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어 니가 아버지냐??

삽질이빠이데쓰2005.11.14
조회31,545

아놔... 제말점 들어주세요... ㅠㅠ

제가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여친이 있습니다... 참 부드러운 말투에 어른공경잘하는 아주 착하고 이뽀고 열심히 사는 여자입니다...

너무나도 사랑스런 그녀이지요 ^^

그런데... 휴... 정말이지 어른들... 한마디로 짱납니다... ㅠㅠ

처음 장인 장모님을 뵈었을때 그렇게 좋은 인상가진분들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래저래... 음냐... 그래... 우리는 종교가 있으니... 이래저래... 수궁수궁... 오케바리... 그럼 승낙하네... 허걱... 아싸라삐야... ^^; 상황종료...

결혼을 하라는 승낙이 떨어진것이었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하고요... ㅎㅎㅎ

그러나...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 참으로 어려운 일이 마니 닥치더군여....

글쎄... 결혼 승낙만 했지... 결혼 날짜를 받은것도 아니요... 결혼한것두아니구... 약혼한것두 아닌... 장래 사위에게 돈을 요구합니다... 헐....

첨엔 이래저래... 그래 오죽하면 나에게 이러겠냐 싶어서... 돈을 해 드렸습니다... 거금을여...

그런데 불과 석달이나 지났나... 컼... 이번엔 두에 따블에 따따블 돈을 요구합니다... ㅡㅡ;;

큰거 한장.... 미차부네... 이사람들.... ㅠㅠ

저한테 그럽니다...

"집이 어려우니 이래저래 공사는 하여야 하구 하니 자네가 숨통점 튀게 해주게..."

"제가 그런돈이 어디...."

"꼭 필요하네..."

"노력은 해 보겠지만... 그래두 그정도는 저에게 무리입니다 ㅡㅡ;;"

"이 어려운시국이 빨리 넘어가야... 자네 결혼도 할거 아닌가 꼭 필요하네 꼭 썼으면 하네...."

ㅡㅡ;;

이러구 이틀 지났습니다.... 장모님한테 저나가 왔지요...

어떻게 아버님 말씀과 토시하나 안틀리고 그대로 저에게 말합니다...

그러던 와중... 애들 그니까 울 여췬과 동생들이 이사를 했습니다...

부모님 몰래 그러한거 같아여... ㅠㅠ 오죽하면...

그랬더니 장인장모님 나에게 저나와서는....

"자네는 알고 있지... 애들이 어디갔는지... 자네 만나구 애들이 변했으니...."

"헉 무슨 말씀이세요...??"

"애들 만나지 말게...."

"켘 아버님 어떻게... 그런말씀을 그리 쉽게 하세요??"

"애들을 단도리도 못하고 우리가 말한 돈두 자네 여태 말두 없지 않은가?? 벌써 이주가 지나도록 말이지?? 안그런가??"

"켘... 아버님... 애들은 애들이지만... 돈이 어디 그렇게 쉽게??"

"하여튼 만나지 말게..."

"ㅡㅡ;;; 돈은 제가 짐 어떻게든 해보려구 했는데... 애들하고 연관지으십니까??"

"......"

"......"

"누가 아주 만나지 말라고 했나... 애들 버릇을 고치려구 하니까 그렇게 말하는 거지...!!"

"아버님 아까 말씀은... ㅡㅡ;;"

"애들 버릇고치려 한다는데 왜이렇게 알아듣지를 못하나... 그리고 그럼 돈은 언제쯤... 어떻게든 해보게 꼭 가지고 있는 돈만 가지고 해결하지 않아도 되네... 방법이야 여러가지 있지 않은가??"

"헉... 짐 대출을.... ㅡㅡ;;"

"그리고 하나더 이런 돈얘기 애들한테 안했으면 하네... 서로 피차 좋지 않지 않겠는가??"

"다음에 제가 연락 드리겠습니다...."

이거 지금 이 상황이 제 머릿속에 떠오르는 그 상황 맞지요... 님들... ㅠㅠ 님들 생각도 짐 저와 같지요... 더 미치는것은여...

그 담담날 장모님 저나와서... 제 가슴에 비수를 꽃더군여...

"??서방... 아니 왜 말귀를 그리 못듣고... 아버님 말을 그리 오해를 하는가...?? 참 사람 그리 안봤는데 속이 좁고 이해심 없네 그려!! 버럭버럭"

"어머님 짐 저에게 말씀하시는 여러가지 정황이"

"아니 정말 이사람 해도해도 너무하네... 우리가 달라고 하나... 빌려달라고 하지 않나??"

"......"

"애들 어디있나 찾아보고... 원상복귀 시키고... 가능한 돈점 확답주게..."

"......"

"...... 속좁게 그리 하지말고... 그리고 여러사람들 한테 이런거 특히 돈얘기... 하지 말아야 할것 같지 않나... 애들한테는 말하지 말고 해주게..."

"어머님 제가 나중에 차후에 저나드리겠습니다..."

이러고 일방적으로 끄넜습니다... ㅠㅠ

제가 잘못된건가요... 짐 이게 글이라 자세히 적지 못해 그러지 이건 그중 몇가지만 요약 한것입니다...

여러분 제가 잘못된건가여??

도라버리기 일보직전입니다... 그러다 아주 돌아삐는 상황이 발생했지요...

이쯤되면... 자식들 왜 집을 나갔는지 아시겠지요... ㅠㅠ 차마... 제 여친이기에 말을 못하겠습니다... 이거 그냥 놔두어야 할까요...??

이러고도 아버님 어머님이라고 부모라는 이름으로... 우리한테 이럴수 있는건가요?? 도저히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이제 제 여친 29 동생 28 휴... 두사람... 짧다고 하면 짧은 인생...

생긴걸 보면... 솔직히 불쌍합니다... 20대 후반인 애들이... 헐... 무신 30대 후반 같아 보입니다...

이거... 그냥 놔두어야 하나여... 미치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고요... ㅠㅠ

저도 여태 사람 많이 만나 이제 마음에 맞는 사람을 만났는데... 동갑이라 더 좋아했건만... 어떻게 이런일이 발생이 되는지 ㅠㅠ 한마디로 어이가 없습니다...

 

아어 니가 아버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