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멜번에 온지 어느 덧두달이 되어 갔다. 이쯤 되니 회화도 어느 정도익숙해 졌다. 이제 더 강력한 자극이 필요했다. 그래서 잡을 구해 보기로했다 한국에서 온 연수생들이 보통많이 한다는 농장일을 알아봤으나 페이가 쎄다는 정보를 귀신같이 입수한 사람들이 꽉 들어 차있어 티오가 나지 않았다 연수원 게시판앞에 붙어있는 구인광고를 유심히 들여다 보고 있는데 그룹수업에서 만난 터키에서 온 에이미라는 친구가 나를 부른다. "헤이 수지 뭐해" "안녕 에이미~^^ 나 파트타임 잡 좀 보는 중이야" "그래~~!! 음......그렇다면 내가 좀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은데 ?" "그래???어디 내가 일할 만한 곳을 알아??" "응! 멜번 시내에 있는 스시집에서 웨이트리스를 구하는데 한번 안해 볼래?" 순간 두 눈를 포함한 오감이 번뜩였다 그렇잖아도 호주로 오기 전 많은 이들의 수기를 읽어 보던 중 스시집에서 일을 하면 호주사람들이 일본에 대한 인식이 좋아서 일본음식점 역시 약간 격이 있고 고학력에 메너있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했었다 따라서 종업원들에게 팁도 많이 주고 그다지 힘들이지 않고 일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했다 "에이미! 정말 스시집에서 사람을 구한단 말이지? 당연하지 나할게 하고 싶어" "좋아..그럼! 내가 연결을 해 줄게" "에이미! 너무 고마워~정말고마워~" "고맙긴 ~!내친구가 그곳에서 일을 하는데 동양인 종업원을 구한다고 해서 딱 알맞게 됐지" 호주사람들은 동양여자에 대해 아주 신비하게 생각하고 호기심이 많아서 아마 가면 너 인기 많을 거야 ~!크크크" 그렇게 해서 나는 에이미의 도움으로 멜번 시내에 있는 스시집에서 파트타임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일은 생각보다 힘들었다 !!!한2주정도 다행히 주말이틀은 쉴 수가 있었다 한국 같으면 주말에 훨씬 더 바쁜데 이곳 사람들은 주말에 대부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아주 한가한 때가 바로 주말이었다 주말에는 내 시간을 즐기고 주5일간 오후5시부터 9시까지 네시간씩 시급9달러를 받으며 일을 했다 팁도 아주 넉넉했다 그렇게 나의 호주생활3달째가 저물어 가고 있었다
연수원에서 수업이 끝나면 정신없이 버스를 타고 시내로 와서 일을 하고 일이 끝나면 또 연수원에서 내준 과제를 해결해야 했기 때문에 일을 시작하고 적응하는 약1달여의 기간동안 정신이 정말 하나도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가끔 스시집에 와서 항상 저쪽 창문가에 앉아 초밥을 시켜 먹던 약간은 육중하면서도 호남형의 외모를 가진 한 동양아저씨가 나를 자꾸 바라 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의식하지 않을 려고 애를 썼지만 허사였다. 처음에는 그냥 내가 특이해서 보는 줄 알았다 크크^^사실 뭐 스시집에 동양여자가 있는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워낙에 좀 아담하고 또 웃기게 생겨서^^ 그래서 정말 웃겨서 나를 본다고 생각했다 알바가 두달 째에 접어들었을 때 난 그때까지도 그 사람이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왜 가끔 와서 그렇게 초밥을 먹고 또 나를 유심히 보는지
뭐랄까~!! 나이가 젊어 보이면 관심이 있어서 작업 걸려고 그러겠거니 하겠지만 그것도 아닌 것 같았다 감히 근접할 수 없는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아저씨였기 때문에 같이 일하는 친구들에게도 물어보지 않았다 단골이겠거니 그리고
나외에는 이따금 와서 초밥을 먹는 그 아저씨를 의식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어 보였다 개인적인 프라이버시를 중시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지만 괜히 무서워 보여서 무시하고 싶었다!그랬다!
일이 3달째에 접어들고 그때까지도 여전히 그 사람은 초밥을 먹으러 왔다. 꼭 혼자 왔다 조용히 와서 조용히 초밥을 먹고 조용히 자리를 뜨고..... 항상 나를 주시하고.... 내가 정말 공주병에 자뻑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분명했다 아저씨는 나를 보고 있었다 초밥을 먹을 때 마다 항상!!!!!! 3달째 일이 끝나가던 시점! 레스토랑을 관리하는 점장께서 일하는 나를 포함 모든 식구들을 자신의 집에서 열리는 파티에 초대를 했다 사실 그간 약10댓번의 파티에 따라 다녀 봤지만 별 재미를 느낄 수 없었다 그러나 점장님이 초대하는 파티는 왠지 기대가 되었다 일 하면서 정도 들고... 크크......은근히 기대되는 파티날이 되었다 난 항상 파티를 주최하는 친구들에게 주려고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문양을 가진 열쇠고리를 선물하고는 했다 미리 인사동에는 다량 구입하여 갔다...ㅋㅋㅋㅋㅋ
파티가 토요일에 있었기 때문에 혼자 알아서 점장님댁을 찾아가야 했다 그렇게 여차저차해서 밤7시30분에 멜번 외곽에 떨어져있는 점장님댁에 도착을 했다 문앞에 서서 안의 기척을 느끼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있는지 북적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내심 들뜬 마음으로 초인종을 누르려는 찰나 스르르 현관문이 열렸다
깜짝 놀라 놀란 토끼눈이 되어 아래서부터 한참을 위로 올려다보니 아니 세상에나 !세상에나! 문제의 초밥아저씨가 떠~억! 버티고 서있는 것이 아닌가 ?
나를 사랑한 야쿠자
이쯤 되니 회화도 어느 정도익숙해 졌다.
이제 더 강력한 자극이 필요했다.
그래서 잡을 구해 보기로했다
한국에서 온 연수생들이 보통많이 한다는
농장일을 알아봤으나
페이가 쎄다는 정보를 귀신같이 입수한 사람들이 꽉 들어 차있어
티오가 나지 않았다
연수원 게시판앞에 붙어있는 구인광고를 유심히 들여다 보고 있는데
그룹수업에서 만난 터키에서 온 에이미라는 친구가 나를 부른다.
"헤이 수지 뭐해"
"안녕 에이미~^^ 나 파트타임 잡 좀 보는 중이야"
"그래~~!! 음......그렇다면 내가 좀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은데 ?"
"그래???어디 내가 일할 만한 곳을 알아??"
"응! 멜번 시내에 있는 스시집에서 웨이트리스를 구하는데 한번 안해 볼래?"
순간 두 눈를 포함한 오감이 번뜩였다
그렇잖아도 호주로 오기 전 많은 이들의 수기를 읽어 보던 중 스시집에서 일을 하면 호주사람들이 일본에 대한 인식이 좋아서 일본음식점 역시 약간 격이 있고 고학력에 메너있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했었다 따라서 종업원들에게 팁도 많이 주고 그다지 힘들이지 않고 일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했다
"에이미! 정말 스시집에서 사람을 구한단 말이지? 당연하지 나할게 하고 싶어"
"좋아..그럼! 내가 연결을 해 줄게"
"에이미! 너무 고마워~정말고마워~"
"고맙긴 ~!내친구가 그곳에서 일을 하는데 동양인 종업원을 구한다고 해서 딱 알맞게 됐지"
호주사람들은 동양여자에 대해 아주 신비하게 생각하고 호기심이 많아서 아마 가면 너 인기 많을 거야 ~!크크크"
그렇게 해서 나는 에이미의 도움으로 멜번 시내에 있는 스시집에서 파트타임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일은 생각보다 힘들었다 !!!한2주정도
다행히 주말이틀은 쉴 수가 있었다
한국 같으면 주말에 훨씬 더 바쁜데 이곳 사람들은 주말에 대부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아주 한가한 때가 바로 주말이었다
주말에는 내 시간을 즐기고 주5일간 오후5시부터 9시까지 네시간씩 시급9달러를 받으며 일을 했다 팁도 아주 넉넉했다
그렇게 나의 호주생활3달째가 저물어 가고 있었다
연수원에서 수업이 끝나면 정신없이 버스를 타고 시내로 와서 일을 하고 일이 끝나면 또 연수원에서 내준 과제를 해결해야 했기 때문에 일을 시작하고 적응하는 약1달여의 기간동안 정신이 정말 하나도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가끔 스시집에 와서 항상 저쪽 창문가에 앉아 초밥을 시켜 먹던
약간은 육중하면서도 호남형의 외모를 가진 한 동양아저씨가 나를 자꾸 바라 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의식하지 않을 려고 애를 썼지만 허사였다. 처음에는 그냥 내가 특이해서 보는 줄 알았다
크크^^사실 뭐 스시집에 동양여자가 있는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워낙에 좀 아담하고 또 웃기게 생겨서^^ 그래서 정말 웃겨서 나를 본다고 생각했다
알바가 두달 째에 접어들었을 때 난 그때까지도
그 사람이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왜 가끔 와서 그렇게 초밥을 먹고 또 나를 유심히 보는지
뭐랄까~!! 나이가 젊어 보이면 관심이 있어서 작업 걸려고 그러겠거니 하겠지만
그것도 아닌 것 같았다
감히 근접할 수 없는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아저씨였기 때문에 같이 일하는 친구들에게도 물어보지 않았다 단골이겠거니 그리고
나외에는 이따금 와서 초밥을 먹는 그 아저씨를 의식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어 보였다
개인적인 프라이버시를 중시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지만 괜히 무서워 보여서 무시하고 싶었다!그랬다!
일이 3달째에 접어들고 그때까지도 여전히 그 사람은 초밥을 먹으러 왔다. 꼭 혼자 왔다 조용히 와서 조용히 초밥을 먹고 조용히 자리를 뜨고..... 항상 나를 주시하고....
내가 정말 공주병에 자뻑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분명했다 아저씨는 나를 보고 있었다 초밥을 먹을 때 마다 항상!!!!!!
3달째 일이 끝나가던 시점!
레스토랑을 관리하는 점장께서 일하는 나를 포함
모든 식구들을 자신의 집에서 열리는 파티에 초대를 했다
사실 그간 약10댓번의 파티에 따라 다녀 봤지만
별 재미를 느낄 수 없었다
그러나 점장님이 초대하는 파티는 왠지 기대가 되었다
일 하면서 정도 들고... 크크......은근히 기대되는 파티날이 되었다
난 항상 파티를 주최하는 친구들에게 주려고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문양을 가진 열쇠고리를 선물하고는 했다
미리 인사동에는 다량 구입하여 갔다...ㅋㅋㅋㅋㅋ
파티가 토요일에 있었기 때문에 혼자 알아서 점장님댁을 찾아가야 했다
그렇게 여차저차해서 밤7시30분에 멜번 외곽에 떨어져있는 점장님댁에 도착을 했다
문앞에 서서 안의 기척을 느끼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있는지 북적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내심 들뜬 마음으로
초인종을 누르려는 찰나
스르르 현관문이 열렸다
깜짝 놀라 놀란 토끼눈이 되어 아래서부터 한참을 위로 올려다보니
아니 세상에나 !세상에나!
문제의 초밥아저씨가 떠~억! 버티고 서있는 것이 아닌가 ?