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시내야..하늘에선행복해야해...

보구싶어..2005.11.02
조회405

사랑과이별에..글써다구....한소리먹어서..여기다가 다시씁니다....

 

사랑한다구해서....사람이사람만사랑하는건 아니죠....

오늘은...제가사랑하는 우리집강아지...얘기를할까합니다..일단 이글을 클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글이라도나마....써야..제맘이좀편할꺼같아서....

 

저희집개는..코카스파니엘....암컷입니다.... 하얀색이구요....올해로 7년된강아지예요...

원래는 작년에 삼촌 친구가 계속 키우던건데...일본가야한다구..저희준거예요...그래서 1년 5개월정도 저희가 키웠어요...정말..똑똑하구...애교두많구..밥두잘먹구..돼지가치..... 소변이랑대변을 가릴려면

아침에 일어 나자마자 옥상에 대꾸 올라가야했어요....그리구나서 피부병이 있어서..햇빛좀 봐야하니까...한참 놔두죠..옥상에..글구선 대릴러 가면...막 끼깅대면서...달려드는데...... 쭉쭉도하고...쭉쭉이란....업드려서..뒷다리를 뒤로쭉 뻗는거요...... 벌러덩두 하구...시내 기다려!!! 하면.. 벌러덩 한상태에서...가만히있구...... 저희집 개이름이..가시내예요..... 여자라...

 

제방 베란다에서 키우거든요...이불 디집어쓰고 자고있다가...시내야~~불르면 안나오다가..

시내야~이거먹자~~하면 잽싸게 이불 치우고 나오고........ 앉어!! 하면 앉아서 기다리구.......

 

살살먹어!! 하면 살살먹구...........정말...너무보구싶네요.......정이 정말 많이들었는데......

개껌두 가끔 사가서 주면.....잘먹구....... 밖에 나갔다가 오면.... 제일 반겨 줬는데.....강아지가..사람보다 더 반겨주더라구요.....강아지 키우시는 분은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그러케..정말....이쁜 강아지였는데.......

 

3일전이였습니다...저는..일을 끝내고...집에왔죠.... 시내는????하구 물었습니다....밖에 나갔답니다...

 

아빠랑 운동갔다가 집앞까지 와서는 안들어오고 다른데로 갔다구 하더라구요...

 

저번에도 그랬었는데...한두시간 뒤면 집을 찾아 오거든요....문앞에서 문 막 긁으면서. ...냄새 맡고...그럼문열어 주면...들어오고.....그떄 시간이 7시쯤이였어요...오후 7시...근데...8시.9시. 11시.12시...안들어오는거예요.....아빠가 나가서 찾아 봐두 없구...그래서...들어오겠지..하구있었는데...

 

새벽 1시쯤에..밖에서 퍽!!!소리와함께 꺠갱!!!!대는소리가 나더라구요....저희집 강아지 목소리였어요..그래서..저희집은 3층이거든요....빌라라... 주방 창문열고 봤더니..꺠갱대면서..끼잉...끼잉....낑...신음 소리가 났어요.......그래서 잽싸게 나갔죠......밤이라 깜깜해서 보이지두 않구....시내야~~시내야~~해두 없구.........다른개였나...했죠....그러구선...집에들어와서...아침 7시.... 엄마 시내 안들어왔어???

 

안들어왔어~~ 왜안들어오지... 이러셨어요..

 

그리구선 일갈준비하구..8시쯤에 나와서...앞건물 을 보니까...저희 강아지가...엎드려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좋았죠...발견했으니..시내야~~시내야~~~ 가시내~~~  시내는..말이없었어요.....미동도없었고.....움직이지안았어요...저는담을 넘어서 시내야!!! 봤는데...피가 흥건하게...묻어있었어요....

ㅠㅠㅠㅠ아..눈물이 너무 나네요.....ㅠㅠㅠㅠ

시내야~시내야?????시내야!!시내야...??? 저희강아지는..이미 숨이 끊어져있었어요......

 

막울었습니다.....강아지를..만지면서....울었습니다.........각목이..몸을 관통해있더군요............

 

눈도못감고죽어있었습니다.....손으로...눈을 감겨주고....그자리서 통곡을했습니다.......

 

아빠를불렀죠......이불로 덮어 놓고...빨리일가라구하더군요.....그자리를못떠나겠는거예요........

 

이틀전만해두....시내야~이거먹자~~~하면..이불 들치고...나와선 똘망한눈으로..쳐다봤는데.......

 

아빠는...누가 찌른거같데요..........누가그랬는지..정말...잔인한사람이구..정말...천벌만벌받을꺼예요.....넘....보구싶네요........밖에나갔다오면....시내가 반겨줄꺼같고.... 시내야 이거먹자~~하면...당장이라도...와줄꺼같고...... 모질게했던거두 있었는데....

정말미안하네요.......... 지금...시내 집을 못치우고있어요.......시내밥그릇에...밥가득담아주고...만두 하나 놔줬어요......왠지...시내는이제 없는데...그러고싶네요...... 밖에 나간날에....우유 조금밖에 못먹고...밥도 못먹고 나갔다던데........ 밥도 못먹구 나가선...얼마나 추웟을까.... 그리구 얼마나 아팠을까...조금만 건들여두 깨갱대구.....그랬었는데...얼마나 아팠을까.......우리 시내.........내가 정말 마니 사랑해.....시내야......사랑해.....다신 이젠 볼수없지만......좋은대갔지...????시내야....미안해...더잘해주지못해서......밥많이 못줘서 미안해......보고시퍼.......정말...보구싶어.........ㅠㅠ시내야............

많이아팠지...?????시내야 이거먹자~~~~~~~~ ...........시내야...왜안와....ㅠㅠㅠ 시내야...맛있는거줄께..고기줄께........일루와라..............다시..돌아와라시내야...........벌러덩두 하구...쭉쭉도 해줘야지.......잠잘때...코골구 자구........ 다 그립다.... 시내야......하늘나라 에서는...밥두 많이 먹구...아프지말구........행복하게만 살아...알겠지...???????? 사랑해 시내야......정말..많이..사랑해.......보구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