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신랑이랑 싸웠어요......어디서 뭘하는지 지금 12시가 넘었는데 들오지도 않네요
오늘로 4일째 되었는데..잠도 따로 자고.... 아침에 각자 출근하고...싸우기전엔 내가 신랑 사무실까지 태워주고 출근했거던요........
아직 들오지도 않고...가슴이 답답합니다..
싸운 이유가 뭐냐면요....
올초에 결혼을해 아직 결혼한지 1년이 안되는 지금...... 살고 있는 전세집이 경매진행중이예요
집주인이 이집을 담보로 대출낸게 은행에 있었는데 남 보증을 잘못 섰다가 형편이 어렵다네요...
이달 말일이면 3차가 되니 이집을 사던가 다른집으로 이사를 가야합니다...
결혼전에 설정이 잡혀있다는거 알았기에....손해보지 않는 조건으로 전세돈도 다 주지 않고 계약을 했죠..만약 경매로 넘어가게됨 이집을 사자 이런맘으로 여기서 신혼살림을 시작했는데요...
살다보니 이집이 맘에 안들더라구요.....그런데 경매까진 넘어가고 ㅡ.ㅡ
전 이날이 이렇게 빨리 올지 몰랐어요....집주인이 신랑이랑 같은 직종에 근무하는 사람이고...
집주인도 걱정말라고....경매까진 안가게 할거라고 하더니 이지경이 되었어요...
아직 시댁이나 친정에선 이 사실도 모르고요...
어른들이랑 상의하는게 맞을듯한데 걱정하실거 같아서 아직 말을 못드렸어요...
신랑은 이집을 사자고 합니다..경매는 헐값에 살수 있어니..부담은 좀 덜겠지만...
이 아파트 지은지 20년이 다 되어가요,,,여긴 시골이구요...경매가로 사면 이천만원대에 살겁니다..
전 이집이 싫어요.... 낡아가는 집이라...도배 장판 새로해도 티가 안나고..게다가 배란다 샷시문도 그의 고장이라 다 가려야할 지경이구요...씽크대도 바꿔야해요
그리도 젤 맘에 안드는건... 구조도 좀 미로식이라 특이한데다......물이 찔끔찔끔 나와서 여간 불편한게 아니네요...결혼전에 집을 못구해 겨우 구한건데....ㅡ.ㅡ
설겆이 하는데 세탁기 돌아감 물이 졸졸....화장실 물내리고 샤워할라면 한참 기다려야 그런대로 좀 나오고.....씽크대에 설겆이할때 물도 시원하게 안빠지고...
그래서 좋은집에 사는 사람이 부럽지 그지 없더라구여
요즘 생애최초주택자금이란 것도 부활하고..울동네에 매매가도 알아보고 나름대로 전 신경써고 이궁리 저궁리 생각하면서 ..여기서 쭉 살아야 하는데....지금 힘들지만 융자안고 집을 샀어면 하거던요
여긴 내가 찜해둔 아파트도...우리은행에서 기금대출로 사천오백까지 대출을 내준데요...20년 만기에 이자는 연 5.2%로구요...여기 시골이라 집값이 많이 싸요..30평 새 아파트 7천만원대에요...도시에서 이평수 살라면 1억은 넘어갈건데....그런데 집값이 싸도 돈이 없어니 문제지만요..
이자 무시 할건 못되지만 난 여기서 평생 살거... 지금 융자 좀 않고 살면서 갚아나갔음 하는 맘이예요
지금 목돈도 없어서 이집을 사게 되더라도 대출을 받아야 하거던요....어자피 빚지고 사는데...대출 더 받아 새집으로 이사가자구 했어요...그랬더니 밥먹다가 ..
신랑...."대출받아 그많은 이자를 어떻게 갚을거냐고 말이 되는 소리를해" 하면서 인상 정말 더럽게 구겨지더군요
저... 말이 안될건 뭐있냐고.,살면서 힘들지만 대출금이랑 이자 갚고남 남는 우리집이란게 생기지 않나? 그리고 결혼한지 얼마 됐다고 집이 경매에 넘어갔다는 소릴 들어야겠냐고,,했더니
신랑 밥 숟가락 놓어면서 돈많은 남자 만나가라는거예요..참 기가 막히더군요
나 알았다고 갈거니깐 밥 먹지 말라고,..안먹음 누가 손핸데..하면서 저 설움에 밥 꾸역꾸역 먹었어여,그리고 오늘까지 냉전 중이고요..
신랑 직장에서 힘든거 알아요,,돈벌기 싶지 않죠.저도 지금 직장 다니니.. 힘들다는거 백번을 알겠는데....글치만,,자기 결혼전에 돈 모아둔거 없어 이집 전세 몇푼도 대출받아 얻어놓고 저한테 미안한척이라도 해야는거 아닙니까??? 그런 야속하게 말한마디 안하고 아직 들오지도 않고....
다른 방법도 생각해보는척도 않고 가만 앉아서 경매 넘어감 이집 사지뭐 이럽니다,,
만약 다른 사람이 이집을 높은 금액에 낙찰 받아 사버림 우린 어떻게 되냐구여.,.
아무런 생각 없는 무심한 남편이 싫고 짜증이나 답답합니다...
오래되었지만 이집을 사는게 맞을까요???,,아님 다른데 이사가는게 나을까요???,,
재건축은 같은건 여기선 그의 이뤄지지 않을거라,,,이집을 삼 최소 10년은 살아야 돈 모아 새집 가겠죠... 지금도 살기 싫은집 사서 잘 견딜까 싶기도 하면서 ...맘은 좋은집으로 이사 갔음 하는맘 뿐이네요ㅡ.ㅡ돈만 있음 아무런 걱정이 없는데 돈이 없어니.....에효~~
경매 넘어간집 사야할까요??
며칠전에 신랑이랑 싸웠어요......어디서 뭘하는지 지금 12시가 넘었는데 들오지도 않네요
오늘로 4일째 되었는데..잠도 따로 자고.... 아침에 각자 출근하고...싸우기전엔 내가 신랑 사무실까지 태워주고 출근했거던요........
아직 들오지도 않고...가슴이 답답합니다..
싸운 이유가 뭐냐면요....
올초에 결혼을해 아직 결혼한지 1년이 안되는 지금...... 살고 있는 전세집이 경매진행중이예요
집주인이 이집을 담보로 대출낸게 은행에 있었는데 남 보증을 잘못 섰다가 형편이 어렵다네요...
이달 말일이면 3차가 되니 이집을 사던가 다른집으로 이사를 가야합니다...
결혼전에 설정이 잡혀있다는거 알았기에....손해보지 않는 조건으로 전세돈도 다 주지 않고 계약을 했죠..만약 경매로 넘어가게됨 이집을 사자 이런맘으로 여기서 신혼살림을 시작했는데요...
살다보니 이집이 맘에 안들더라구요.....그런데 경매까진 넘어가고 ㅡ.ㅡ
전 이날이 이렇게 빨리 올지 몰랐어요....집주인이 신랑이랑 같은 직종에 근무하는 사람이고...
집주인도 걱정말라고....경매까진 안가게 할거라고 하더니 이지경이 되었어요...
아직 시댁이나 친정에선 이 사실도 모르고요...
어른들이랑 상의하는게 맞을듯한데 걱정하실거 같아서 아직 말을 못드렸어요...
신랑은 이집을 사자고 합니다..경매는 헐값에 살수 있어니..부담은 좀 덜겠지만...
이 아파트 지은지 20년이 다 되어가요,,,여긴 시골이구요...경매가로 사면 이천만원대에 살겁니다..
전 이집이 싫어요.... 낡아가는 집이라...도배 장판 새로해도 티가 안나고..게다가 배란다 샷시문도 그의 고장이라 다 가려야할 지경이구요...씽크대도 바꿔야해요
그리도 젤 맘에 안드는건... 구조도 좀 미로식이라 특이한데다......물이 찔끔찔끔 나와서 여간 불편한게 아니네요...결혼전에 집을 못구해 겨우 구한건데....ㅡ.ㅡ
설겆이 하는데 세탁기 돌아감 물이 졸졸....화장실 물내리고 샤워할라면 한참 기다려야 그런대로 좀 나오고.....씽크대에 설겆이할때 물도 시원하게 안빠지고...
그래서 좋은집에 사는 사람이 부럽지 그지 없더라구여
요즘 생애최초주택자금이란 것도 부활하고..울동네에 매매가도 알아보고 나름대로 전 신경써고 이궁리 저궁리 생각하면서 ..여기서 쭉 살아야 하는데....지금 힘들지만 융자안고 집을 샀어면 하거던요
여긴 내가 찜해둔 아파트도...우리은행에서 기금대출로 사천오백까지 대출을 내준데요...20년 만기에 이자는 연 5.2%로구요...여기 시골이라 집값이 많이 싸요..30평 새 아파트 7천만원대에요...도시에서 이평수 살라면 1억은 넘어갈건데....그런데 집값이 싸도 돈이 없어니 문제지만요..
이자 무시 할건 못되지만 난 여기서 평생 살거... 지금 융자 좀 않고 살면서 갚아나갔음 하는 맘이예요
지금 목돈도 없어서 이집을 사게 되더라도 대출을 받아야 하거던요....어자피 빚지고 사는데...대출 더 받아 새집으로 이사가자구 했어요...그랬더니 밥먹다가 ..
신랑...."대출받아 그많은 이자를 어떻게 갚을거냐고 말이 되는 소리를해" 하면서 인상 정말 더럽게 구겨지더군요
저... 말이 안될건 뭐있냐고.,살면서 힘들지만 대출금이랑 이자 갚고남 남는 우리집이란게 생기지 않나? 그리고 결혼한지 얼마 됐다고 집이 경매에 넘어갔다는 소릴 들어야겠냐고,,했더니
신랑 밥 숟가락 놓어면서 돈많은 남자 만나가라는거예요..참 기가 막히더군요
나 알았다고 갈거니깐 밥 먹지 말라고,..안먹음 누가 손핸데..하면서 저 설움에 밥 꾸역꾸역 먹었어여,그리고 오늘까지 냉전 중이고요..
신랑 직장에서 힘든거 알아요,,돈벌기 싶지 않죠.저도 지금 직장 다니니.. 힘들다는거 백번을 알겠는데....글치만,,자기 결혼전에 돈 모아둔거 없어 이집 전세 몇푼도 대출받아 얻어놓고 저한테 미안한척이라도 해야는거 아닙니까??? 그런 야속하게 말한마디 안하고 아직 들오지도 않고....
다른 방법도 생각해보는척도 않고 가만 앉아서 경매 넘어감 이집 사지뭐 이럽니다,,
만약 다른 사람이 이집을 높은 금액에 낙찰 받아 사버림 우린 어떻게 되냐구여.,.
아무런 생각 없는 무심한 남편이 싫고 짜증이나 답답합니다...
오래되었지만 이집을 사는게 맞을까요???,,아님 다른데 이사가는게 나을까요???,,
재건축은 같은건 여기선 그의 이뤄지지 않을거라,,,이집을 삼 최소 10년은 살아야 돈 모아 새집 가겠죠... 지금도 살기 싫은집 사서 잘 견딜까 싶기도 하면서 ...맘은 좋은집으로 이사 갔음 하는맘 뿐이네요ㅡ.ㅡ돈만 있음 아무런 걱정이 없는데 돈이 없어니.....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