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는 나에게 맘이 떠난 걸까?

그리움일까?200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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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하고 만나서 그 남자가 먼저 저에게 호감을 가졌습니다..

전 저에게 호감이 가면 저두 맘이 가더라구요..

1달 동안 연락 하고 만나서 겨우 2시간 동안 커피숍에 있다가 헤어지기를 2번(시간이 없어서..)

영화 한번 보고.. 바람쐬러 한번 드라이브겸 갔다가.. 그렇게 잘 지내다가..

한달이라면 긴것도 아니고 짧은것도 아닌데.. 그사람의 맘도 모르겠고.. 미적지근한 상태가 싫어서

그래서 어느날 갑자기 연락 그만 하자고 했어요.. 문자로..

지금 생각 해 보면 내가 더 좋아 하게 될까 두려워서 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제 문자를 받고 당황 해서 인지 모르겠지만.. 이유라도 궁금하지도 않았는지

전혀 연락이 없더군요..

분명 그사람은 날 맘에 들어 했던것 같은데..

시간이 갈수록 굳이 내가 연락 하지 말자고 하지 않아도 되는데...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2주가 지나서 제가 문자를 보냈죠.. 잘 지내냐고..

다음날 문자 답변이 왔어요.. 별 내용 없었지만.. 예전처럼 다시 지내고 싶은데.. 편안한 오빠 동생사이라도.. 근데 자신이 없어요.. 그렇게 안 될것 같아서..

 

제  문자 답변도 늦게 오고.. 그 뒤로 또 연락이 없네요..

예전 처럼 저에게 맘이 있는게 아닌가 봐요.. 자꾸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이 남자의 마음을 알 고 싶어요.. 제가 편안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자고 말하면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