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써운 요즘 아이들.. (부제 : 빼빼로 데이가 뭔지..)

오리천사2005.11.09
조회133,585

허허 톡이 되었습니다. 맨날 글만 읽다가 톡이 되니 기분이 묘하네요..

 

밑에 댓글들 다 읽어 봤습니다. 제가 글재주가 별로 없어서.. 자칫 잘못하면 무거운

 

이야기가 될듯 싶어서 하오체를 사용했는데 그게 거슬린분이 꽤 계신듯 하네요..^^

 

일단은 먼저 어체 사용 신중히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제 짧은 생각으로 한 실수이니

 

너그러이 봐주시고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아차.. 아직 글을 보지 못하시고 이 글을 먼저 읽으신다면 제 짧은 생각 끝에 택한

 

어체이고 글이오니 너그러이 이해부탁드립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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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이 글을 쓰기에 앞서 이 글은 필자가 겪은 황당하고 개념없는 아주 몰~지각한

일부 학생들의 이야기 이므로 지나치게 욱~ 하여 정신건강 해치는 학생들 없길 바라며

글을 시작하려 하오..무써운 요즘 아이들.. (부제 : 빼빼로 데이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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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직업은 회사원.. 아침 8시 30분 출근..

 

퇴근 미정.......-_- 어쩌다 칼퇴근 해야 6시 30분.. 으로 근무하는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주 글이 이게 아닌데... 회사 얘기하다가 ;;)

 

아무튼.. 직장인에게 황금같은 시간을 꼽으라면.. 물론 단연코

 

10중에 5~6명은 점심시간을 꼽을게요.. (아니라면 나에게 짱돌을 던지지마시오;)

 

필자 오늘도 황금같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맛난 돈가~스 를 먹고

 

회사로 종종걸음 하던 그때... 필자 회사 1층에 있는 팬시점을 보게 되었소..

 

휘황 찬란.. 눈부신 그것은 맞소.. 모두가 짐작하는 낼 모래는 빼빼로 데이..

 

필자 물론 결혼한 몸이기는 하나.. 그래도 결혼하고 처음 맞는 빼빼로 데이

 

그냥 넘어갈수 없어.. 팬시점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고르고 포장지 고르고

 

리본끈을 고르고 있었소..무써운 요즘 아이들.. (부제 : 빼빼로 데이가 뭔지..)

 

그때.. 팬시점 사장님 얼굴에 그늘이.. 마치 ┓━; 이렇게 드리워져 있고

 

옆에는 조그마한.. (얼굴로 짐작 컨데.. 나이는 대략 한 11살~12살..?)..

 

아이들 세명이 멀뚱이 서있더이다..무써운 요즘 아이들.. (부제 : 빼빼로 데이가 뭔지..)

 

주변을 쓱~ 둘러보니.. 앞에는 무신 도매상에서 봄직한.. 커~~다란 봉지가있고

 

그 안엔 각종 포장된 빼빼로들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더이다..

 

'.. 아.. 빼빼로 데이라 물건 뗘다 놓으셨나?'..라고 생각하던 찰나..

 

사장님 그 아이들에게 다가가더이다..

 

사장님 : 너 우리집에 자주오는애가 왜이랬어? 어? 누가그랬어?

 

A :........언니가 시켰어요..

 

사장님 : (A를 보며) 언니가 누군데?

 

A : ....... (말없이 옆을 가리킴...)

 

바깥사장님 : 긴말 필요없고 부모 전화번호 알아서 다 전화해..

 

부모님 싹 오시라고 해..

 

사장님 : 그래 니네 부모님 전화번호 불러..

 

필자 : ⊙.⊙ (아.. 저 꼬마 삼총사가 빼빼로를 훔쳤구나... 근데 저렇게나 많이...)..무써운 요즘 아이들.. (부제 : 빼빼로 데이가 뭔지..)

 

꼬마삼총사 : .............-_-

 

필자 바깥사장님에게 쪼로로 달려갔소..

 

필자 : 사장님 ~ 뭔일이래요~? (참고로 필자는 밑에 팬시점 단골 고객으로 가끔가면..

 

많이 깎아주신다는 키키킥...)

 

바깥사장님 : (한숨쉬며..) 저거바바.. 이런날만 되면 애들 말도 못해요..

 

아니 한두개도 아니고 어떻게 저렇게 가져갈려고 했을라나 몰라...

 

필자 : 허허......

 

필자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황금같은 점심시간이 끝나가는 관계로 일단

 

사무실로 복귀~를 했습니다.

 

그로부터 약~ 20분뒤 그 뒷 상황이 궁금하여 팬시점으로 쪼로로 달려간 필자..무써운 요즘 아이들.. (부제 : 빼빼로 데이가 뭔지..)

 

그 꼬마 삼총사 그대로 서있더이다..무써운 요즘 아이들.. (부제 : 빼빼로 데이가 뭔지..)

 

사장님은 꼬마삼총사 부모님에게 연락중인지 전화를 들고 있고..

 

꼬마 삼총사는 반성의 기미는 약 1g 도 못느끼는지.. 지루하다는 표정과

 

뭐 밟았다는 표정.. 그리고 옆꼬마와 잡담..

 

아 놔.. 진짜 뛰어가서 한대 패고싶더이다...무써운 요즘 아이들.. (부제 : 빼빼로 데이가 뭔지..)

 

필자의 어린시절.. 주변 친구들.. 모두 물건 한가지씩은 슬쩍~ 해 본 경험 있을것이오.

 

물론... 10명중 한 2~3명만..

 

그때 걸리면 우린 어땠소... 부모님 데려오라는 한마디에 울고 불고 무릎꿇고 빌며

 

다신안그러겠다고 손이 발이되도록 빌었지않소!!! (필자의 경험은 아니오.. 극구 부인하오!)

 

근데 이것들은... 교육을 어떻게 받았는지 얼굴 표정에서 벌써 띠꺼움이 역력....

 

사장님에게 슬쩍 말했소..

 

필자 : (소곤소곤)쟤들 울지도 않네여?

 

사장님 : 아유 말도마.. 어제는 내 지갑 도둑맞았다니까.. 내가 잠깐 카드 꺼내고

 

지갑을 놔뒀는데.. 내가 얼굴 아는 애들 두명이 지갑을 들고 도망가더래니까..

 

필자 : 허..허걱...

 

 

사장님 : 애들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 요즘 애들 너무 심해..

 

부모가 와도 부모가 되려 나한테 화를 낸다니까.. 우리애 절대 그럴 애 아니라고..

 

필자 :.... 제가 뭐 회사 끝나고 알바라도...

 

사장님 : 허허.. 아니야...^^ 근데 뭐 사러 왔어?

 

필자 : 아 맞다.. -_-;; 여기 스카치 테잎주세여..^^*

 

맘좋은 사장님 여기서도 200원 깎아주시더군요~

 

암튼.. 빼빼로 데이 만든 어른들도 잘못이지만.. 요즘 아가들 너무 한다고 생각하오..

 

필자 요즘 "메이플스토리"라는 게임에 한참 푹 빠져있지만

 

정말 대드는 초딩들 가서 줘 패고싶소..무써운 요즘 아이들.. (부제 : 빼빼로 데이가 뭔지..)

 

초딩하고 같이 싸우는 나도 한심하지만.. 어디서 그런욕을 배웠고

 

어디서 그런사기를 배웠는지... 이것도 모두 어른들의 잘못이겠지만..

 

정말 사기치는걸 보면 어른머리를 능가하는 아이들도 상당하더이다...

 

이 모든것이 순수한 세상을 보여주지 못한 우리 책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각 가정에선 '내 아이는 절대로 그럴리가 없어 ' 라는 편견부터 버리고

 

교육시켜야 할것같소...

 

필자의 회사 동네에 학교가 많은 관계로.. 가끔 교복입은 중,고딩님들이 보이는데..

 

그분들 .. 상당히 무섭소...

 

한번은 필자의 회사 뒤 주차장에서 몰래 담배피는걸 목격을 했소..

 

회사 언니에게 말했소..

 

불의를 참지 못하는 언니 쫓아 내려가서

 

언니 : 니들 지금 여기가 어디라고 교복입고 담배피고있어~??

 

애들 : 아.. 재수없어 이 아줌마는 또 뭐야...

 

언니 : (아줌마라는 소리에 거품뭄..) 뭐..뭐 뭐?? 아줌마? 이것들이..무써운 요즘 아이들.. (부제 : 빼빼로 데이가 뭔지..)

 

애들 : 아줌마가 무슨상관이예요 우리가 담배 피던말던~무써운 요즘 아이들.. (부제 : 빼빼로 데이가 뭔지..)

 

언니 : (기가막혀 할말잃음)

 

위에서 보던 등치 좋은 남자직원이

 

직원 : 야 어디서 담배를 피고 어디서 소리를질러!!

 

라고 한마디 하자 꼬맹이들.. 재수없다고 침뱉으면서 주차장 나가더이다..ㅡ.ㅡ;;

 

헐헐... 이뿐만이오... 필자 걸어가고 있는데.. 키는 족히 180되는 남학생

 

세명이 쓱 다가오더이다..

 

남학생 1 ; 저기요..

 

필자 : (아~놔 이노무 인기..무써운 요즘 아이들.. (부제 : 빼빼로 데이가 뭔지..) 진짜..) 네~*^^*

 

남학생 2 : 담배좀 사다주라무써운 요즘 아이들.. (부제 : 빼빼로 데이가 뭔지..)

 

필자 : 무써운 요즘 아이들.. (부제 : 빼빼로 데이가 뭔지..)(-_-....순간 표정굳음.. 만가지 생각 교차.. 등치를 보면 사다줘야

 

할것 같음..)

 

남학생 3 : 아 담배좀 사다 달라고~무써운 요즘 아이들.. (부제 : 빼빼로 데이가 뭔지..)

 

필자 : (그래도 난 어른이니까.. 용감하게..)....................시...시시러요....(후다닥)무써운 요즘 아이들.. (부제 : 빼빼로 데이가 뭔지..)

 


 

남학생단체 : 쟤 뭐냐.. 재수없다..

 

그날 필자 콩닥 거리는 가슴을 안고 회사에서 퇴근전 창밖을 살폈소...

 


 

요즘 이런 청소년들 많은거 물론 어느정도 우리들 탓이라고 보오...

 

하지만 제발 개념잃은 청소년님들... 개념좀 사가지고 다니시오....무써운 요즘 아이들.. (부제 : 빼빼로 데이가 뭔지..)

 


 

(글쓰다 5번 날려서 메모장에 써서 붙여넣는 이 센스 ! ㅡㅡ; 이거 안들어가믄

 

대략 낭팬데.......) 그래도 붙여 넣기 된다 ㅋㅋ 이모티콘도 집어넣어야지.. 랄랄라~~


 

무써운 요즘 아이들.. (부제 : 빼빼로 데이가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