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청바지 입고 싶습니다 어쩌면 좋죠 ㅠ.ㅠ

숏다리2005.11.03
조회20,561

저 24살입니다.

 

키는 171에  요즘에 살이 쪄서 몸무게 55키로입니다.

 

뚱뚱하진 않지만 술때문인지 술살이 좀 붙었네요..

 

근데 고민이.. 저 치마만 입어요.. 남친이 넌 왜 바지 안입냐? 물어보면 그냥 답답해서 라고는 하지만...한겨울 추울때도 스타킹에 치마입습니다.

 

이유는 즉..

허벅지가 유난히 뚱뚱합니다.(살이 허벅지랑 팔뚝에만 몰린것 같습니다.)

그래서 허리에 맞추다 보면 바지가 안들어가고 다리에 맞추다 보면 밸트를 해도 허리가 남습니다.(허리는 또 유난히 얇구여 ㅡㅡ; 저주받은 몸매 ㅡ.,ㅡ킁)

그리고

더 큰 이유는... 동양인 몸매...즉...키에 비해서 허리가 좀 깁니다..(많이 길어요...그냥 보기엔 치마입어서 잘 모르는데 벗겨놓으면 엉덩이가 유난히도 밑에 가 있습니다. 엉덩이도 좀 처진거 같구여 펑퍼짐 ㅠ.ㅠ)

그래서 치마도 골반 치마는 절대 안입습니다.

허벅지는 뚱뚱하지만 종아리는 얇기때문에 치마 입으면 이쁘고..... 다들 감쪽같이 모릅니다..

 

근데 놀러가거나 남친이 등산가자고 하면 덜컥 겁이납니다.

등산가는데 치마 입고 갈수도 없고...그래서 여지껏 등산간적 한번도 없습니다.

 

정말 큰 고민인데요...

 

어제는 이런 제 속도 모르고 남친이

쫙 붙는 청바지 입으라고...얼마나 이쁜지 모른다고...바지가 없냐고 사주겠다고 하는데..

 

어쩌면 좋죠...?ㅜ.ㅜ..

전지현 같은 몸매는 정말 눈꼽만큼도 바라지 않습니다.

그냥 남들처럼 무난하게 청바지 입고 등산다니고 놀러갔음 좋겠습니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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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전 정말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마른편 맞습니다.

그러나 제 허벅지 본 사람들은 (친구들하고 찜질방을 간다던가..등등).. 놀랍니다..

남들보다 키에 비해 허리가 넘 길어서 거기다 허벅지까지 굵은편이라 정말 바지 못입습니다.

입으면 허벅지는 두껍고 허리는 커서 뒤에가 벌어지고 윗옷을 입으면

한뼘정도 살이 보입니다..(허리가 길어서여..)

아무튼...허벅지 살을 뺀다 하더라도..허리 긴거 커버하는 옷입는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