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 줄께요..ㅎㅎ

도토리2005.11.04
조회497

ㅋㅋㅋㅋㅋ

그래도 이쁘게 싸우시는 고만요..ㅋㅋ

나 같음 죽겄다.. 하면  그래 죽어라 인간아.. 하고 발로 뭉개를 꺼인디..ㅋㅋ

 

서로 지쳐서 그럴겁니다.

님은 애 때문에 더 지치고 남편은 애 없을때와 달리

와이프 관심 왕창 모조리 다 갖을수 없으니 거기에서 오는

서운함이 관심 끌기 위해 힘들다.. 죽겠다.. 하는 걸로

대신 표출이 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요즘 단풍 쥑이잖아요.

한번 축구 빼 먹고 가까운 산에 단풍구경이나 갔다 오면서

따땃한 대화를 나눠 보서요.

 

난 12년을 살 맞대로 살다 보니 우린 서로 무뎌져서 단풍이 이쁘네..

그러면 울 랑이 그러지요. 그래 좋네.. 그게 다입니다.

"한번 가자.. 우와 조타~~~"감탄을 연발 해도

"어 조타..그러든가?" 이런 답변이라 맹숭 맹숭..

안 가고 마는게 낫지 원!!

혼자 못가서 안달 나고 울 인간은 마지못해 대꾸 해 주는 시늉만 하는 꼴..

 

나도 애 하나 있을땐 여기 저기 많이 돌아 댕겼는디..

이제 셋이나 되니 가자고 해도 내가 겁나 붑니다.

이쁘게 사시는거 같아 보기 좋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