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들어와보니 톡이 되어있네요..ㅎㅎ 리플을 보니 오나전 에대해 말이 많으시네요..;;; 오나전은 완전인데..;; 얼마전 저도 알게되어 요새 응용중이죠.ㅡㅡ 앞으론 자제할께요..(은근히 상처되더군요..ㅠㅠ)ㅎㅎ 어이는 수정을 했어요. 아래 말씀드린대로 시트콤 우리가존 시즌 2..ㅋㅋ 로해서 공개일기장에 올렸어요..ㅋㅋ 글번호 27375 입니다..ㅎㅎ 이렇게 하나씩 올리니까 은근히 재밌어요..ㅋㅋㅋ 어쨌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땡큐베뤼감솨.ㅋㅋㅋ ================================================================ 매일 글만보다가 재미난 글도 많길래 우리가족 얘기를 좀 해볼까 하고요. 친구들이나 주변에 얘기하면 다들 시트콤이라고 하더라고요..;; 저희 가족은 할머니,엄마 ,아빠랑 그리고 고3동생과 22살인 저. 이렇게 다섯이살고있습니다. 모두들 독특하고 코믹하지만 원조는 우리 엄마. 먼저 우리의 엉뚱한 채여사 (우리엄마 애칭.ㅎ) 저 중학교때 일입니다. 제가 다니는 중학교는 독특하게도 양말이 회색이였어요. 우리집엔 흔치않죠. 그래서 몇컬레 안되는 걸로 빨레하기 바쁘고 아침마다 양말찾느라 난리죠. 그러던 어느날 아침! 엄마때문에 집이 홀라당 다 날라갈뻔 했습니다. 글쓴이: "엄마~양말없어?? 안보여!!!!ㅡ.ㅡ;" 채여사: "왜? 찾아봐~...어머........맞다! 빨래를 안햇구나..;;;어쩌니! 기다려바!! (화장실로 달려가 양말한컬레를 빨기시작합니다.)" 글쓴이: "언제 말려!!!!ㅡㅡ" 채여사: "야~ 드라이기로 말리면 금방말라!!" 반전은 여기서 부터입니다.. 전 마르겟거니 (채여사를 믿엇더랫지요..) 하고 밥을 먹을려고 식탁에 앉았는데.. 무언가 타는 냄새가 나는겁니다.=.=+ 주위를 살펴보니.. 세상에!!!!!!!!!!!!! 헉.......... 전자레인지 안에서 제 회색양말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었습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일입니까???!!! 알고보니... 우리의 채여사. 양말이 마르지 않자 전자레인지에 넣은거죠.. 완전 어이를 상실하고 글쓴이: " 채여사 미쳤어?? 집다 태워먹겠어!!!" 요랫더니.. 채여사. 왈... 채여사: " 어머..얘...비닐봉지에 싸서 돌린다는걸 깜빡했다..!!!" 완전 계속 어이 상실하고 학교에 맨발로 뽈뽈가서 학교앞에서 오백원짜리 양말을 사신고 들어갓더랫지요.. 우리의 채여사. 이렇게 엉뚱하고 용감무쌍한것 같지만 겁도 많아요. 운전면허 시험 다섯번(실기) 떨어지고 간신히 붙어 여섯달간 아빠의 지도하에 수련한다음 일곱달만에 고속도로로 나간날이였습니다. 그때 아빠는 외국에 나가 계신지라 채여사와 나 그리고 내동생 셋이서 차를 탔습니다. 우리의 채여사를 한번더 믿엇더랫지요...(지금 생각하면 완전 후회막심!) 고속도로 들어가기전 시내 국도에서 교차로를 지나고 있었습니다. 노란불로 바뀔것 같았지만(보통은 노란불에도 그냥 가잖아요~) 채여서 유유히~~여유만만 그냥 지나가더라요. 갈수 있다면서. 그때!!! 의경들이 교통정리를 하고있었던거죠!! 노란불로 바뀌자 갑자기 겁먹은 채여사...세상에.. 교차로 완전 중간에서 노란불로 바뀌었다고 서버린겁니다... 다른 방향 차들이 완전 욕하고 나와 내동생 얼굴 들지도 못하고 우리의 채여사는 하얗게 질려 의경 아저씨의 지도하에 안전히 (딱지 않끊고..;;) 그곳을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사실 이때도 난 그냥 집에 있겠다고 내리고 싶었지만 놀래서 말도 않는 채여사를보니 걱정도 되고..안쓰럽기까지..ㅠㅠ 그래서 그냥 타고 갔습니다. 가다보니 잘 하더라고요~ 고속도로도 잘 타겟다 싶었는데. 이건 또 무슨일??!!! 고속도로 입구. 톨게이트 있쟈나요~거기서 기계에서 통행권을 뽑아가야하는데.. 창문을 싹열더니... 손이 닿질 않는겁니다!! 몸을 밖에까지 뺄려고 하면서 그래도 통행권에 손이 닿질않아요..!! 우리의 채여사 손이..ㅠㅠ 뒤에서 차들은 기다리는데~ 아니 그러면 차문을 열고 내려서 뽑든가!! 채여사 왈... 채여사: "야~딸!! 얼른 내려서 뽑아와!~" 글쓴이: "왜!?!! 채여사가 뽑아!!" 채여사: "넌 엄마를 그렇게 챙피주고 싶니?!! 딸이 엄마한테 이래야되? 엄마 팔뚝 챙피해서 빨개진거 안보이니?!?!! 얼른내려!!" 힘없는 저.. 그냥 내려서 뽑아다가 줬습니다. 완전 쪽팔리고. 정말 고속도로에서 ..채여사 차에서 뛰어내리고 싶었지만..ㅠㅠ 휴게소에서 우동한그릇 사주면서 기운내라하네요.. 나원참.. ;; 전 우리의 채여사가 가끔은 너무 챙피할때가 많습니다! 그 나이에 호기심도 어찌나 많은지 내가 누구좀 만나고 온다고 하면 누군데? 남자야? 얼굴은 잘생겼어? 돈은 많데?? 뭐할껀데?? 손잡을꺼니?? 준비하고 나갈때까지 계속 물어봅니다. 차라리 나한테만 이러면 챙피할 일이 아니죠. 가끔씩 집으로 전화를 하는 제 친구들에게도 서슴치 않습니다. 채여사: "어머~XX니? 아줌마야`~ㅋ 너 저번에 사진보니까 이뻐졌더라~ 너 쌍커풀했지~~에이~~맞던데 뭘~~ 어디서했니? 우리 딸도 해줄려고~ 엄마닮았으면 이쁠껀데 아빠닮아서 견적이 좀 나오자나~~ 어디서햇는데?? 어머!! 너 우리 딸이 너보다 더 이뻐질까바 안알려주는거지??......" 주저리주저리..중간에서 제가 막아야지 사태수습..ㅎ 제친구들 사이에선 나름 인기는 좋으세요.ㅎ 도대체가 어째서 그런건지..ㅋ 여튼. 너무 많은 일화가 있지만 (사실 우리 아빠도 지대 웃겨요..ㅎ) 이거 반응좋으면. 채여사의 한밤중의 식칼사건과 미스따 리의 (우리아빠 애칭.ㅋ) 파리 백마리 사건 올릴께요.ㅋ 주저리주저리 너무 길은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죠은하루~~~~ㅋ 리플은 아끼지 말아주세요~ㅋ 우리 채여사를 위해서.ㅋ ====================================================== 오후에 들어와서 봤는데 제 한글표기에 관해서 너무 말들이 많으시네요. 그래서 고쳐놨습니다. 나름 언어를 전공하는 학생이면서도 키보드 앞에서만 서면 저런 상황이 아무렇지도 않게 벌어지곤 해요..^^; 그런데 집에서 엄마를 저렇게 부른다고 버릇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들한테는 솔직히 좀 기분이 좀.. 그렇네요. 각 가정마다 특성이 있는거고 거기에 따로 문화가 있는건데 콩가루 집안이라는둥.. 함부로 말하시는건 삼가해 주셨으면 해요. 나름대로 저희 부모님도 저에게 엄격하시고 질서도 잡혀있는 가정입니다..
시트콤 우리가족.
어머! 들어와보니 톡이 되어있네요..ㅎㅎ
리플을 보니 오나전 에대해 말이 많으시네요..;;;
오나전은 완전인데..;; 얼마전 저도 알게되어 요새 응용중이죠.ㅡㅡ
앞으론 자제할께요..(은근히 상처되더군요..ㅠㅠ)ㅎㅎ
어이는 수정을 했어요.
아래 말씀드린대로 시트콤 우리가존 시즌 2..ㅋㅋ
로해서 공개일기장에 올렸어요..ㅋㅋ
글번호 27375 입니다..ㅎㅎ
이렇게 하나씩 올리니까 은근히 재밌어요..ㅋㅋㅋ
어쨌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땡큐베뤼감솨.ㅋㅋㅋ
================================================================
매일 글만보다가 재미난 글도 많길래
우리가족 얘기를 좀 해볼까 하고요.
친구들이나 주변에 얘기하면 다들 시트콤이라고 하더라고요..;;
저희 가족은 할머니,엄마 ,아빠랑 그리고 고3동생과 22살인 저.
이렇게 다섯이살고있습니다.
모두들 독특하고 코믹하지만 원조는 우리 엄마.
먼저 우리의 엉뚱한 채여사 (우리엄마 애칭.ㅎ)
저 중학교때 일입니다. 제가 다니는 중학교는
독특하게도 양말이 회색이였어요.
우리집엔 흔치않죠. 그래서 몇컬레 안되는 걸로 빨레하기 바쁘고
아침마다 양말찾느라 난리죠. 그러던 어느날 아침!
엄마때문에 집이 홀라당 다 날라갈뻔 했습니다.
글쓴이: "엄마~양말없어?? 안보여!!!!ㅡ.ㅡ;"
채여사: "왜? 찾아봐~...어머........맞다! 빨래를 안햇구나..;;;어쩌니!
기다려바!! (화장실로 달려가 양말한컬레를 빨기시작합니다.)"
글쓴이: "언제 말려!!!!ㅡㅡ"
채여사: "야~ 드라이기로 말리면 금방말라!!"
반전은 여기서 부터입니다.. 전 마르겟거니 (채여사를 믿엇더랫지요..) 하고
밥을 먹을려고 식탁에 앉았는데.. 무언가 타는 냄새가 나는겁니다.=.=+
주위를 살펴보니.. 세상에!!!!!!!!!!!!! 헉..........
전자레인지 안에서 제 회색양말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었습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일입니까???!!!
알고보니... 우리의 채여사. 양말이 마르지 않자 전자레인지에
넣은거죠.. 완전 어이를 상실하고
글쓴이: " 채여사 미쳤어?? 집다 태워먹겠어!!!"
요랫더니.. 채여사. 왈...
채여사: " 어머..얘...비닐봉지에 싸서 돌린다는걸 깜빡했다..!!!"
완전 계속 어이 상실하고 학교에 맨발로 뽈뽈가서
학교앞에서 오백원짜리 양말을 사신고 들어갓더랫지요..
우리의 채여사. 이렇게 엉뚱하고 용감무쌍한것 같지만 겁도 많아요.
운전면허 시험 다섯번(실기) 떨어지고 간신히 붙어 여섯달간
아빠의 지도하에 수련한다음 일곱달만에 고속도로로 나간날이였습니다.
그때 아빠는 외국에 나가 계신지라 채여사와 나 그리고 내동생 셋이서
차를 탔습니다. 우리의 채여사를 한번더 믿엇더랫지요...(지금 생각하면 완전 후회막심!)
고속도로 들어가기전 시내 국도에서 교차로를 지나고 있었습니다.
노란불로 바뀔것 같았지만(보통은 노란불에도 그냥 가잖아요~)
채여서 유유히~~여유만만 그냥 지나가더라요. 갈수 있다면서.
그때!!! 의경들이 교통정리를 하고있었던거죠!!
노란불로 바뀌자 갑자기 겁먹은 채여사...세상에..
교차로 완전 중간에서 노란불로 바뀌었다고 서버린겁니다...
다른 방향 차들이 완전 욕하고 나와 내동생 얼굴 들지도 못하고
우리의 채여사는 하얗게 질려 의경 아저씨의 지도하에 안전히 (딱지 않끊고..;;)
그곳을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사실 이때도 난 그냥 집에 있겠다고 내리고 싶었지만 놀래서
말도 않는 채여사를보니 걱정도 되고..안쓰럽기까지..ㅠㅠ
그래서 그냥 타고 갔습니다. 가다보니 잘 하더라고요~
고속도로도 잘 타겟다 싶었는데. 이건 또 무슨일??!!!
고속도로 입구. 톨게이트 있쟈나요~거기서 기계에서
통행권을 뽑아가야하는데.. 창문을 싹열더니...
손이 닿질 않는겁니다!! 몸을 밖에까지 뺄려고 하면서 그래도
통행권에 손이 닿질않아요..!! 우리의 채여사 손이..ㅠㅠ
뒤에서 차들은 기다리는데~ 아니 그러면 차문을 열고
내려서 뽑든가!! 채여사 왈...
채여사: "야~딸!! 얼른 내려서 뽑아와!~"
글쓴이: "왜!?!! 채여사가 뽑아!!"
채여사: "넌 엄마를 그렇게 챙피주고 싶니?!! 딸이 엄마한테 이래야되?
엄마 팔뚝 챙피해서 빨개진거 안보이니?!?!! 얼른내려!!"
힘없는 저.. 그냥 내려서 뽑아다가 줬습니다.
완전 쪽팔리고. 정말 고속도로에서 ..채여사 차에서
뛰어내리고 싶었지만..ㅠㅠ 휴게소에서 우동한그릇 사주면서
기운내라하네요.. 나원참.. ;;
전 우리의 채여사가 가끔은 너무 챙피할때가 많습니다!
그 나이에 호기심도 어찌나 많은지 내가 누구좀 만나고 온다고 하면
누군데? 남자야? 얼굴은 잘생겼어? 돈은 많데?? 뭐할껀데?? 손잡을꺼니??
준비하고 나갈때까지 계속 물어봅니다. 차라리 나한테만 이러면 챙피할 일이 아니죠.
가끔씩 집으로 전화를 하는 제 친구들에게도 서슴치 않습니다.
채여사: "어머~XX니? 아줌마야`~ㅋ 너 저번에 사진보니까 이뻐졌더라~
너 쌍커풀했지~~에이~~맞던데 뭘~~ 어디서했니?
우리 딸도 해줄려고~ 엄마닮았으면 이쁠껀데 아빠닮아서 견적이 좀 나오자나~~
어디서햇는데?? 어머!! 너 우리 딸이 너보다 더 이뻐질까바 안알려주는거지??......"
주저리주저리..중간에서 제가 막아야지 사태수습..ㅎ
제친구들 사이에선 나름 인기는 좋으세요.ㅎ
도대체가 어째서 그런건지..ㅋ
여튼.
너무 많은 일화가 있지만
(사실 우리 아빠도 지대 웃겨요..ㅎ)
이거 반응좋으면.
채여사의 한밤중의 식칼사건과
미스따 리의 (우리아빠 애칭.ㅋ) 파리 백마리 사건 올릴께요.ㅋ
주저리주저리 너무 길은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죠은하루~~~~ㅋ
리플은 아끼지 말아주세요~ㅋ
우리 채여사를 위해서.ㅋ
======================================================
오후에 들어와서 봤는데 제 한글표기에 관해서 너무 말들이
많으시네요. 그래서 고쳐놨습니다.
나름 언어를 전공하는 학생이면서도 키보드 앞에서만 서면
저런 상황이 아무렇지도 않게 벌어지곤 해요..^^;
그런데 집에서
엄마를 저렇게 부른다고 버릇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들한테는
솔직히 좀 기분이 좀.. 그렇네요. 각 가정마다 특성이 있는거고
거기에 따로 문화가 있는건데 콩가루 집안이라는둥.. 함부로
말하시는건 삼가해 주셨으면 해요. 나름대로 저희 부모님도 저에게
엄격하시고 질서도 잡혀있는 가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