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흥님 사랑해요~!!] 하루에도 몇번씩 그런 생각을 합니다. 난 이 아이한테 단지 '군대용' 인 여자 일거 같다는 생각 ... 전 올해 22살인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그리고 제 남자친구는 올해 21살로 지금은 이등병이죠. 남자친구와 처음 알게된건 작년 초 쯤으로 인터넷 카페에서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작년 10월쯤 그 아이가 절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죠. 하지만 그때 전 사귀는 사람이 있었고, 정중하게 거절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과 헤어지고 난후 , 그 아이와 다시 연락을 했습니다. 연락을 시작할때쯤 그 애가 그랬어요. "너랑 영화봤을때, 그 심장떨림은 여전하다." 라는 말을요. 그런데 그 다음날부터 연락을 씹더군요... 혹시나 해서 같은 과 오빠 폰으로 전화를 했더니 받고.. 제가 받으니까 왠 여자가 받으면서 "저 xx이 여자친군데, 연락하지 마세요" 라는 말을 웃으면서 하더군요... 그러려니 했습니다. 뭐, 애인있을수도 있죠... 라는 속편한 생각을.... 그러다 올해 7월쯤 다시 연락이 되었습니다. 연락을 일주일 정도 했을까요? 다시... 연락을 끊더군요. 그때는 솔직히 화도 나고, 실망도 컸습니다. 내가 대체 얘한테 왜 이러나 싶었구요. 그리고 다시 연락이 됐을때... 멍청하지만, 마냥 좋아서 ... 그얘와 사귀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여기부터죠. 9월 20일에 입대인 애를 8월 6일부터 사겼습니다. (단지 기간의 문제가 아닙니다.) 8월 13일. 가족들과 여행을 간다고 하고는 연락이 끊겼어요. 핸드폰을 안가져 가서 2박 3일동안 문자 하나 보내더군요. "미안, 나 폰안가져왔어. 니 번호 맞는지 모르겠다" 라는 문자... 전 또 불안함에 잠도 못자고... 그리고 집에 와서는 .. 문자 하나 띡 남겨놓고... 이상한건 그 아이(인천)집에서 백령도 ... 도착한 시간이 1시 , 백령도에서 집에 도착한 시간이 새벽 4시... 배편을 아무리 뒤져보고 해도 시간상의 계산이 안맞는건... 그리고 군대가기전에, 5번정도를 헤어지자고 통보를 했습니다. 그 아이가 ... - 너무 힘들다. 나를 놔줘라 - 편하게 혼자 군대 가고싶다 라는 문자와 ... 전화를 받지 않으면 전 불안불안 하고 울고 , 그러다 지치고... 그래도 잡고... 그렇게 지냈습니다. 하고싶은 말은 너무 많은데... 군대 가기전,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싶었습니다. 그래서 깜짝 놀라게 도시락을 싸고 선유도공원에 놀러가자고 했을때, 귀찮다는 그 말에... 저 혼자 선유도 가서 .. 구석에 찌그러져서 도시락 싼것들을 버리면서 울고... 그리고 그 아이 만나러 전 항상 제가 1시간 30분동안 버스를 타고 가야했어요. 우리 학교 오기로 한날, 비가 온다는 이유로 귀찮다고 짜증난다는 이유로 ... 안오고 , 더 심했던건... 만나기로 한날. 5시부터 문자로 ' 나 인천간다' 라고 보냈는데 8시에 연락이 왔어요 ' 미안, 10시 넘어서 갈께 ' 차라리 빨리라도 말해주지... 전 서운한 마음에 '뭐야, 지금까지 왜 연락없었어' 라고 하니까 ... '짜증나. 너 집에 가라' 저 그날 PC방에서 새벽 6시까지 기다렸습니다... 제 번호 착신금지 했더군요... 항상 PC방에서 2,3시간을 기다려야 되는건 기본이었고, 만나면 MT (아시죠,?) 가는걸 당연히 ... 생각했고, 제가 심하게 거부했을때 거의 강압적으로 관계를 갖고 제가 울고있으니까 등을 돌리면서 "우리 안맞는거 같다, 헤어지자. 그냥 누나 동생으로 지내자. 연락은 자주할께" 라고 말을 하고... 언제나 그런식이었습니다. 누가 날 좋아해도 신경도 안쓰고... 사랑한다는 말조차 아끼는건지 하기 싫었던건지... "나 사랑해?" 라고 물어보니까 "좋아는 하는데 사랑은 아직... " "뭐냐-_ ㅡ" 이랬더니 "왜 ? 내가 거짓말로도 사랑한다고 해주길 바래?" 라고 하더군요. 군대 가기전... 제가 시계와 이것저것 챙겨주면서 ... 그랬더니 고맙다더군요.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잘한다고 ... 그리고 훈련소에서 ... 편지, 6통정도 받았는데 편지 내용의 90%가 힘들다고 짜증난다고 ... 다른 곰신님들은 편지 한통에 2~3장은 기본인데 전 한장 ... 그것도 성의 완전 없고... 전화도 안오네요, 저번에 후반기 가서 전화와서는 주소 알려주면서 "야, 편지써" "시러, 니가 먼저써" "야, 주소 알려줬잖아. 니가 먼저써" 라더군요. 저 훈련소때 편지 100통 넘게 보냈는데... 이젠 쓸말도 없는데... "나한테 하고싶은 말있어?" "뭐?" "사랑한다고 뭐 그런거" "야, 뒤에 사람많아" "그래두 해줘" "시러, 사람많아" 이러고는 뚝 끊어버리더군요.......... 군대가기전. 헤어지자는 말을 반복하고, 그러면 전 항상 잡고, 군대 가고나서 역시 , 변한 모습은 그다지 보이지 않네요. 전 얘한테 ,,, 쉬운 여자... 군대용 여자 일까요? 그리고 돈 , 에 관한 문제를 빼놨었군요. 전 한달에 용돈 50만원+a 를 받습니다. 교통비와 책값 등등을 빼고 말이죠. 항상 뭐든지 돈은 제가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단 한번도 친구들을 소개 시켜 주지 않더군요. 그리고 저에게 잔다고 하고서는 ... 그 다음날 만나니까 다른 여자애한테 문자를 보냈더군요. "너 아직도 술마시냐? 빨리 집에 들어가라" "빨리 집에 들어가고 좋은꿈꿔라" 그것도 남친이 지 입으로 말한 "나 좋아하는 여자애" 한테 말이죠... 머리가 너무 복잡합니다... 정말.... 군대용일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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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님 사랑해요~!!]
하루에도 몇번씩 그런 생각을 합니다.
난 이 아이한테 단지 '군대용' 인 여자 일거 같다는 생각 ...
전 올해 22살인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그리고 제 남자친구는 올해 21살로 지금은 이등병이죠.
남자친구와 처음 알게된건 작년 초 쯤으로 인터넷 카페에서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작년 10월쯤 그 아이가 절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죠.
하지만 그때 전 사귀는 사람이 있었고, 정중하게 거절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과 헤어지고 난후 , 그 아이와 다시 연락을 했습니다.
연락을 시작할때쯤 그 애가 그랬어요. "너랑 영화봤을때, 그 심장떨림은 여전하다." 라는 말을요.
그런데 그 다음날부터 연락을 씹더군요...
혹시나 해서 같은 과 오빠 폰으로 전화를 했더니 받고.. 제가 받으니까 왠 여자가 받으면서
"저 xx이 여자친군데, 연락하지 마세요" 라는 말을 웃으면서 하더군요...
그러려니 했습니다. 뭐, 애인있을수도 있죠... 라는 속편한 생각을....
그러다 올해 7월쯤 다시 연락이 되었습니다.
연락을 일주일 정도 했을까요? 다시... 연락을 끊더군요.
그때는 솔직히 화도 나고, 실망도 컸습니다. 내가 대체 얘한테 왜 이러나 싶었구요.
그리고 다시 연락이 됐을때... 멍청하지만, 마냥 좋아서 ... 그얘와 사귀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여기부터죠.
9월 20일에 입대인 애를 8월 6일부터 사겼습니다. (단지 기간의 문제가 아닙니다.)
8월 13일. 가족들과 여행을 간다고 하고는 연락이 끊겼어요. 핸드폰을 안가져 가서
2박 3일동안 문자 하나 보내더군요. "미안, 나 폰안가져왔어. 니 번호 맞는지 모르겠다" 라는 문자...
전 또 불안함에 잠도 못자고... 그리고 집에 와서는 .. 문자 하나 띡 남겨놓고...
이상한건 그 아이(인천)집에서 백령도 ... 도착한 시간이 1시 , 백령도에서 집에 도착한 시간이
새벽 4시... 배편을 아무리 뒤져보고 해도 시간상의 계산이 안맞는건...
그리고 군대가기전에, 5번정도를 헤어지자고 통보를 했습니다. 그 아이가 ...
- 너무 힘들다. 나를 놔줘라
- 편하게 혼자 군대 가고싶다
라는 문자와 ... 전화를 받지 않으면 전 불안불안 하고 울고 , 그러다 지치고... 그래도 잡고...
그렇게 지냈습니다.
하고싶은 말은 너무 많은데...
군대 가기전,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싶었습니다.
그래서 깜짝 놀라게 도시락을 싸고 선유도공원에 놀러가자고 했을때, 귀찮다는 그 말에...
저 혼자 선유도 가서 .. 구석에 찌그러져서 도시락 싼것들을 버리면서 울고...
그리고 그 아이 만나러 전 항상 제가 1시간 30분동안 버스를 타고 가야했어요.
우리 학교 오기로 한날, 비가 온다는 이유로 귀찮다고 짜증난다는 이유로 ... 안오고 ,
더 심했던건... 만나기로 한날. 5시부터 문자로 ' 나 인천간다' 라고 보냈는데
8시에 연락이 왔어요 ' 미안, 10시 넘어서 갈께 ' 차라리 빨리라도 말해주지...
전 서운한 마음에 '뭐야, 지금까지 왜 연락없었어' 라고 하니까 ... '짜증나. 너 집에 가라'
저 그날 PC방에서 새벽 6시까지 기다렸습니다... 제 번호 착신금지 했더군요...
항상 PC방에서 2,3시간을 기다려야 되는건 기본이었고,
만나면 MT (아시죠,?) 가는걸 당연히 ... 생각했고,
제가 심하게 거부했을때 거의 강압적으로 관계를 갖고 제가 울고있으니까 등을 돌리면서
"우리 안맞는거 같다, 헤어지자. 그냥 누나 동생으로 지내자. 연락은 자주할께" 라고 말을 하고...
언제나 그런식이었습니다.
누가 날 좋아해도 신경도 안쓰고...
사랑한다는 말조차 아끼는건지 하기 싫었던건지...
"나 사랑해?" 라고 물어보니까
"좋아는 하는데 사랑은 아직... "
"뭐냐-_ ㅡ" 이랬더니
"왜 ? 내가 거짓말로도 사랑한다고 해주길 바래?" 라고 하더군요.
군대 가기전... 제가 시계와 이것저것 챙겨주면서 ... 그랬더니 고맙다더군요.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잘한다고 ...
그리고 훈련소에서 ... 편지, 6통정도 받았는데 편지 내용의 90%가 힘들다고 짜증난다고 ...
다른 곰신님들은 편지 한통에 2~3장은 기본인데 전 한장 ... 그것도 성의 완전 없고...
전화도 안오네요, 저번에 후반기 가서 전화와서는 주소 알려주면서
"야, 편지써"
"시러, 니가 먼저써"
"야, 주소 알려줬잖아. 니가 먼저써"
라더군요. 저 훈련소때 편지 100통 넘게 보냈는데... 이젠 쓸말도 없는데...
"나한테 하고싶은 말있어?"
"뭐?"
"사랑한다고 뭐 그런거"
"야, 뒤에 사람많아"
"그래두 해줘"
"시러, 사람많아"
이러고는 뚝 끊어버리더군요..........
군대가기전. 헤어지자는 말을 반복하고, 그러면 전 항상 잡고,
군대 가고나서 역시 , 변한 모습은 그다지 보이지 않네요.
전 얘한테 ,,, 쉬운 여자... 군대용 여자 일까요?
그리고 돈 , 에 관한 문제를 빼놨었군요.
전 한달에 용돈 50만원+a 를 받습니다.
교통비와 책값 등등을 빼고 말이죠.
항상 뭐든지 돈은 제가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단 한번도 친구들을 소개 시켜 주지 않더군요.
그리고 저에게 잔다고 하고서는 ...
그 다음날 만나니까 다른 여자애한테 문자를 보냈더군요.
"너 아직도 술마시냐? 빨리 집에 들어가라"
"빨리 집에 들어가고 좋은꿈꿔라"
그것도 남친이 지 입으로 말한 "나 좋아하는 여자애" 한테 말이죠...
머리가 너무 복잡합니다...
정말.... 군대용일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