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정파탄자 인가봅니다..조언좀해주세요..

강희주2005.11.12
조회675

저는 지금 29살인 이혼여성입니다..

저는 제 과거에 대해서 말하고자 합니다..

 

1999년도에서2001년도까지 만났던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물론 전 이전에 결혼을 했었고 아들하나도 있습니다.

 

어린나이에 결혼을했고 일찍 이혼을 해서 제아이는 아버지밑에 자라도록 했고..

그후에 전 방황을 하며 이리저리 떠돌듯이 지냈던것같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전 그후 영등포에있는 나이트를 친구들과 함께 가게되었습니다.

거기서 우연히 부킹을 하다 알게된한남자..정말 순수한 남자였습니다.

 

3살정도 차이가 나는 남자였고..그남자는 저를 너무나 맘에들어했고..

저또한 싫지않았기에..그이후로부터 계속 우린 만나게 되었습니다..

 

만나는 도중 저는 너무나 복잡한 상태였고 이남자한테 기댈수밖에 없는 처지였습니다.

그런데..저는 매우 철이 없었던시기였고,,방황하던 찰나였기에..한곳에 정착하기

매우 힘든 상황이였습니다..

 

형제가 많은편이라..이리저리 언니네집 전전해가며..고향은 안면도라서..

자주는 갈수없었지만..친구들을 만날때나..아는사람들을 만나기위해서는 틈틈히

갔었습니다..전 안면도에서 많은 건달들을 알게되었고..한아파트에서 동거까지한적도

있었으며..헤어지는것에대해 못마땅히 여겨..그건달한테 쫒기다시피해서..

나이트에서만난 그남자에게 도와달라고 살려달라고 애원을 했었습니다..

 

그남자..저를 책임진다는 생각에..제말이라면 어떻게든 다 해결을  봐주려했었고..

무슨사건이 터질때마다..그남자 도움없이는 안되는일이 없을정도로 정말..

믿음직한 사람이였고..저를 너무많이 사랑해주는 사람이였습니다..저의 불미스런 상황들

때문에 그사람은 많은것들을 감소하면서까지..지켜주려고 하였습니다.

 

전 그사람과..여관에서 일주일을 넘짓생활을하다..경제적으로 탕진이되어

어쩔수없이 그남자 집에까지 들어갈수밖에 없는 상황에이르러..동거아닌동거를

시작했습니다..2년을 만나면서 동거가 아니래두 거의 그남자집에 들락거렸었죠..

그남자 저를 결혼상대자로 생각하고 그렇게 처신을 해왔겠지만 전 그런상황에적응을 못했습니다..

저는 이혼녀에 아들이 하나있다는 사실까지도 다 말해버렸습니다..

 

그런데 흔쾌이도..그런건 아무문제가 되지않는다며..저를 오히려 배려해주더군여..

저희 친오빠들과에 만남도 가지면서..그렇게 지내왔었습니다.

 

저를만날무렵부터시작해서..그남자네 어머님은 몸이 매우 불편하신상태라

수술을 받고 병원에 계속있는상태였고..아버지도 일이 2틀걸러 오시는터라..별로 마주칠일이

없었는데..어머님이 퇴원을 하시고 집에계시는동안 마찰이 생길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를 탐탁하게 생각하시지는 않으셨지만..저또한 매우철이없고 고집불통에 제생각만하는경향이

있어서..그남자 출근하고나면..저는 저나기를 붙잡고 세월아 내월아했고..

방에서 꼼짝도 하지않으면서..반감만 사는 행동을 했었던것같습니다..

 

솔직히 그남자..제가 첫여자였습니다..그래서 더욱 사리분별을 못했던것같기도 했지요.

어느날부터인가..전 그가 저에게 대하는 행동이나 사랑이 당연한거라 여겨지더군여..

전 술을 괭장히 좋아하는편이라서..여기저기 사는친구들만나러..안산이나 안양..안면도,,등등을

남자친구상관할것없이..제멋대로 만나고 다니고..돈이 필여할때면 언제든지 전

그남자에게 타서 쓸정도로..뻔뻔해지기도 했었답니다..

 

이글을 보시는분들은 다들 절 욕하시겠지요..네~~전 욕먹을만합니다..

저그렇게 2달동안 그남자네집에서 있다가 결국엔 어머님하고 말다툼끝에 나오게되었습니다..

그런데..그남자..저를 미워하고 있으면서도 붙잡으려고 대신 미안하다고까지 하는

바보같은 한심한 사람이였습니다..

 

어떻게든 제가 변할꺼란 기대감으로 그랬겠지요..제가 숱하게 잘못한게 많다는거 잘압니다..

하지만..그때는 제가 너무 철없이 막난이로 행동했을때라..저도 지금에와서는 후회를

많이 하고있답니다.. 우린 언제부터인가 흐지부지 그렇게 멀어졌던것 같습니다..

 

그남자친구들 하나같이 저를 미워했었지요..그남자와 2년을 만나면서 정말 많이 싸우고

울고 붙잡고..제가 헤어지자고 말한적도 한두번도 아니였고..그러면서도 힘들때마다..

그사람만 찾고..어찌보면 제멋대로 절 사랑한다는 명분으로 전 이용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저도 그사람 정말 사랑했었습니다..

 

그렇게 서로가 연락이 뜸해지고나서..저 매일같이 전화 했었고..힘들때마다..더욱 간절히

생각났었지만..그사람 너무 냉정하게 저를 대했습니다..

그럴만도 하겠지요..제가 너무 못나게 굴었고 마음마니 아프게 했었으니까여..

그러고 2년이 흘렀을까요? 잊을만할때즘 안부전화가 왔었습니다..

 

그사람이였지요..잘지내냐는 형식적인 그런 안부와..건강하라는 말이였습니다..

그러고 또 한해지나서 술을먹고 음성을 남겼더군여..정말 잘지내라고요.

 

저는 순간 이남자는 저를 못잊고 있다는 혼자만의..막연한 기대도 하고있었지요..

하지만..전 중간중간 만나는 사람도 있었고 언제 그랬냐는듯 그렇게 지내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요번년도초부터해서 전 갑자기 그사람이 생각이나 문자를 몇개 보냈던것같습니다..

그리고도 뜸하게 저나번호없이 옛생각타령해가며..그렇게 마니 보냈었지요..

 

그런데 갑자기 어느날답변없이 딸랑 문자하나에 저나를하라고하더군여..그때알았습니다..

제가 번호를 모르고 제번호로 남겼다는것을 ..순간 등에 땀이 났습니다..

 

전 좀 이상하다싶었지만..바로 전화를 했을때..낯선 여자의 음성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도대체 누구시죠???라는 그말...그런데..저 ~~~예전부터 알고지낸 애인이라며..당당하게

얘기했습니다..그러고나서 않좋은 얘기를 했었던것같습니다..

 

끊고나서 제가 무슨짓을한건지..또한번 돌이킬수없는 후회를했습니다..

어떻게해서든..수소문끝에..그사람 소식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그사람이 올6월달에 결혼을 했다는사실을 알았습니다..

전 믿기지가 않았습니다..절 마니 사랑하고 못잊고 있다고 생각했기에..제가 보기전까지

믿을수없다는 착각속에 빠졌던 것입니다..

 

그런데..그남자..세상에 태어나서 저를 만난걸 젤 후회하면서 그렇게 죄인처럼 지내고있다고하더군여..자기과거에 오점을 남겼다고 한탄과 절규까지 했다고 들었습니다..

결혼하기전 제가보낸문자와..결혼하고나서도..계속되는문자..그런 전화속얘기들때문에..곤란에 쳐했던 그남자와 부인이..저로인해서 씻을수없는 상처를 안고 있다고 .....

그여자..남편을 믿어주며..계속 침묵했다가 폭팔했던것같습니다..

아마 저라면 가만히 애초부터 안있었겠지요,,

 

지금 제가 알고있기로는 그여자는 임신중인걸로 알고있는데..

남편의 과거를 자세히알게되어서 배신감과..혐오감으로 가정에 위기가 느껴질정도로

불안해하고있는 상황이랍니다..그여자도 첨엔 머리로도 이해하려고 애썼겠지요..

하지만..지금은 그런단계가 한계를 이르러 계속되는질타와 잦은싸움으로

문제가 심각하다고 들었습니다.

저 어떻해햐합니까..죽어마땅한 저이지만..정말 씻을수없는 죄를 또한번안겨주었으니..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