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연상오빠와사귀는중.. 20후반30초반 꼭읽어봐주세요 ..헥갈리는이유뒤늦게보충 ㅠㅠ

사랑하는데겁이납니다2005.10.31
조회2,910

글을다썼는데  에러나서 없어졌어욤 ㅠㅠ;;

먼저소개

전24살이고  30살 오빠와사귄지 5달이되어감니다.

전A형이고 오빤AB형  둘다막내고, 오빤사업가이고 전전문직인데 몸이아파서 쉰지한달째구요

 

전 1년정도 지켜본 사람이아니면 사람을 잘사귀지않습니다.그런데 지금 남자친구가

한달만 만나보고 결정하라고 설득(?)을해서 처음에 사귀게되엇어요.

일주일에한번씩 싸웠지만.. 한달됬다고 어떻게 헤어지겟어요... 제가바보엿죠...;

근데 지금 후회한다는소린아니에요.  결혼할사람이니깐 ^^;그리고 오빠를  많이 사랑합니다.

 

전 4년전에 남자친구와 사별을하고 4년만에 지금 오빠를 만낫어요.

그래서 더 애틋하고..기대도하고..오빠를 힘들게하는거같아요..오빠도 물론힘들어하고..

 

일주일에 기본 이틀은 싸워요..  싸움의 원인은 10번중 9번은 

제입장은'오빠의무관심' 오빠입장에서보면' 제가 피곤하게하는거죠..'

오빠가 항상바빠요.. 항상일하고잇고 쉬는날도없고,어쩌다일안하고잇으면 자고잇고..'

하루에 전화마니하면 3통??   아님2통... 시간은  20초...4분...길면 5분...;;

문자...  바빠서 답장못할수잇죠..   근데  제말은  내가보낸문자내용 그거라도 좀 알고잇지..

하는거에요.. 나중에 물어보면  뭐? 다시볼게,  나월래 그런거 자세히안봐. ' 이러지말고;;

전 사랑하는사람문자는 힘들때  보고 또보고 또읽어도 웃음이나고,힘이나고, 목소리도 듣고싶고

쓸데없는말이라도 오래말하고싶고,말안해도 전화기붙들고잇어도좋고..한데....

오빤 월래 전화 문자 싫어한대요...........

그냥 일주일 열심히각자 할일하고   주말에만나서 하루 잼잇게놀고 그럼된다고..그게 서로 믿음이고

사랑이라고...       근데 제생각은   하루만나서 잘해주고 그런건    그날 처음만난사람에게서도

받을수잇는 대접이자나요..    평소에 좀만 신경써주면   감동잘받는 난데...

 

남자친구가 무관심하면  너도 무관심해버리고 다른사람도만나고 그래'라고 주위에서 그러는데

전그런건 싫어요.  전 한번 누굴 사랑하면 그사람뿐이안보이고,, 그사람이 한눈팔지만 않는다면

전 한번 좋아하면 막빠지거든요... 첨엔 잘 못믿지만..

 

-------근데 이런건 이제 겐찬아요..   이런거쯤이야머...오빠말대루  연락하는거때문에 싸우는거니깐 결혼하면 안싸울꺼같애요..  맨날 옆에 붙어잇으면 되니깐..가계에.

 

 

제가걱정하는건..         제가 좀 투정을 부리면    저한테 버럭 화를 내버려요.

  '오빠 이런거..  이런거안하믄 앙데? ..오빠가 하고프면 하구..'  살짞  투정부렷다가 버력화내면서

'또시작이다.  나도 힘들어죽겟는데 고만하자, 이래라저래라하는거싫어해 월래. 아진짜피곤하다'막이러면  전 주눅들어서 미안하다해요 그냥..;

전 오빠가 저한테 그런말해도  화는 안나던데...          나중엔 오빠가 미안하다햇지만..대판싸우고;

 

같이잇을때 다른이성에게 전화올때  저는 '  남자친구랑잇어'

                                                  오빠는 '이따전화할게 짐바쁘니깐'  또는 그냥 대화...

오빠핸드폰을 구경할때  오빠는'  멀 그런걸봐' 이러고 화내요..

     나는 오빠가 내핸폰봐도 아무렇지도않은데...  문자그런거보면어때요.. 에효..

내친구는 남친핸폰도 막가꼬다니고 민증까지도 가꼬다니던데..

그런건 솔직히 오빠사업하니깐 폐되는거니깐  바라지두않아요... 비현실적이니간..

그냥 오빠핸폰 사진이며 문자며 그런거 구경할때 제가 머 따지지두 않는데.. 제가 너무한가요???

'여자친구랑 있어'' 오빠전화? 응 볼려면봐' 이렇게 하면안되나요...

 

한번은 100일날이엇는데 오빠신경쓰게 하는거 싫어서 말안하고 잇다가

좀삐진일이잇어서 '100일인데오늘.'하고 말해버려성  둘이 술한잔하고 기분좋게 보냇는데

새벽5시쯤 문자가온거에요. 어떤여자가  잠안온다면서  오빠머하냐구..;

그시간에 그런문자 아무한테 안보내자나요솔직히.. (제가 민감한걸까요?)

기분좀나빳어요..  그거보고 창닫으려는데  다른여자이름으로 포토메일이와잇더군요

궁금해서보게됬어요.  ' 니사랑 사진이야~ 잠옷입고찎은고 ㅋㅋ ' 이러면서 어떤여자가

잠옷입고 찎은사진을 보냇더군요...  

쭈구리고 앉아서 문자랑  통화목록   그 두여자 이름들을 위로 올려보면서 골똘히생각햇어요..

그냥 친한동생이겟지...  근데.. 니사랑     이라는말이...막..떠나질않고.. 보낸시간이 다들

새벽시간이구..  통화도 저보다 많이 되잇구..      막 눈물이 날껏같기도하고 배신감도들고

그랫어요...   마음도아푸고..     그때 오빠가 일어나서  '머해? 하고묻길래

전화기를  주면서'  문자왓어' 하고 줬어요..   그리곤  화를 억누르면서' 누구야 이런시간에

그런문자보내고..   사진은또머야..' 햇더니

'아 또시작이다!        그냥좀 자자   그냥그냥좀 넘어가자쫌    아    !!! 짜증나' 하고 혼자누워서 화내더니 자버리더군요..         혼자 조용히 울면서 날을샛어요..

다음날 오빠는 아무일없엇던듯   '그냥 엣날부터 아는동생이야'  하더군요...

전또 바보같이.. 오빠가 화내지않고 말하는거에  그냥 넘어갓어요...         속은 아팟지만..

 

 

저희집에서 오빠가게까진  택시-전철-택시  이렇게 2시간정도가 걸려요.

첨에 한달정도는 오빠가 저희집앞까지 왓엇어요.제가 월래 멀리사는사람을 안사겨서..

오빠가 사귀자고할때 저한테' 먼거아니야 승용차로 40분정도면 가' 이렇게 말햇는데..

 

점점오빠를 더 사랑하게되면서..    오빠가 힘든거같아서  제가 가서 감동주려고..생각하구

2시간을 가서 오빠를 놀래켜줬어요. 첨엔 좋아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기뻤어요..

이젠 오빠가 오려고도안해요...  언제올꺼야??  이렇게만...;;

여기글보면  어린여자분 사귀는 남자분들이 가끔 .      여자친구가 소홀하게 하는거같으면

돈떄문에  나를만나나? 하고  서운해하는거 같고 오해도 하시는거같아서

우리오빠는 그런기분 느끼게 하고싶지않앗어요 .  감동도 주고싶고. 이렇게 나를 생각하는구나 하는마음도 들게 하고싶고 ... 그래서 ..여러가지감동주고싶어서 이거저거햇죠..

사귄지 30일될때 편지도 30통써서 보냇구,,

모자쓴게 이뻐서 모자도 사서보내고, 다른사람옷선물 사러간다하고  오빠한테 이쁜거물어바서

그거사서 보내주고,  또 쌀쌀해져서 옷사주고.. 

전 메이커를 입지않아요. 그냥 보세입는데 ^^;  오빠는 나이도잇고 사업가니깐  어디가서 꿀리지(?)않게 하고싶은마음에  그래두 백화점서 이름잇는거루 사느라 거금도쓰궁 ㅠㅠ 저한테는 큰돈이지만 오빠한테 주는거라 아깝지도않앗어요..나중에 결혼해도  남편꺼는 좋은거사주고싶구 ^^;

 (물론오빠는 저만날때 기름값이며..밥값이며 몇배는 더쓰죠.. )

글고  여자친구잇으면 남들 다하고다니는 주차쿠션도 해주공 ㅎ (다른남자들 여자친구한테 다받는건 저도해주고싶어요..돈이없어서 힘들지만 ..ㅎ )   마음이라도 주고싶어서  오빠보러갈때마다  몇시간씩 구운시디 하나씪 갖다주공 ( 좋은노래만 해주고싶어서 오래걸리더라구요 ㅎ)내 입술약살때 오빠꺼두 같이사놨다가 갓다주공.. (전 이런거에 감동잘받아서 오빠도 기분좋을꺼같아서..비싼건아니지만)

돈벌떄는 한번  기름값이라두 하라궁  차에 돈도숨켜놓고오고;  지금은 백수라 못하지만;; ㅎㅎ;

오빠가계갈때는 몇시간씩 옷도 입엇다벗엇다... 오빠아는분들한테  창피한 여자친구는 되지말아야 오빠기도살고...ㅎ  암튼..   그런생각에...       

오빠가 우리집앞에와          라고 말하고싶어도...   힘들거같아서    그냥 내가간다하공..

병원에선 무리하지말랫지만  오빠만나러갈생각엔  몇시간씩 차타도좋구.. 다좋아요

오빠가 돈이없는건 아니지만,  나만날때 돈마니쓰는거같아서  배안고푸다고하구, 싼거로 유인해서

그거먹고싶다하고..그거먹자하구...  그런말 내가 하고잇을때도  마냥좋구

일이 덜 마무리되서  몇시간씩기다려도(첨엔 삐졌는데) 마냥좋구,  차에서 기다리구잇어도좋구,

오빠는 저한테 깜짝선물한적이 한번도없지만..    그래도  그런건 아무렇지않아요..

오빠는 자다가 제전화를 받으면'이따할께'하고끈지만,,  전 자다가 오빠전화를 받으면

오빠가'자는거야? 이따하께'이러면  '아니야 잠다깼어 이야기해^^이야기하자'이러는데..ㅎ

그시간만이라두 오빠목소리듣구싶어성... 그래두 이런건 이제  서운하지않아요

오빠를 사랑하니간..

그냥   저한테 화를좀 덜냇으면 좋겟어요. 투정하면 그냥 웃으면서 알앗어그러지머 ㅋㅋ하면서..장난으로 말해두..좋은데...    만나지않을때 말이라두 좀만 신경써주엇으면하구

화낫어도  상처주는말 (  너진짜피곤하다, 생각이 왜이렇게 어리냐.내가 니친구냐.꼬박꼬박말대꾸야어디서.니같은애첨본다진짜 다사겨봤는데 너처럼 피곤한애없어. ....등등)안햇으면 좋겟어요..

난 화나두 상처주는말 안하는데..      6살차이나 나는데 제가 어린생각인건 당연하죠오빠보다...

그런거알고사겼을텐데... 저만이상한사람으로몰고..     30분듣고잇다가  그게아니다싶어서 그게아니라하면  말대꾸한다고하고...  ㅠㅠ  이런게 힘드네요..

결혼할생각으로 만나는거라서... 결혼해서 그렇게 화내고  그러면 전 못견뎌요...

한번싸우면   오빠는 잠도잘자지만       저는 잠도못자고  날새고 우는걸요...

밥도못먹고..     그러다 응급실도 실려갓엇구.. 스트레스랑 출혈성빈혈때문에...    

오빠랑싸우면  우울하고 절망적이고  엣날에 힘들엇던기억도 생각나고  모든게 슲퍼요

그래서 게속울기만해요...       그러다 전화해보면 오빠는 자고잇죠...

 

말이 뒤죽박죽이네요 좀...          

 

님들이 보시기에 어떠세요...       제가 정말 너무 철이없고  생각이 짧은걸까요...

첨엔 제가생각하기에도 마니 삐지고 그랫는데 (삐질때 남친이 막풀어주고 그러면 이사람날 정말 좋아하는구나 하는생각이들어서 그랫는데..  오빠는 더화낸다는걸 안후로는 이젠 안삐질려고노력중.)

이젠 속으로만 속상해하고  참아요..    그래서그런지   우울증도 왓엇구..    이런적없는데..

불면증도 생겨서 고생도좀하고..   악몽도 마니꾸고..   그래두.저번주에 대판싸우고...마음을고쳐먹엇어요..  좀 덜신경쓰기로... ㅎ  그래서 좀 나아졌네요... 오빠도  더좋아진거같구..

 

그런데요..님들...    오빠가  절  정말 사랑하는걸까요..

그렇게 믿다가두..    

싸울때  오빠가 저런말들을 막 하면....       나를 왜사기는걸까...날사랑하기는 하나..하고

생각이들어요..  

 

나이차이때문에   제가 넘 어려서 비현실적인사랑을 꿈꾸는걸까요...

제가 오빠를 힘들게하는건가요..

전 오빠만나기전에 오랫동안 울엇고 오랫동안 아팟어요 .. 이젠 아푼사랑하고싶지않아요..

오빠를 사랑하지만 오빠가 다른사람이 좋다하면 보내줄수도잇고.. 

가끔은 다른여자가 생겻나하는 생각도 든담니다...  제가나쁘죠...

그문자때문에 싸우고나서..   가끔이런생각이 드는가바요...  저정말못됬나바요..

 

엣날남자친구와 사별하고  마니아팟을때  4년동안 친구들하고도 거의 연락도않고

일만햇을때...     그러다 정신을차렷을때      새로운사랑을 만나면  못해준거 다해줘야지

잘해줘야지했는데...^^;말만그러고  지금보니깐..    제가해주는거보다는

그동안 못받은사랑을  오빠한테 다받으려고  욕심내고  그러는거같아요..

 

머리가너무아픔니다..   스트레스받으면 또 병원신세질지도 모른다햇는데...

마음이 제맘데로 조절이안데네요..  엄마아빠걱정끼쳐드려서 죄송하기도하고..

요즘너무힘듬니다..

오빠도 제가 자꾸 싸움일으켜서 힘들어하고..

게속 제가 참으면 될텐데..  제가 마음이 못되서 그게잘안되요..    참으면 속으로 병이나버리니..

뱉으면 싸움되고...참으면 혼자너무아프고..  머리가아프네요 가슴도아프고

 

오빠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없이 커지는데...

 오빠는 저를 정말 사랑하는걸까요....

또다시 아플까바 겁이납니다..

 

 

보충..;;;

그런데요 님들..    제가 빠뜨린게 있는데  헥갈리는 이유가요,

만낫을때는 무지하게 잘해준다는겁니다. 제가 영화를 좋아해서 만나면 극장은 기본으로 가는코스구요

제가 밥안먹는다고해도 꼭 맛잇는집찾아서 먹어야한다고 먹여주구요,  길가다가 오빠의친구들(아직 남자친구들만 만나봤지만) 만나면  결혼할사람이라고 소개함니다.  가끔 제가 투정하면 빨리 결혼하자구도하구,, 오빠어머니랑 같이 식사하자구도하구.. 제가 낯을가려서 해본적은 없지만..

옆에잇을땐 챙겨주는거도 잘챙겨주고..    옆에잇을때  오빠가 일하지않는동안은요  정말 정말 잘해줘요..  서운한맘 다 사라지게...   근데  오빠사업하는일이 남아잇거나...암튼 할일이 잇으면 저는 보이지두않아요.. 일 끝장을 볼때까지..  원래 하나일에 빠지면 다른건 보이지않는다고 말하더군요.

 

같이잇을땐 엄청나게잘해주고..  떨어져있을땐  저위에글처럼 저러구...  ㅠㅠ

그래서 제가 헥갈려요 ㅠㅠ    이사람 정말 날 좋아하는건지...  마음을 모르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