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자 도데체 무슨 심보인지..

너도데체모냐??2005.10.29
조회372

저한테는 5년을 사겨온 남친이 있어요...

같은과 CC로 입학하자 마자 사겨서 지금까지 죽 같이하고 있구요...

사귄 시간이 긴 만큼 양쪽 집에서도 다 아시구 결혼생각두 하구 있구요...

제가 오늘 하고자 하는 애기의 주인공은 저희 커플과 과동기인데요...

이사람 저랑 남친이 첨 사귈때부터 남친을 몰래 좋아하고 있었어요..

남친은 둔해서 그런 거 모르고 있었구 친구로 대했거든요...

남친 성격이 워낙 넉살도 좋고 사람들한테 다 잘하는 관계로 대인관계가 좋아요...

얼마전에 남친이 자기 친구한데 이 여자 친구를 소개시켜줬었나봐요...

그러면서 연락도 자주하고 지 친구랑 그여자랑 그여자 친구랑 만나기도 했더라구요...

남친깐에는 자기 친구 여친 만들어줄려고 그렇게 한건데..

그여자 제정신인건지 제 남친이랑 사귄다고 생각을 한 모양이더라구요..

맨날 문자보내고 전화하고..아주 여친행세를 단단히 했더라구요..

그때 마침 저희 사이가 많이 틀어져있어서 남친도 그냥 그러라고 받아준 모양이구요...

물론 이렇게 한 남친도 잘못이 있죠..부정은 안해요...

암튼 그 후로 저희 사이가 좋아지구 남친도 그 여자한테 연락하지 말라고 분명히 애길했어요..

그여자한테 오는 연락도 안받았구요...정말 노력했죠...

그랬더니 그여자 남친한테 죽어버리겠다고 협박을 하더군요..

자기가 죽으면 그건 니 탓이라고...

남친은 그러지 말라고 문자로 애기했구요..그랬더니 다시 여친행세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더이상 제 남친한테 연락하지 말라고 죽겠다고 협박해서 연락하면 좋냐고..

그랬더니 다신 안하겠다고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바보같이 믿었죠...

그래도 무언가 불안해서 남친전화번호를 바꿨어요...

근데 달랑 1주일 조금 넘게 지나서였을까??

제 친구랑 남친이랑 셋이서 저녁먹구 나오는데 남친 친구한테 연락이 오더라구요...

그여자가 남친 찾고 난리친다고...지금 남친 자취하는 곳으로 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전화를 했죠...지금 뭐하자는 거냐구..

그 여자 도리어 더 당당하더군요...

한번만 제발 한번만 제 남친과 통화하게 해달라고 하기에 전 싫다고 왜 그래야 하냐고 했죠..

절대 포기하지않더이다..제발 부탁한다고...

남친한테 물었더니 남친도 통화하기 싫다고 하고 안된다고 하고 끊었어요...

그랬더니 줄기차게 제 폰으로 전화를 해대더군요...안받았죠...

그러다 남친과 저희집에 와서야 받았습니다...

어디냐고 자기가 찾아갈테니 한번만 만나게 해달라고...

제 남친 입으로 자기가 왜 싫은지 자기를 정리할 건지 듣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싫다고 남친도 원하지 않고 더는 하지말라고 본인만 비참해지는 거라고 하고는 끊었어요...

그걸로 끝일거라고 생각했던 제가 어리석었던 건지..

남친친구를 끈질기게 괴롭혀서 남친 전번을 1달만에 알아냈더라구요..

그러면서 문자보내고 전화하고..물론 남친은 받지 않았구요...

안받으니까 자기 엄마 핸드폰으로 전화하고 친은 모르는 번호니까 안받았고요..

그렇게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남친 알바하는 곳까지 찾아갔다고 하더라구요...

남친두 그때 다시 한번 정확히 애기했다구 하더라구요....연락하지말라고...

그러고 난 후에도 계속 연락을 해댔구 계속 피하니까..말도 안되는 협박성 문자를 날리더군요...

결국 전번을 또 바꿨습니다...

하지만 그 여자의 마수에서는 벗어날 수 없었는지 또 알아내서 전화가 오네요...

그 여자만 없으면 저희 정말 행복하고 잘 지내고 있어요..

도데체 어떻게 해야 그만둘건지 참 막막하네요...

남친이 애길해도 안되고 제가 애길해도 안되고 참 막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