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진 생각이 엄청 잘못된 것인지 여러분들께 자문을 구할려고 몇자 적어 봅니다. 전 결혼한지 15년 정도되는 두아이의 엄마고 맏며느리 입니다. 요즘 묘사철이죠. 두군데의 선산에 가서 묘사를 지내는데 그 음식을 우리집에서 준비합니다. 전 신랑의 수입이 일정치 않아 결혼이후 쭉 벌이를 위해 일합니다. 동서는 가구점을 신랑과 운영 하구요. 올해가 맡은지 4~5년째 됩니다. 문중에서 음식 장만할 비용을 주시는데 울 시어머님 그것에 욕심이나서 계속 맡을라 합니다. 시장만 봐 놓으면 거진 끝입니다. 동서는 가구점 배달이 있고 저녁 약속이 있다하면서 오전에 시댁에 가서 튀김 종류만 해 놓고 가버렸구 전 토요일 근무를 끝내고 애들 데리고 버스타고 시댁에 도착하니 오후 4시정도 되었더라구요. 실내는 어두컴컴 시어머님 누워있다 인기척에 일어나시더군요. 아파서 찡그려 있는 인상있지요. 신경을 썼더니만.....하시면서..... 바지를 갈아입고 부엌에 들어가니 튀김말고는 아무것도 되어 있는게 없었어요. 열이 오르데요. 제가 시댁 갈때는 어떤 생각이었냐면 올해는 어쩔수 없이 맡았으니 하고 내년에는 어머님께서 맡아 오시더라도 전 더이상 못한다고 말씀 드리고 싶었거든요. 묵묵히 일 다해놓고 이 말을 꺼냈다면... 후회는 하지만 전 참지 못하고 그 말을 서두에 뱉고 말았지요. 그랬더니 너 믿고 있지 않았다. 좀 있다가 할려고 했다. 볼일 있으면 가라고..... 자꾸만 가라 하네요... 갈께요 하고 옷을 갈아 입으려다가 이건 아니었는데 하며 마음을 고쳐먹고 다시 부엌에 가서 일을 시작했죠. 시어머니 또 퍼붓습니다. 니가 나를 이길라카네. 신랑이 능력없음 애 에미가 벌여먹고 살아야제. 없는데 우짜꼬? 신랑을 팔아무라!!!! 교회로 가라는둥 마구 나오더군요.... 그러면서 그런 맘으로 안된다고 나보고 자꾸 가라고 해서 하던일 멈추고 챙겨갔었던 소지품 챙겨 우리집으로 왔어요. 애들은 영문도 모르고 그냥 시댁에 있었구요. 밤늦게 우리집에 전화 왔어요. 오랜만에 시댁에 와서 와 내 간을 희떡 뒤벼놓고 가냐고????? 그러면서 앞으로 전화도 하지말고, 시댁에 발도 들여놓지 말라네요 못된것 하면서 끊어 버리고... 울 시어머니 쭉 계속 이 일을 맡았다네요....전 이제 상관안하고 싶습니다. 일을 하고 있길래 망정이지 전업주부였다면 도맡아 해야 합니다. 수고비 땡푼 없는일에.... 맘만 즐거워도 육체적 노동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서로 같이 마음을 합쳐 웃으며 일하면 기분좋게 끝날일을 꼭 며느리 부려먹으려는 심뽀. 이런일로 얼마나 속상해 가며 살아왔는지 모릅니다. 8년넘게 신혼생활을 시댁에서 같이 했구요. 이젠 초가집에 비새는 집에 살아도 같이 살고픈 마음 없답니다. 두서없는 글 주절주절 늘어 놓았네요. 아무에게나 말 못하는 것을 이렇게 털어 놓으니 맘은 좀 풀리는것 같아요. 이제 시댁에 신경 끊어도 되겠어요. 전화도 하지말고 오지 말라니까요~~~~~~~
제가 못된 여자인가요???
제가 가진 생각이 엄청 잘못된 것인지 여러분들께 자문을 구할려고 몇자 적어 봅니다.
전 결혼한지 15년 정도되는 두아이의 엄마고 맏며느리 입니다.
요즘 묘사철이죠. 두군데의 선산에 가서 묘사를 지내는데 그 음식을 우리집에서 준비합니다.
전 신랑의 수입이 일정치 않아 결혼이후 쭉 벌이를 위해 일합니다. 동서는 가구점을 신랑과 운영
하구요.
올해가 맡은지 4~5년째 됩니다. 문중에서 음식 장만할 비용을 주시는데 울 시어머님 그것에
욕심이나서 계속 맡을라 합니다.
시장만 봐 놓으면 거진 끝입니다. 동서는 가구점 배달이 있고 저녁 약속이 있다하면서 오전에
시댁에 가서 튀김 종류만 해 놓고 가버렸구 전 토요일 근무를 끝내고 애들 데리고 버스타고
시댁에 도착하니 오후 4시정도 되었더라구요.
실내는 어두컴컴 시어머님 누워있다 인기척에 일어나시더군요. 아파서 찡그려 있는 인상있지요.
신경을 썼더니만.....하시면서.....
바지를 갈아입고 부엌에 들어가니 튀김말고는 아무것도 되어 있는게 없었어요. 열이 오르데요.
제가 시댁 갈때는 어떤 생각이었냐면 올해는 어쩔수 없이 맡았으니 하고 내년에는 어머님께서 맡아
오시더라도 전 더이상 못한다고 말씀 드리고 싶었거든요.
묵묵히 일 다해놓고 이 말을 꺼냈다면... 후회는 하지만 전 참지 못하고 그 말을 서두에 뱉고 말았지요.
그랬더니 너 믿고 있지 않았다. 좀 있다가 할려고 했다. 볼일 있으면 가라고.....
자꾸만 가라 하네요... 갈께요 하고 옷을 갈아 입으려다가 이건 아니었는데 하며 마음을 고쳐먹고
다시 부엌에 가서 일을 시작했죠. 시어머니 또 퍼붓습니다.
니가 나를 이길라카네. 신랑이 능력없음 애 에미가 벌여먹고 살아야제. 없는데 우짜꼬? 신랑을
팔아무라!!!! 교회로 가라는둥 마구 나오더군요....
그러면서 그런 맘으로 안된다고 나보고 자꾸 가라고 해서 하던일 멈추고 챙겨갔었던 소지품 챙겨
우리집으로 왔어요. 애들은 영문도 모르고 그냥 시댁에 있었구요.
밤늦게 우리집에 전화 왔어요. 오랜만에 시댁에 와서 와 내 간을 희떡 뒤벼놓고 가냐고?????
그러면서 앞으로 전화도 하지말고, 시댁에 발도 들여놓지 말라네요 못된것 하면서 끊어 버리고...
울 시어머니 쭉 계속 이 일을 맡았다네요....전 이제 상관안하고 싶습니다.
일을 하고 있길래 망정이지 전업주부였다면 도맡아 해야 합니다. 수고비 땡푼 없는일에....
맘만 즐거워도 육체적 노동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서로 같이 마음을 합쳐 웃으며 일하면
기분좋게 끝날일을 꼭 며느리 부려먹으려는 심뽀.
이런일로 얼마나 속상해 가며 살아왔는지 모릅니다. 8년넘게 신혼생활을 시댁에서 같이 했구요.
이젠 초가집에 비새는 집에 살아도 같이 살고픈 마음 없답니다.
두서없는 글 주절주절 늘어 놓았네요. 아무에게나 말 못하는 것을 이렇게 털어 놓으니 맘은
좀 풀리는것 같아요.
이제 시댁에 신경 끊어도 되겠어요. 전화도 하지말고 오지 말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