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을 해야 할까요???

예쁜여우2005.11.01
조회6,148

우린 해서는 안되는 결혼을 하게 됫습니다

사실 조카의 앤이였던 남편은 조카랑 헤여지구 힘들다구 저에게 하루에 몆번씩 연락이 왔습니다

그러다 서로 나이가 동갑이다 보이 친구가 되었고 친구가 자기가 된것입니다. 

친구로 만난지 4개월만에 사실 안지는 일년 반이구요 동거를 시작햇습니다

제가 혼자 살다보이 남편이 직장 동료집에 신세를 지고 있는터라 불편하다며 제집에 들어 온거죠

그러다 몆개월후 지금에 제 딸이 생겨 반대하는 결혼 억지루 억지루 동거 생활 2년만에 결혼을 성낙 받았습니다

그리곤 첨부터 시어머님은 절더러 가정 교육이 잘 못댔다는둥 맘에 안던다는둥 실어 했습니다

그기에다 지금 살고 있는 이집두 제가 처녀때 벌은 돈으로 월세방을 얻었구 살림두 제가 살던것 그대로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진짜 남편은 몸만 딸랑 들어 온거죠

그기에다 사업한다치구 있는돈 엄는돈 다 날리구(그것두 제가 모은돈) 결혼식때두 친정에선 예단하라구 얼마 붙이셧는데 시어머님은 작다구 저의 친정엔 전화 한통으로 조금 받았으니 좀만 붙인다구 했다나요

그래서 친정 어머님은 받은걸로 칠테니 보내지 말라하셧단니다

그때만해두 딸때문에 참자하구 그냥 살기로 했습니다

그러다 남편이 두번째 또 사업을 했더라구요 저몰래..

그러고선 10개월동안 생활비는 커녕 딸 과자값두 안주더라구요

그래서 어쩔수 엄이 친정에 손을 벌리게 됬죠..

그기에다 남편 빚까지 있지머에요...

그렇게 생활을 해오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당분간 별거를 생각했죠

그러자고 하더군요 딸과 남편은 시댁으로 들어 갔죠

그러다 1년3개월이 지나 다시 합치게 됬어요

딸 걱정에 보고싶기두 하구해서 다시 잘 살아보자구 했거든요

그리곤 지금 이렇게 살고 있는데 (지금은 남편 직장 생활하구 있어요 시어머님이 안쓰럽구 불쌍해서 돈벌어야 된다더군요) 다시 들어 올때두 자기 몸과 딸 몸만 왔더라구요

그동안 직장 생활 했다는데 한푼도 엄이....솔직히 바라지두 안았지만 속상하더라구요

전 일년을 넘게 낮에 직장 생활 밤엔 알바해서 남편 빚을 갑아 나갔는데...월급 타서 시어머님 다 드렸다는군요

우리가 경제적 문제 때뫼 그렇게 댔다면 어머니로써 그걸 받아 다 써서는 안되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결정적으로 돈이였지만 시어머니 시집살이두 썩 쉽지는 안았습니다

주일마다 시댁에 가야 되구 가면 제가 맘에 안든다구 대놓구 말씀하시구 인상쓰시구 첨에 딸 임신했을때 낙태 수술 받아라구 말씀도 하셨구 결혼후에는 이혼하라는 말씀까지 하셨어요..

하지만 남편이 이혼만은 실타더군요

다시합친 지금엔 남편이 여자가 있는듯하더라구요

일년동안 외롭고 힘들었겠죠

저두 마니 힘들고 눈물도 마니 흘렸구 누구한테 기대고 싶었으니깐요..

그러다  만난 여자들이겠죠

채팅해서 만나 여자 동창이였던 여자 친구의여동생 친구가 사궜다 헤여진 여자...............ㅜㅜ

그래요....만날수도 있어요

하지만 메세지 보니 가관이 아니더라구요 

지금두 그립다구 보고싶다구 언제 볼까하는 문자가 오더군요

제가 볼까봐 삭제는 하는데 한번씩 삭제 몬한걸 제가 보게 됬거나 메일로 오는거...

남편은 좀 덜렁대는 스타일이라 흔적이 남거든요

그리곤 아직 시어머니 뵐면목도 엄고 두럽기두 하구 해서 시어머니를 못 뵙고 있는데 싸울때 마다 그 얘기꺼내 가정교육 잘못됬다며 내같은 여자 세상에 엄따며 살기 실타구 이젠 결국 이혼 하자더군요

정말 머한놈이 머한다던니 어의가 엄씀니다

솔직히 남편은 정말 착하구 저한테 잘했습니다

근데 별거하구 다시 합친이후로 마니 변했더군요

다시 합친지 3개월째...솔직이 어머님이라면 먼저 저나와선 야단을 치시더라두 먼저 손 내미는게 어른한테 배울점이 아닌가요?

아랫사람이 먼저 용서 비는게 당현한거 압니다

하지만 제가 몬하구 있음 먼저 할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제 생각이 잘 못 됐을수도 있습니다

제가 자손심두 강하구 고집두 센건 사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고집부려서 될일두 아니지만 솔직히 넘 두렵습니다

무슨 말씀을 하실까 또 어떤 아픈 말씀을 하실까하구요

근데 어머님은 제가 잘못한거니깐 용서 빌때까지 용서 안할 모양이더라구요

울 시어머님두 한고집하시구 남한테 지는걸 무척 실어하십니다............

싸움만 하면 딸 대리구 집나가는게 버릇이구 친구를 넘 좋아하는 남편 생활두 짜치구 시어머니두 두렵구 이런데 이혼 하는게 좋을까요???

딸이 넘 불쌍해서 또 무척이나 반대한 부모님께 가슴에 목박는거 같아 짐까지 살았지만 넘 힘더네요.....

어케야 될지 좀 알려주세요ㅠㅠ??

정말 잘 사는 모습 행복한 가정 생활 누구한테나 뜻뜻하게 보여주고 싶엇는데 정말 제 자신두 넘 실망 스럽구 밉습니다

하지만 제 남편 넘 착합니다 그에 비하면 전 넘 못땐것 같아요

전 사실 남편한테 잘 해주지는 못했지만 어머님껜 최선을 다했구 딸한테도 부끄럽지 안은 엄마로 노력했습니다

남편이 실은건 아닌데..... 참 힘드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