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을 많이 읽어 주시고 많은 리플 달아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그런데 리플중에 예전얘기라고 왜 올리냐고 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전 그냥 제가 겪은일이고해서...이젠 편한맘으로다가 글을 올린것 뿐입니다.. 바쁜세상에 예전일은 기억하고 올리는것도 어째보면 한심하지만... 미래도 중요하지만...제가 느끼는점을 적은것 뿐입니다...이해해주세염.. 그리고 꾸며낸 이야기를 힘들게 타자치면서 까지 그 새벽에 쓰지도 않구여..변태가 제가 맘에 들어서 그랬겠습니까??? 그런건 아니죠..ㅡ,.ㅡ 맘 아프게 말씀해주신분들도 제글 읽어주신거에 넘 감사하구여... 또 좋은 방법등으로 말씀해주신분들도 넘 감사합니다... -------------------------------------------------------------- 우선 전 20대 가정주부입니다..이건 저희 신랑 아이디구요 시간은 지금으로부터 한 3년정도 전입니다... 아가씨때... 제가 회사가 멀어서 차를 두번은 갈아타고 회사를 다녔습니다.. 처음엔 일반버스를 타고 갈아타면서 좌석버스를 탔죠^^ 평소에도 잠이 무지 많이 편이라 차만 타면 한정류소가 지나기 전에 잠이 들어 내리기 전 정류소에서 간신히 일어났답니다.. 일반버스에서는 정류소도 짧고 사람들이 맣아서 잘 자지는 못했지만 좌석버스만 타면 바로 잠이들었거든여 .. 그런데 어느날.... 사람의 직감이란게 참으로 신기한게 평소와 똑같이 잠이 오고 피곤한데도 두 정거장을 지나고도 잠이 안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런날도 있구나 싶어서 창밖을 보다가 차가 정류장에 서고 또 사람들이 우루루타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정장을 빼입고 멀쩡하게 생긴남자가 저쪽으로 걸어오더니 풀썩 앉는겁니다... 제가 타는 정류소가 돌아오는 (그렇니깐 차고가있는종점 말고) 종점이라 사람도 듬성듬성 앉아있고 거의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순간.. 보통 때 였더라면 "웬 남자야!~~~" 이렇면서 좋아라할건데.. 잠도 자야하고 ..웬지 이상한 기분에 일어서고싶어졌습니다... 그런데 그런생각을 다하기도 전에 무언가 이상하더군여.. 갑자기 이멀쩡하던놈이 자기 물건을 꺼내서 만지락 거리는 겁니다 헉..... 정말 믿기지도 않고 ..이게 아침부터 무신일인가 싶더군요... 일단 저는 이 놈이 그 소위말하는 "변태"구나싶어서 창밖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그리고는 "이 미친놈을 어떻게하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더 기막히는것은 이놈이 자기 정장 윗도리를 오른쪽팔에 걸쳐서 다른사람은 전혀 눈치를 못체게하고있더군요... 그리고 다음정류장에서 사람들이 타길래... 눈으로 열심히 도와달라고 했지만.. 정작보는 사람들은 그놈이랑 저랑 연인사인줄 아는듯한 눈빛으로 다들 자리에 앉더군요.. 그땐 텔레파시라는게 진짜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들더군요...ㅠㅠ 전 머리속에서 온갖상상을다하고는... 일단 일어나자라는 생각을 했죠.... 그런데..정말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실겁니다... 차라리 서있는 지하철이나..일반버스라면 (이런곳에서도 당연히 무서운건 마찬가지지만) 미친척하고 소리라도 지르며 도망이라도 가겠지만... 좌석버스..... 보통 성인남자랑 앉아보십시오.... 여자가 안쪽으로...남자가 복도쪽에... 정말 틈이 없습니다...남자가 다리를 오므리고 비껴주기전까지는요... 그리고 더 중요한건... 겁도 많고 쓸데없는 상상도 많은지라.... 젤 겁이나고 아무것도 할 수없었던건... 혹시나..제가..소리를 치거나 내릴려고 자리를 일어선다거나...그럴때... 이 변태 미친놈이 혹시 흉기라도 가지고 있진않을가???? 지금 글을 보시면서 .. 소설쓰네라고..하시는분도 있으시겠지만... 진짜 그순간에는 그런생각밖엔 들지 않더군요.... 아침부터 버스에서 이런 미친짓을 하는데... 더 미친짓을 못할까?? 그래서 전 다른 방법을 택했죠... 예전에 들었던 변태 퇴치법....(퇴치법도 아니지만...ㅡ,.ㅡ) 정말 아무관심없다는듯 ... 그리고 더한 소리도 해라..."그것도 물건이냐??' 이런식으로 깔아뭉개버려라는 말을 들은 기억이 떠올라... 전 창문을보고 혼잣말처럼 '모꼬?? 쳇..쬐멘한게.." 아무튼 그소리를 듣고 또 이상한 짓을 할지도 모르니. 진짜 모기소리처럼 들릴까말까하게 혼자서 '흥!! ..쳇!!..."을 얼마나 한줄 모릅니다... 그리고 한번씩 봐주는 척하면서도 말이죠 (보진않았습니다...무서버서ㅜㅜ) 정말 손이고 다리고 다떨려서 정신이 거의 나갈때쯤 그변태 놈이... 갑자기 급하게 바지지퍼를 올리고는 거의 닫히는 문을 다시 열어서 나갔습니다... 그 놈 내리고는 그놈 앞에서 못한말 을 혼자서 얼마나 해됐던지... 개XX.1X놈.등등등... 정말 이런놈이 있구나 싶기도 하고.. 아무런 대처도 못한 제자신이 바보스럽기도 하고... 암튼...이래저래 열받는 날이였습니다...ㅡ,.ㅡ 어째든 그후론 전 좌석버스를 타도 복도 쪽으로 앉고 사람들이 가까이 있는 쪽으로 타면서 ... 회사도 열심히 다녔지요... ㅋㅋㅋ 아직도 아침마다 전국방방곡에 활동하는 변태분들.... 이젠 정신차려서 제대로 사십시오.... 당신들은 동물보다 못한놈들입니다... 동물들을 보십시오.. 자기의 성으로 이성에게 장난을 치는 동물은 지구상에는 없습니다.... 빨리 우리나라에 변태들이 없어져서 저처럼 황당!!당황!!한 일을 우리 여자들이 안겪었으면 좋겠네여... 1
남의 일인줄만 알았던 버스 변태!!!
제 글을 많이 읽어 주시고 많은 리플 달아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그런데 리플중에 예전얘기라고 왜 올리냐고 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전 그냥 제가 겪은일이고해서...이젠 편한맘으로다가 글을 올린것 뿐입니다..
바쁜세상에 예전일은 기억하고 올리는것도 어째보면 한심하지만...
미래도 중요하지만...제가 느끼는점을 적은것 뿐입니다...이해해주세염..
그리고 꾸며낸 이야기를 힘들게 타자치면서 까지 그 새벽에
쓰지도 않구여..변태가 제가 맘에 들어서 그랬겠습니까???
그런건 아니죠..ㅡ,.ㅡ
맘 아프게 말씀해주신분들도 제글 읽어주신거에 넘 감사하구여...
또 좋은 방법등으로 말씀해주신분들도 넘 감사합니다...
--------------------------------------------------------------
우선 전 20대 가정주부입니다..이건 저희 신랑 아이디구요
시간은 지금으로부터 한 3년정도 전입니다...
아가씨때...
제가 회사가 멀어서 차를 두번은 갈아타고 회사를
다녔습니다..
처음엔 일반버스를 타고
갈아타면서 좌석버스를 탔죠^^
평소에도 잠이 무지 많이 편이라
차만 타면 한정류소가 지나기 전에 잠이 들어
내리기 전 정류소에서 간신히 일어났답니다..
일반버스에서는 정류소도 짧고
사람들이 맣아서
잘 자지는 못했지만
좌석버스만 타면 바로 잠이들었거든여 ..
그런데 어느날....
사람의 직감이란게 참으로 신기한게
평소와 똑같이 잠이 오고 피곤한데도 두 정거장을
지나고도 잠이 안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런날도 있구나 싶어서
창밖을 보다가 차가 정류장에 서고
또 사람들이 우루루타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정장을 빼입고 멀쩡하게 생긴남자가
저쪽으로 걸어오더니 풀썩 앉는겁니다...
제가 타는 정류소가 돌아오는 (그렇니깐 차고가있는종점 말고)
종점이라 사람도 듬성듬성 앉아있고 거의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순간..
보통 때 였더라면 "웬 남자야!~~~"
이렇면서 좋아라할건데..
잠도 자야하고 ..웬지 이상한 기분에
일어서고싶어졌습니다...
그런데 그런생각을 다하기도 전에
무언가 이상하더군여..
갑자기 이멀쩡하던놈이
자기 물건을 꺼내서 만지락 거리는 겁니다 헉.....
정말 믿기지도 않고 ..이게 아침부터 무신일인가 싶더군요...
일단 저는 이 놈이 그 소위말하는 "변태"구나싶어서
창밖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그리고는 "이 미친놈을 어떻게하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더 기막히는것은
이놈이 자기 정장 윗도리를 오른쪽팔에 걸쳐서
다른사람은 전혀 눈치를 못체게하고있더군요...
그리고 다음정류장에서 사람들이 타길래...
눈으로 열심히 도와달라고 했지만..
정작보는 사람들은
그놈이랑 저랑 연인사인줄 아는듯한 눈빛으로
다들 자리에 앉더군요..
그땐 텔레파시라는게 진짜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들더군요...ㅠㅠ
전 머리속에서 온갖상상을다하고는...
일단 일어나자라는 생각을 했죠....
그런데..정말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실겁니다...
차라리 서있는 지하철이나..일반버스라면 (이런곳에서도 당연히 무서운건 마찬가지지만)
미친척하고 소리라도 지르며
도망이라도 가겠지만...
좌석버스.....
보통 성인남자랑 앉아보십시오....
여자가 안쪽으로...남자가 복도쪽에...
정말 틈이 없습니다...남자가 다리를 오므리고 비껴주기전까지는요...
그리고 더 중요한건...
겁도 많고 쓸데없는 상상도 많은지라....
젤 겁이나고 아무것도 할 수없었던건...
혹시나..제가..소리를 치거나 내릴려고
자리를 일어선다거나...그럴때...
이 변태 미친놈이
혹시 흉기라도 가지고 있진않을가????
지금 글을 보시면서 ..
소설쓰네라고..하시는분도 있으시겠지만...
진짜 그순간에는 그런생각밖엔 들지 않더군요....
아침부터 버스에서 이런 미친짓을 하는데...
더 미친짓을 못할까??
그래서 전 다른 방법을 택했죠...
예전에 들었던 변태 퇴치법....(퇴치법도 아니지만...ㅡ,.ㅡ)
정말 아무관심없다는듯 ...
그리고 더한 소리도 해라..."그것도 물건이냐??'
이런식으로 깔아뭉개버려라는 말을 들은 기억이
떠올라...
전 창문을보고 혼잣말처럼 '모꼬?? 쳇..쬐멘한게.."
아무튼 그소리를 듣고 또 이상한 짓을 할지도 모르니.
진짜 모기소리처럼 들릴까말까하게
혼자서 '흥!! ..쳇!!..."을 얼마나 한줄 모릅니다...
그리고 한번씩 봐주는 척하면서도 말이죠 (보진않았습니다...무서버서ㅜㅜ)
정말 손이고 다리고 다떨려서 정신이 거의 나갈때쯤
그변태 놈이...
갑자기 급하게 바지지퍼를 올리고는
거의 닫히는 문을 다시 열어서
나갔습니다...
그 놈 내리고는
그놈 앞에서 못한말 을 혼자서 얼마나 해됐던지...
개XX.1X놈.등등등...
정말 이런놈이 있구나 싶기도 하고..
아무런 대처도 못한 제자신이 바보스럽기도 하고...
암튼...이래저래 열받는 날이였습니다...ㅡ,.ㅡ
어째든 그후론 전
좌석버스를 타도
복도 쪽으로 앉고 사람들이 가까이 있는 쪽으로 타면서 ...
회사도 열심히 다녔지요... ㅋㅋㅋ
아직도 아침마다 전국방방곡에 활동하는 변태분들....
이젠 정신차려서 제대로 사십시오....
당신들은 동물보다 못한놈들입니다...
동물들을 보십시오..
자기의 성으로 이성에게 장난을 치는 동물은
지구상에는 없습니다....
빨리
우리나라에 변태들이 없어져서
저처럼 황당!!당황!!한 일을
우리 여자들이 안겪었으면 좋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