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여자..계속 좋아 해도 될까요??

군바리2005.10.30
조회622

제가 좋아하는 여자가 한명 있습니다..

 

고3때부터 알고 지냈으니까..벌써 3년정도 되가네요..

 

고등학교3학년때 같은반이 되어서 처음으로 알게되었는데요..어떻게 지내다 보니..

 

좋아 지더라구요..제 성격이 말같은거 잘 안하는 성격인데..처음에 이 친구가..

 

저한테 관심을 보이더군요..그런데 제 성격상..싫진않았는데..귀찮아하는 것 처럼 보였나봐요..

 

그래서 다른 남자를 사귀더군요..그래서 그만둘려다가 계속 보다보니 좋아져서..

 

고백을 했죠..11월에..수능보기 전이구요..

 

그런데 제가 그만 메신져로 고백을 하는바람에..ㅡㅡ;;그렇게 친하지도 않았구요..

 

그냥 가끔 인사정도만 하는 사이였는데..컴퓨터나 문자로 고백하는거 별로라며 미안하다고 하던군요..

 

그런데 그 다음날 문자가 오데요?그래서 전 어떻게 해야 되나 생각하다가 그냥 계속 답문을 했죠..

 

그렇게 문자만 보내며 가끔 만나 놀기도 하다가..3월에..대학에 입학을 하면서..그만 둘려고..

 

연락을 끊어버렸습니다..이멜로 잘 지내라고 말하고..그런데 가끔 계속 문자를 보내오더라구요..

 

메신져에서 만나도 반갑에 인사도 하고..그런데 저는 정 띌려고..대충대충 대답하고 문자도 씹어보고..

 

했죠..그런데 사람맘이라는게 참..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어떻게 해도 안되더군요..

 

그러다가 영화를 보여준다고 나오라고해서..그 걔기로 영화한편보고 다시 친해졌어요..

 

그런데 제가 7월달에 군대 지원했거든요?20살 7월이요..군 지원한 이유가..이 친구가..

 

군대 빨리 갔다오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고 해서..군대 빨리 가라고 맨날 그래서 홧김에 그랬거든요..

 

군 지원하고..우울한 맘에 이 친구나 보러..알바 하는 곳을 찾아갔는데..

 

얼굴이 빨개지면서 빨리 가라고 하더라구요..싫다고 하다가..

 

계속 가라길래 어쩔수 없이 갔죠..

 

집에와서 미안하다고 문자보내고..그날 싸이홈피도 만들고..며칠 문자를 보내봤는데..

 

태도가 이상한거예요..

 

그래서 저도 대충 연락하다가..싸이홈피를 보니..남자친구가 생겼다고 제 친구 싸이에 올리더군요..

 

어처구니가 없어서..걍 바로 연락 끊어버렸죠..

 

그때가 7월말쯤인가??그담에 군대 가기일주일전까지 연락 안하다가..

 

남자 친구하고 깨졌나봐요..어떻게하다가..ㅡ.ㅡ사귄건지 안사귄건지 자세히는 모르겠구요..

 

제가 입대하기 일주일전쯤에 연락좀 하라고 싸이에 글 올리더군요..

 

미안한지 먼저 연락은 안하구요..그래서 한동안 안들어가던 메신져에 들어가서..얘기좀 해줬죠..

 

그런데 밥한끼 먹을라고 했는데..위염걸렸다고 해서 걍 얼굴 못보고 군대에 와버렸어요..

 

1월에 첫휴가를 나와서..잠깐 만났는데..자기 친구만나러 가자고 하던군요..알바하는곳에..

 

같이 갔죠..그런데 누구만날지는 대충 예상은 했어요..걔랑 의형제 맺었다는 한 남자애가 있었거든요?

 

맨날 붙어다니던..걔 만나서 걔가 밥한끼 사주길래 한끼 얻어먹고..걔는 알바하러 가고..

 

이 친구는 어디갔다가 약속때문에 거기 가야된다고해서 알았다고하고 보내줬죠..

 

그다음에 안만나구요..연락만하다가 다시 군 복귀하고..

 

일병휴가때..한번 만났어요..모자 선물로 주더군요..단둘이 만난게 아니라..고딩동창들 단체..ㅋㅋ

 

그때 한번만나도 9박10일동안..ㅡㅡ;;그다음 또 부대 복귀하고..

 

올해 9월에 추석때 추석특박받아서 잠깐 나왔거든요??그런데 분위기가 이상해서..

 

연락 안하고 걍 메신져에서 잠깐 대화 나눠주고..걍 부대복귀했거든요??

 

그런데 이번달에..10월...상병 정기휴가를 나왔어요..

 

그런데 싸이월드를 보니까..의형제 맺었다는 그 친구랑 사귀고 있네요..ㅎ ㅏㅎ ㅏ..어이가없어서..

 

정말 당황스럽네요..ㅡ.ㅡ;;절 가지고 논건지 뭘한건지..이럴거면 연락을 하지 말던지..

 

참 어이가 없어요..먼저 연락하라고 하던 애가..저는 연락을 끊어볼려고 참 노력했었는데..

 

그냥..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위로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