖에서 흐르는' I will survive' 전주와 함께 대사처럼 던지는 조금은 허스키한 보이스.. 흐느적 흐느적 거리며 점점 가느다란 조명 아래로 걸어가는 여자의 실루엣.. 여자가 마이크를 잡자 갑자기 환한 밝은 조명이 비춰지고,, 부신눈을 하며 로얄석을 바라보는 기모노의 여자.. 노래와 함께 기모노와 함께 착용하는 가발을 벗어 옆에 내려 놓는 여자.. 여자가 흘러 내리는 머릿결을 손으로 대충 어루 만지며 손가락으로 빗어 내린다,, 그 모습이 너무도 고혹적이라 장내는 물을 끼얹은듯한 침묵이다.. 여자의 노래가 이어지면서 옷을 조이던 장신구등을 벗어 내리는 여자.. 여자의 노래가 끝날즈음에는 기모노 가운이 봉긋한 가슴에 수줍게 걸쳐 있다. 여자 뒤로 돌면서 가운을 서서히 내려,, 가는 허리를 지나 터질듯 아름다운 그녀의 엉덩이에 걸쳐지는 가운.. 웨이트등도 손을 놓고 그져 쳐다만 보구 있다.. 로얄석의 하야시가 슬쩍 두목을 본다,, 두목과 덩치들은 그져 넋을 놓고 보고 있다.. 노래의 마지막 부분을 부르며 슬며시 돌아서는 여자.. 가운마져 벗어 손에 들어 살짝 앞을 가린 모습이다.. 천천히 무대 중앙으로 걸어 나와 무대에 놓아둔 가발을 집어 든다.. 가발에 꽂혀 있는 수 많은 장신구들.. 여자가 손을 이마로 가져가 조명을 가리며 로얄석을 보며 미소을 짓는다.. 조금은 장난 스런 미소를 지으며 마이크대를 방망이 삼아 가발을 로얄석으로 날린다. 쨉싸게 받은 하야시가 가발에 꽂힌 장신구 칼을 두목의 목에 꽂으며 달려드는 덩치들에게도 칼침을 날리며 무대로 향해 뛴다.. 순간 아수라장이 되는 나이트... *부두 나름대로 삐딱하게 멋을 낸 부산고교 교복을 입은 두 녀석,,종인과 현재다.. 두녀석과 대치하고선 남부고 교복의 고등학생들 십여명,,,쇠파이프를 바닥에 긁어 스파크를 내며 걸어 나오는 남부고 짱.. "씨빠~~~ 누꼬~~~ 억수로 재수떼기 없는 니들은 누~~꼬.. 와,, 꼽나... 일단 대구리 박고 싹싹 빌어라,, 그럼 내가 쪼매는 봐줄낀지도 모르제.." 종인이 현재에게 눈짓을 하며 앞으로 나서는데..갑자기 달려드는 현재.. 무조건 잡히는데로 주먹을 날리며 남부고애들을 가로질러 달린다..어느새 뒤 따라 온 종인이 헉헉대며 소리친다 " 야.. 이 미친놈아.. 봐라,, 저 놈들 따라온다..니 어쩔낀데.." "야..몰라 말 시키지마.. 난 또 니가 뛰라는 신혼줄 알았잖어..암튼,,튀자.." *선박 안 킥킥대며 소리죽여 웃는 종인과 현재.. "내..모라카이..저 노마들 똘빡이라캣제 ㅋㅋㅋㅋ" " 야..주둥이 좀 닥쳐라..너 모 먹고..아고.. 입냄새하고는 쌔끼.." 킥킥대는 두녀석.. 스윽 조용히 닫히는 선박문..문을 뒤로 하고 선 유끼.. 놀라보는 두 녀석.. 녀석들 뒤에서 나오는 하야시.. 하야시의 빠른 손 스냅을 이용해 종인에게 던지는 칼날.. 윽........ 배를 잡고 쓰러지는 현재.. 놀라보는 종인과 하야시.. ........................................................................................................................계속.....
The hit man ( 1 )
*1999년 부산의 어느 나이트
여느 젊은피들이 드나드는 싱싱한 나이트가 아니다...
뭔가 수상쩍고,, 이러면 안될것 같은 분위기,,, 쌩음악이 가슴을 쩌렁쩌렁 울리는 곳,,
성,인,나,이,트.....
무대가 잘 보이도록 두어 계단 높여 만든 로얄석에 한떼의 덩치들이 빙둘러서 있다..
덩치들에 둘러 싸여 술잔을 기울이는 골프복 차림의 두 사나이,,
딱 보기에도 평범하지 않은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두 사람이다..
노란 금테 안경을 쓴 자갈치파 두목에게 연신 굽신대며 술을 따르는 하야시..
하야시는 일본 야쿠자로 자갈치파와 지금 있는 나이트를 비롯해 여러 사업을 같이 하고 있다.
한국어 잘 구사하는 하야시가 자갈치파 두목에게 일본특유의 아양을 부리며 술을 따른다..
" 형님,, 한잔 받으십쇼"
만족한 자갈치파 두목이 거드름을 피며 술잔을 내민다.
"자,, 형님 한잔 받으시구요.. 잠시 무대를 빌려 주시면 제가 일본에서 직접 대리구온 아이를
한번 형님께 선보이려구 합니다 만,, 그게,, 가능 할련지.."
" 하몬,, 니가 하자카면 하는기제,, 내캉 언제 니말 안 듣더나? 안그나? 해라마"
둘러선 덩치들중에 하나에게 하야시가 데리구 온 아이를 준비 시키라고 명령한다..
*무대
가느다랗게 흐린 조명 하나가 무대에 서 있는 마이크에 떨어지고,,
무대 밖에서 흐르는' I will survive'
전주와 함께 대사처럼 던지는 조금은 허스키한 보이스..
흐느적 흐느적 거리며 점점 가느다란 조명 아래로 걸어가는 여자의 실루엣..
여자가 마이크를 잡자 갑자기 환한 밝은 조명이 비춰지고,, 부신눈을 하며 로얄석을 바라보는
기모노의 여자..
노래와 함께 기모노와 함께 착용하는 가발을 벗어 옆에 내려 놓는 여자..
여자가 흘러 내리는 머릿결을 손으로 대충 어루 만지며 손가락으로 빗어 내린다,,
그 모습이 너무도 고혹적이라 장내는 물을 끼얹은듯한 침묵이다..
여자의 노래가 이어지면서 옷을 조이던 장신구등을 벗어 내리는 여자..
여자의 노래가 끝날즈음에는 기모노 가운이 봉긋한 가슴에 수줍게 걸쳐 있다.
여자 뒤로 돌면서 가운을 서서히 내려,, 가는 허리를 지나 터질듯 아름다운 그녀의 엉덩이에 걸쳐지는 가운..
웨이트등도 손을 놓고 그져 쳐다만 보구 있다..
로얄석의 하야시가 슬쩍 두목을 본다,, 두목과 덩치들은 그져 넋을 놓고 보고 있다..
노래의 마지막 부분을 부르며 슬며시 돌아서는 여자..
가운마져 벗어 손에 들어 살짝 앞을 가린 모습이다..
천천히 무대 중앙으로 걸어 나와 무대에 놓아둔 가발을 집어 든다..
가발에 꽂혀 있는 수 많은 장신구들..
여자가 손을 이마로 가져가 조명을 가리며 로얄석을 보며 미소을 짓는다..
조금은 장난 스런 미소를 지으며 마이크대를 방망이 삼아 가발을 로얄석으로 날린다.
쨉싸게 받은 하야시가 가발에 꽂힌 장신구 칼을 두목의 목에 꽂으며 달려드는 덩치들에게도
칼침을 날리며 무대로 향해 뛴다..
순간 아수라장이 되는 나이트...
*부두
나름대로 삐딱하게 멋을 낸 부산고교 교복을 입은 두 녀석,,종인과 현재다..
두녀석과 대치하고선 남부고 교복의 고등학생들 십여명,,,쇠파이프를 바닥에
긁어 스파크를 내며 걸어 나오는 남부고 짱..
"씨빠~~~ 누꼬~~~ 억수로 재수떼기 없는 니들은 누~~꼬.. 와,, 꼽나... 일단 대구리 박고
싹싹 빌어라,, 그럼 내가 쪼매는 봐줄낀지도 모르제.."
종인이 현재에게 눈짓을 하며 앞으로 나서는데..갑자기 달려드는 현재..
무조건 잡히는데로 주먹을 날리며 남부고애들을 가로질러 달린다..어느새 뒤 따라 온 종인이
헉헉대며 소리친다
" 야.. 이 미친놈아.. 봐라,, 저 놈들 따라온다..니 어쩔낀데.."
"야..몰라 말 시키지마.. 난 또 니가 뛰라는 신혼줄 알았잖어..암튼,,튀자.."
*선박 안
킥킥대며 소리죽여 웃는 종인과 현재..
"내..모라카이..저 노마들 똘빡이라캣제 ㅋㅋㅋㅋ"
" 야..주둥이 좀 닥쳐라..너 모 먹고..아고.. 입냄새하고는 쌔끼.."
킥킥대는 두녀석..
스윽 조용히 닫히는 선박문..문을 뒤로 하고 선 유끼..
놀라보는 두 녀석..
녀석들 뒤에서 나오는 하야시..
하야시의 빠른 손 스냅을 이용해 종인에게 던지는 칼날..
윽........
배를 잡고 쓰러지는 현재..
놀라보는 종인과 하야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