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의 사랑이.. 임신으로 배신을 당할줄이야..

배신..2005.11.07
조회77,779

이렇게 배신 당할줄이야..
원래 남자는 그런가여?? 이렇게 무책임한..남자인줄 몰랐어여..
제가 그렇게.. 수술하기 무섭다. 꼭 수술해야 하냐고..
현실이 아기 못 키운다고 하지만..
제가 수술하고 나서의 현실은 생각안 하는지..
5년 동안 사랑하면서.. 그런 생각도 안 하고 절 만났는지...
정말 사랑에 배신 당한 느낌입니다.
물론 저두 아기 놓고 어떻게 할지... 막막하지만..
그래도 아기 지우는것만이 해결되는건 아니잖아여..
그전날.. 분명,...제가...
날 계속 만날거면.. 아기 놓고..
헤어질 생각이면.. 아기 주운다고 했는데..
미안하다고 하네여..
정말.. 눈물만 납니다.
자기 입장.. 자기 환경만 생각하는.. 그런 남자를..
5년동안.. 한결같은 맘으로 사랑한 제 자신이 넘 바보 같고 비참합니다.
주위에서..남친이 저에게 못 해준다고..
그만 헤어지라고.. 그래서.. 두명의 친구가 제 남친과 안 좋은 일로..
안 만나고 있습니다.
그 친구들이... 만약에 제가 제 남친고 잘되서.. 결혼이라도 하면..
결혼식에 오지 않을거라고 해도..
전 남친을 믿고.. 남친과 사랑 끝까지 지키고 싶었습니다.
주위에서.. 보고.. 하는 말들..
그냥 무시하고.. 저만 좋으면 되는줄 알았는데..
그걸..진작에 알아서야 했는데..
정말.. 비참 그 자체입니다.
젤 친한 친구가.. 옆에서 지금 도와주고 있는데..
저 보고.. 오히려 잘 된거라고..
이번 기회에.. 너두 정신 차리고..잘 살면된다고 하드라구여..
정말.. 정말.. 어쩌다...
다른 남자는 몰라도.. 제 남친은... 이러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이 저만의 생각이였나봐여..
정말..
다시 사랑따위에.. 울고,, 웃고.. 비참해지지 않을거예여..
정말...

 

5년간의 사랑이.. 임신으로 배신을 당할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