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서른다섯에 몽정을 하다

함선생2005.11.04
조회1,327

와이프와 관계가진지 기억이 잘안나긴하지만, 일이 바빠서 나이 서른다섯에 몽정을 하다그러려니 했습니다. 직장이 멀어서 하루 출퇴근에 3시간을 쏟아붓고있고요.....그냥 집에오면 피곤해서 나이 서른다섯에 몽정을 하다늦은저녁먹고 뉴스좀보다가 그냥 잠들기 일쑵니다. 애들한테도 미안하죠나이 서른다섯에 몽정을 하다...ㅠㅠ

 

그런 어느날 바로 오늘 새벽이죠. 꿈속에서 회사 영업부 막내...저랑 띠동갑 여직원이 있습니다. 진짜로 아무감정도 없고 만약있다면 전 쥑일놈이죠. 그냥 인사만 몇번 나이 서른다섯에 몽정을 하다나눈정도였는데...꿈속에서 이 여직원이 룸쌀롱 아가씨로 나와가지고 같이 2차를 가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러다 사정을 했는데...꿈속에서도 얼마나 양이 많은지(그간 와이프랑 한적이 오래되었으니까)...꿈속에서 그 여직원이 "오빠, 넘 양이 많다. 많이 굶었나봐...ㅎㅎ"하고 웃더라구요?

 

아침에 새벽같이 출근할려고 눈을 뜨니 ...남자분들 아실겁니다. 팬티속 그 찝찝한 느낌..

속옷갈아입고 샤워하고 출근했지만...기분이 영 꿀렁합니다.

제나이 35에 몽정? 했다는것도 우습지만, 먹고살려고 아둥바둥 사는것같아 그것도 슬퍼지네요.

 

돈이 있어 서울에 집이있다면...출퇴근때도 여유갖고 살았을테고, 와이프하고 사랑도 자주 나누었을텐데요..ㅠㅠ...하여간 아직까진 체력이 닿는한 열심히 출퇴근하고 살아야죠머. 그냥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여기에서 주저리주저리 해봅니다.

주말엔 피곤하다고 눕는것도 좋지만 가족끼리 가까운 산이라도 들러야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