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임신.. 비교할걸 비교해야죠..

예비역200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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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군대.. 젊은 나이에 국가의 부름을 받고 나라를 지키는 일..

바깥 세상에 보기엔 그저 신성하고 자랑스러워 보인다.

나도 군대 가기전엔 그랬으니..

 

하지만.. 겪어 보지 않고서는 어떻게 군대를 논하리오.

이등병.. 말년 병장까지.. 산수는 오직 뺄셈.. 휴가일.. 전역일..

바깥 세상에 대한 그리움을 갖고 온갖 고된 훈련을 받으며..

말로는 다 표현 못할 그 심정..

군대 나온 남자들은 내심정을 모두 알 것이다.

 

전역 후.. 군 생활을 추억으로 생각하기엔 너무 긴 시간임을 직감했다.

내 같은 학번 여자들은 벌써 4학년.. 취업 어쩌구.. 토익 어쩌구.. 얘기할때..

난 2학년 복학 수강신청 계획 짜고 있으니..

그 속타는 심정을 누가 알리오..

 

임신.. 생리 휴가..

여자들은 이렇게 말하겠죠. 그럼 임신 안해본사람 심정은 어떻게 아냐고..

임신의 고통.. 심리적 부담.. 물론 공감 합니다.

그럼.. 임신도 의무화 시켜서 최소 1자녀 두지 않은 사람은 처벌하면 당연 이 나라가 난리겠죠?

임신은.. 가정을 위해 부부가 선택하여 갖는 어떤 성스러운 가족의 선택입니다.

그 고통을 갖고 군대에 대한 남녀 평등을 따지면 안되죠.

 

출산 휴가.. 육아 휴가.. 아이를 키우는 여자의 휴가로서 충분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출산에 대한 어떤 휴식.. 휴가중 기본급 지급..

여성들은 출산에 대한 보상을 받으면서 군대 가산점이 그렇게 불공평 합니까?

 

군대에 다녀온 남자라면 아무리 빨라야 4년제 기준 26세에 취업을 하게 됩니다. 반면 여자는 24세면 바로 가능하지요.

같은 나이라면 여성은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어학연수라도 한 번 더 갈수 있고 대학원을 졸업 할 수도 있습니다.

남자는 이런 기회를 국방의 의무에 갖다 바치고 공부할 시간 마져 갖다 바쳤는데..

군대 가산점.. 충분히 받아도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